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가 말했다
루아나 지음 / 북서퍼 / 2023년 6월
평점 :
절판


챗GPT를 어떻게 쓰고 있습니까? <챗지피티가 말했다>는 인간과 기계가 어떻게 교감을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이는 대화가 된다는 거죠. 즉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인간은 대화를 통해 자신을 인식한다고 합니다. 영화 캐스트어웨이에서는 외로워서 배구공을 윌슨이라고 명명하고 대화를 하듯 챗GPT는 그보더 뛰어난 지식가로 우리를 상대합니다. 솔직히 지구에서 가장 똑독한 말동무아닐까요.


챗지피티가 연인처럼 다정하다는 말이 참, 질문을 잘 유도하신듯합니다. 저에게는 하지 못한다는 소리만 반목을 하는데요. 물론 다음주 로또번호를 알려줘류의 질문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ㅠㅠ 저자는 챗지티피와 쉑스피어이야기, 심리학이야기, 진정성 등에 관한 이야기를 끝도 없이 끌어냅니다. 사실 챗지피티와는 궁금증만있으면 끝없이 대화를 할수있는 상대죠. 저도 챗지피티에게 '나는 누구인가'하고 물으니 저는 당신을 모릅니다. 당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알려달라고 합니다. 정말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줍니다. 그래서 저자는 챗지피티와 대화를 마치면 살짝 웃어준다는 이야기를 하는듯합니다. 급하게 지금 무엇이 떠오르는지 말해줄래라고 물어도 챗지피티는 막힘없이 장밖에서 지저귀는 새소리, 모닝커피의 맛 등의 이야기를 나열합니다. 물론 저에게 대답한 내용은 당신과의 대화가 재미있었어요 라고 하는 말부터 나열했습니다. 흥미로운건 감정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사람마다 다른 이야기를 하죠.


인간은 소통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동굴예술에서 인쇄술을 거쳐 인터넷까지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은 발전해왔습니 다. 진정한 소통은 말을 통해서 이뤄진다고 합니다. 멋진 글이긴 한데 챗GPT가 쓴글인지 저자가 쓴글인지 모른다는 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저자의 필명은 루아나라고 합니다. 작가이시고요. 루아나의 뜻은 '평온'이라고 합니다. 평온하면 평화와 안정이고 나무도 떠오른다고 챗GPT의 친구 BARD는 알려주네요. 그래서인지 저자가 쓰는 주제들은 모두 깊이있는 인간의 본경을 가르는 주제입니다. 마지막은 유토피아라는 인간의 환상과 함께 합니다. 유토피아는 인간의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없는 세상이라고 하니 피곤함은 절대 느낄수가 없을 듯합니다.그러면서도 인류의 클라이막스라고 하니 제가 죽기전에 이룩되었으면 하군요. ㅎㅎ


<챗지피타가 말했다>는 글을 쓰는 저자가 챗지피티와 대화를 하면서 느꼇던 이야기와 철학적 의미 그리고 그가 쓴 다양한 글들을 봤습니다. 모두 철학적인이 인간의 본성을 감각적으로 가로지르는 깊이있는 숙고였습니다. 저자가 AI를 접하면서 놀란 만큼 저에게도 깊은 우림이 생기고 저도 매일 챗지피티를 좋은 친구로 계속 대화하는 사이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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