추세 매매의 대가들
마이클 코벨 지음, 김태훈 옮김 / 이레미디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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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매매, 소위 추세추종은 저자인 마이클 코벨이 창업자라고 합니다. 저자는 오랜기간 자신이 말한 추세추종을 연구하고 대가라고 여기는 투자자를 인터뷰해왔고 추세매매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추세추종을 통해 성공한 투자자들의 생각을 차트분석 등의 기술적 분석을 뺏고 세상을 헤쳐 나가면서 큰수익을 얻는 지혜를 추세추종 매매에 성공한 14인의 투자자와의 인터뷰인 <추세매매의 대가들>에 담았습니다.


저자 마이클 코벨은 터틀트레이더닷컴을 창업한 베슬트셀러작가이고 영화감독 그리고 인기 팟캐스트 진행자라고 합니다. 영화는 <파산:새로운 아메리칸 드림>(2011)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도 주식쪽이겠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터틀트레이딩>이 있고 <왜 추세추종전략인가>,<추세추종투자전략>이라는 추세추종에 관련된 시리즈가 있습니다. 추세추종전략에 관심이 있다면 찾아서 읽어보면 좋을 듯합니다.


저자가 가장 먼저 인터뷰한 '빌 드라이스'는 추세추종시스템을 고안했다고 합니다. 일종의 시스템트레이더죠. 가장 어려운 것은 시스템의 결정을 고수하는 거라고 합니다. 사실 많은 돈이 걸려있으면 누구나 다 불안할 겁니다. 그가 주장하는 방법은 프랙털파동 알고리즘이고 다우이론을 자동화하고 그는 서핑을 합니다. ㅎㅎ 인간심리는 항상 경제파고에 항상 흔들립니다. 이러한 시장이 존재하는 한 추세추종은 항상 돈을 벌수있다는 거죠. '해럴드 드 보어'는 분산 추세프로그램의 설계자라고 합니다. 경제에서는 항상 거대한 변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죠. 이럴때 돈을 지킬수있는 건 분석화라고 합니다. 이때의 분석은 포지션의 수라고 하네요. 시장의 수가 아님을 강조합니다. 그는 돈을 벌려면 항상 돈을 버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부동산이 좋을 때는 부동산시장에 있어야 한다는거겠죠.


'래리 하이트' 연수익률 30%를 올린 대가라고 합니다. 그는 추세추종이란 '시도'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죠. 시도를 하고 감정을 다스려야 합니다. 주식시세가 널뛰면 감정도 널뛰죠. 이럴때 감정을 다스리는게 중요하죠.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겠지만 사실 이를 지키는 사람은 소수고 결국 이 대가들만 수익을 내죠. 던캐피털에서는 여러명의 투자자를 인터뷰합니다. 던캐피털은 투자회사죠. 그곳의 ceo는 마틴버긴이고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포트폴리오설계와 리스트관리라고 합니다. 이들은 시스템을 고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시스템을 아예 블랙박스라고 치부해버리는 거죠. 던캐피털은 일정한 리스크는 감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또한 최대한의 수익을 위한 거라는 겁니다. 그들은 정치, 사회, 철학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신경쓰는 것은 수치라고 합니다. 경제, 정치, 사회, 전쟁 모든 것은 노이즈라는 거죠.


에릭 크리텐든과는 그의 올웨더접근법을 논의합니다. 그는 안정적인 투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는 경제가 어떤 상황이든 수익을 얻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은 균형과 안정성이 같다고 보는 거죠. 이를 위해서는 몰빵투자는 금물이라는 거죠. 고속도로에서도 모두다 안정한게 운전을 하지만 한두사람이 흉폭한 운전을 하죠. 그것에 말리지 말아야 합니다. '로버트 카버'는 장단기스시템 트레이딩 전략을 구사합니다. 시스템에 대한 간명한 이해로 '시스템은 객관적, 반복가능, 이전 가능해야 한다'는 원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를 잘 지키지 못하죠. 많이 배운사람들이 더 못지킨다고도 합니다. 사실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사람은 소수라는 거죠. 자신이 이해하는 모형을 만들어서 굳건히 지키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닉 래지는 모멘텀투자를 기반으로 투자를 합니다. 그는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어떻게서든 수익과 손실을 잘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는 5일,10일 이동평균선교차만으로 가지고 투자를 합니다. 그가하는 모멘턴전략도 결국 추세추종전략이라고 합니다.

시장이 가격을 정해주는 추세를 잘따라가면서 위험관리를 하며 꾸준히 한다면 수익을 얻는 다는 추세추종의 원리 절대, 잘날채해서도 안되고 감정에 휘말려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장기간 승리를 봐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쉽지 않죠. 왜냐하면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에 주식은 맞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이를 이겨내는 투자자만이 수익을 얻고 일하는 시간을 줄여도 수익이 계속 나오게 되는 거죠. 자신을 믿기보다 시스템을 믿어야 하는 것은 나를 이기는 방법이 수익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나를 다스리를 것이 출발로 보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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