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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Bard 질문법
장대은 지음 / 문예춘추사 / 2023년 6월
평점 :
챗GPT를 매일 사용하시나요? 매일사용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제대로된 답변을 못들어서일겁니다. 아니 이를 넘어 허위, 오류답변을 쏟아낸다는 거죠. 그래서 <챗GPT&BARD 질문법>은 생성한AI에게서 제대로 된 답변을 듣기위한 질문법을 공부합니다. 이를 통해 눈앞에 있는 챗GPT에게서 제대로 된 답변을 듣고 그 넘어 인공지능시대를 주도할 원천역량을 키우는 것이 이책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질문과 답변을 제시하면서 그들의 장점을 소개합니다.
저자 장대은은 작가십니다. <십진분류독서법>,<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특강>,<트리비움일상수업>등 주로 독서와 인생에 관한 책을 써오셨고 그 기간이 30년가까이 되는 분이십니다.
저는 창의력서적과 경영서적을 많이 보는 편인데 그책들의 주된 핵심중 하나가 바로 '질문'입니다.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창의력과 경영성과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죠. 나 자신을 발전시키고 동기부여를 하는데도 '나는 누구인가?','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의 질문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질문은 우리가 현재의 지식과 이해를 넘어서 새로운 관점과 접근방식을 찾아낼 수있게 해주는 도구'(43p) 인공지능은 이제 인간은 도저히 따라갈수없는 양의 지식을 안고 있습니다. 이 지식을 체계적으로 우리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기위해서는 인공지능에게 '질문을 잘 던지고 그것을 탐구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이때의 호기심이 많아서 부모님께 하던 질문에 아버지 어머니가 질려서 질문좀 그만하라고 하는 모습이 그렇게 낯설지않죠. 이렇게 생긴 지적변비를 챗GPT와 Bard를 통해 풀어줄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챗GPT가 모든 질문에 답을 할 수있는 건 아니죠. 로또번호나 예측에 약하고 하지말라고 까지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고 전문성을 더해서 질문하면 로또번호도 말하고 있지 않을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챗GPT와 Bard는 아마 미래에는 음성으로 묻고 답하는 개인비서가 되어 있을 겁니다. 현재는 글로 질문하는 초기형태죠. 지금은 일종의 20고개를 해야 정답에 가까이 갈겁니다. 이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할루시네이션현상이라고 합니다. 환상현상이죠. 이를 줄이기위해서는 질문에 사실을 특정해야 이 현상을 줄일수가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지식을 요할때는 챗GPT와 Bard가 상상할 수없도록 제한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시하는 질문법이 트리비움질문법입니다. 이는 문법, 논리, 수사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질문하라는 거죠.
질문에는 요약, 정의, 설명 등이 있는데 간결함과 명확하게 질문을 해야 좋은 정보를 얻게 된다고합니다. 어쩌면 챗GPT와 Bard는 인간에게 놀라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거죠. 물론 많은 전기를 먹겠지만 단일한 기기가 이렇게 다양한 지식을 보여주는 것이 놀랍죠. 다만 챗GPT와 Bard에 질문을 할때 정교함이 더욱 답의 정확성을 높이기 때문에 그 부분의 연습을 해야 하고 이를 잘하는 사람을 프럼프트 엔지니어라고 합니다.
챗GPT와 Bard를 사용할 때 꼭 이용해보면 좋은 답변이 시각화입니다. 장면을 시각적으로 써주는 기능이 매우 우수합니다. 시각화는 인간의 시각을 열어주고 생각의 범위를 넓혀준다는 걸 알아야 할겁니다. 저자는 실제질문과 답변을 통해 생성형AI인 챗GPT와 BARD를 통해 액기스를 뽑고 앞으로 지식혁명에서 뒤지지 않을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하루에 한개라도 질문을 해봐야 겠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