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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디스럽션, 파괴적 혁신을 넘어 - 블루오션 창시자의 새로운 혁신 전략
김위찬.르네 마보안 지음, 권영설 옮김, 김동재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7월
평점 :
"블루오션전략"의 창시자 김위찬교수가 새로운 책 <비욘드 디스럽션,파괴적 혁신을 넘어>를 내셨습니다. 한국출신이 경영전략분야에서 세계적인 순위에 들어간 세계적인 지성이시죠. 그 분의 3번째 책입니다. 주제는 모두다 승리하는 윈윈게임인 '비파괴적혁신'을 주창하십니다. 그럼 이 비파괴적인혁신이 파괴적혁신과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가와 이를 넘어 파괴적혁신도 비파괴적인 혁신으로 보완하는 경영전략을 논합니다. '블루오션전략'을 한단계더 보강한 명저라고 봅니다.

저자 김위찬은 1951년 생으로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입니다. <블루오션전략>이 전세계 43개언어로 400만부이상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진주고, 서울대 상대, 하버드대 석사, 미시간대 박사를 하셨습니다. 공저자 김위찬교수와 영혼의 파트너같은 르네마보안은 1963년생 미국인으로 인시아드 비즈니스스쿨 교수입니다. 김위찬교수의 동료교수죠. 미시간대에서 교수생활경력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비파괴적 혁신'입니다. 이것은 '사회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경제적 성장을 추구'(9p)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참 좋은 말인데 문제는 어떻게겠죠. 바탕은 혁신과 성장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고 이것을 하려면 포지티브섬 사고방식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가 보는 비파괴적혁신의 3대 아이디어는 '생리대', '마이크로파이낸스', '세서미 스트리트'입니다. 이들은 기존에 없던 영역을 만들었고 주변에 피해도 안주는 포지티브섬이라는 거죠. 이들은 3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기술을 베이스로 하고 지역에 영향받지않고, 기존기업과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워보이죠. ^^ 하지만 저자들은 이를 극복해갑니다. 생각보다 멀리않는 주변에 비파괴적 혁신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를 5force로 보면 신규진출자는 직접적으로 대립하지 않고, 외부이해관계자도 반발하지 않으며, 내부이해관계자도 긍정적으로 지지하고 기존업체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만듭니다. 이러한 비파과적 혁신이 바로 제4차산업혁명에서 해야 할 도전이라고 합니다.
우선 비파괴적혁신에 있어서 창의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창의력은 소수만이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위력을 가져야 하고 가치혁신 그리고 집단의 지혜를 모으라고 합니다. 비파괴적혁신을 위해서는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목표설정을 잘해야 합니다. 기회를 찾았으면 기회를 어떻게 잡을지 가정을 찾아야 하고 재구성까지 하라고 합니다. 이 자체로 재창조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신뢰하고 믿으라고 합니다. 21세기이고 챗GPT가 멋지게 활동하는 시대지만 결국 믿음이 중요합니다. 기회를 찾았고 구조화를 했으면 현실화를 해야죠. 그러기위해서는 적극적인 자원을 활용해야 하고 조직역량을 총동원하고 해야 한다는 정신력까지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같이 잘살자는 개념까지 정립하라고 합니다. 매우 포지티브한 관념이지만 결국 인간의 긍정적인 능력을 끌어내는 경영전략입니다.
블루오션전략은 이제 왠만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모두 아는 개념입니다. 레드오션에서는 경쟁이 힘드니 블루오션시장이 필요하다는 거죠. 이것이 전세계 경영학계에서 받아들여서 세계적인 경영전략이 되었습니다. 저자들은 이를 보완하는 작업을 수십년동안하고 있습니다. 이미 블루오션전략이 나온지도 거의 20년이되었습니다. 저자는 경영전략은 렌즈라고 합니다. 그리고 20년간 렌즈교정작업을 꾸준히 해왔고 이 책을 통해 블루오션전략뿐아니라 파괴적혁신전략의 수정또한 제안합니다. 앞으로 이 전략으로 세계평화와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이 많이 출현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중입니다. 평화를 기원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