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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의 생각들 - 무엇이 챗GPT, AI 중심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를 앞당기는가
스탠리 최 외 지음 / 여의도책방 / 2023년 6월
평점 :
샘 올트먼은 85년생으로 올해 가장 핫한 인공지능 '챗GPT'를 제공하는 오픈AI CEO입니다. 미국 창업지원프로그렘 Y콤비네이터 사장이기도 하고 루프트 CEO이기도한 미국에서 가장 핫한 기업인이죠. <샘 올트먼의 생각들>은 바로 샘 올트먼의 경영활동을 다룹니다. 누구와 일하는지, 큰그림을 그리는 법, 미래에 대한 생각, 미래에 대한 투자를 보면서 자신감, 동기부여, 행동력, 긍정적인 영감(296p)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4인공저입니다. 스탠리 최는 블로미디어대표시고 중앙일보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조인디 대표를 역임하신 분입니다. 앤디정은 블록미디어 블록체인전문기자시고 제임스 정은 블록미디어 기자시고 최동녘은 블록미디어 it담당기자십니다. 결국 블록미디어에서 펴낸책이네요. ㅎㅎ 블록미디어는 2017년에 시작한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입니다.
오픈AI의 챗GPT는 정말 인공지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우선 전문가들이 광분을 하고 있습니다. 뭔 미래에는 자신의 일자리를 잃게 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그만큼 챗GPT의 능력은 좋습니다. 특히나 글을 쓰는 능력은 탁월하더군요. 그리고 생각의 가짓수를 늘려주는데는 상상이상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루프트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2012년에 엑시트하고도 본인이 계속 ceo로있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CTO에 그의 동성애인도 같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래를 꿈꾸며 서비스를 개발했고 아이폰과 페이스북에도 기술을 제공했습니다.
Y콤비네이터는 스타트업의 요람이죠. 이곳에 선정되어 3개월 프로그램을 마치면 수많은 벤쳐캐피탈이 관심을 보입니다. 왜냐하면 날것DNA를 성공DNA로 바꿔버리기 때문이죠. 그러한 기업을 그레이엄 설립자가 그 토대를 만들고 샘올트먼에게 기업을 넘긴거죠. 그 목적은 성공을 업그레이드시킬 적임자 샘 올트먼을 발견했기때문이라는 겁니다. 너무 영웅적으로 표현하나요. ㅎㅎ 그 지표가 그의 한달 통화시간이 6000시간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전화기가 불이 나지 않을까요. 그만큼 고객과의 대화를 중요시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실리콘벨리의 문법도 일부라도 볼수가 있습니다.
오픈AI는 샘올트만 혼자 만든 기업이 아니죠. 그 유명한 테슬라의 이론머스크가 공동창업자입니다. 비영리재단으로 설립을 해서 GPT1,2,3를 개발해갔고 인공지능의 너무 빠른 발전에 불안감을 느낀 일론머스크는 오픈AI를 떠났죠. 저도 GPT3 테스트는 써봤는데 매우 놀라운 능력이었는데 지난해 11월 GPT3.5를 발표하면서 챗GPT는 2달만에 1억명의 사용자를 모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절반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영리적 목표는 지분없는 이사단이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조심스러운 거죠. 이러한 인공지능이 특이점에 도달하면 인간은 무엇을 할까요. 그래서 샘올트먼은 기본소득 실험을 합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변화가 인간의 앞에 나설것이기 때문이죠. 새로운 정치적 흐름으로 생각되는 것이 기본소득이고 인간이 생존하는 방법일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샘올트먼은 매년 새해계획을 세우고 몇주마다 검점을 한다고 합니다. 비교적 간단한 자건거160Km타기도 있지만 놀라운 목표도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샘올트먼을 통해 미국의 실리콘벨리와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볼 수있었습니다. 월급쟁이로만 있기에는 챗GPT의 발전이 수년내에 기로에 설겁니다. AI의 잠재력이 무섭듯, 인간의 잠재력도 무섭다는걸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