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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 - 챗GPT 인공지능 시대 철저 대비법
이현주.이현옥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3년 9월
평점 :
우리는 말그대로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습니다. 너무 식상한가요. 우리는 정보의 노예(?)가 되어 있습니다가 어울릴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를 못하고 대화도 잊은채 스마트폰만 채다보는 것이 우리의 모습일 겁니다. 이러면 우리의 아이들은 어떨까요. 부모가 스마트폰에 빠져살면서 아이들에게만 스마트폰을 못하게 한다면 아이들이 순응을 할까요. 아닙니다. <미디어리터러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 디지털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다양한 리터러시를 살펴보면서 미디어교육으로 정보를 구분하고 옥석을 가리는 공부를 하도록 도와줍니다.
저자는 이현주 전북교육청 교육연구사십니다. 교원대 국문과를 졸업하시고 24년간 국어교사로 근무하시다가 수업에 미디어이용에 관심이 높아져서 청에 들어오셔서 미디어리터러시업무를 담당하셨다고 합니다. 이현옥 교사는 중학교에 근무하시는 23년차교사십니다. 미이더리터러시연구회소속으로 3년째 활동하고 계십니다. 두분다 많은 저작을 출간하신 작가분이십니다.
우선 미디어리터러시란 '미디어를 다루는 교육을 말합니다. 이는 미디어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고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생산하는 능력(15p)라고 정의를 합니다. 학교교육의 장점을 성인이 되어 보면 문제를 정의하고 문제의 전개와 결과를 일목연연하게 잘정리했다는 거죠 미디어리터러시교육을 제대로 받으면 의미이해와 전달, 책있는 미디어이용, 감상과 향유 등 다양한 활용상황을 알수있습니다. 한정된 픽스라고 하기에는 가짓수가 많죠. 교육의 정점에는 1인방송기획제작까지 목표로 합니다.
미디어교육에서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실 사회는 고정관념과 편견이 많죠. 이를 바꾸기위해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바른 미디어를 만들기위해 노력하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고정관념과 편견을 찾아보는 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디어의 의도도 파악하고 에티켓이라는 윤리적 의식도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이미지미디어 활용으로 강제발상법을 소개합니다. 램덤워드방법으로 가장많이 쓰는 발상법중 하나죠. 단어와 이미지를 연결해서 상상하는 것, 아이디어빙고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양상하는 법도 소개하고 다중조합법으로 마구잡이 조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생각을 창조하는 거죠.
마지막은 요즘 가장 핫한 인공지능기술을 소개합니다. 스마트네이티브인 아이들은 앞으로 어른과의 지식격차도 커질 겁니다. 앞으로 집에 스마트홈이 만들어지고 가정의 다양한 가전들이 콘트롤될겁니다. 이런 일이 일상화되기때문에 정부에서도 코딩교육을 강화하는 거죠. 최근에는 챗GPT의 등장으로 아이들 스스로 대화도 가능할 겁니다. 챗GPT에 가짜뉴스도 많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인공지능리터러시도 필요합니다. 뉴스, 이미지, 소셜, 영상 및 게임, 인공지능까지 리터러시를 할수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좋은 미래가 열릴수있도록 유도하는 교육법을 알려줍니다.
저자가 학교선생님이기때문에 '바름이의 미디어생활'이라는 부모나 교사와 아이들이 미디어를 통해 좋은 순기능을 유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한 예로 웹툰속에 욕설에 대해서도 같이 읽으면서 왜 잘못된것인지를 일깨워주는 형식이죠. 아이들은 흉내를 잘냅니다. 그래서 미디어를 그대로 흉내내기보다는 거를수있는 장치를 배우는 거죠. 우리 주위에는 좋은 것도 많고 나쁜 것도 많습니다. 학생때는 그들의 분별을 해야 하고 더우기 미디어는 우리아이들의 옆에 늘있는 것이기도 하기때문이죠. 피할수가 없습니다. 저자는 미래 인재상으로 주도성, 책임감, 배려와 포용, 문제해결, 융합등을 듭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좋은 선구안을 가지도록 미디어의 선한 사용법을 익혀야 할겁니다. 수시로 말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