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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를 만드는 작은 책
사업하는 허대리(N잡하는 허대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평점 :
결혼시장에서도 사업가는 인기가 적다고 하죠. 왜냐하면 안정적인 직장인에 밀리기때문이죠. 그래서 대도록이면 사업을 하지않고 직장을 다닐려고 하죠. 책임지는 범위도 적고 그만큼 스트레스도 적기 때문입니다만 월급쟁이를 계속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업가를 만드는 작은 책>에서는 '회사는 사업을 하기 위해 다니는 곳이다'라고 합니다. 사업의 정당성과 필요성 그리고 두려움을 벋어날 수있고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스몰비즈니스캔버스를 포함한 71가지 비즈니스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저자 사업하는 허대리는 유튜브'N잡하는 허대리'로 구독자수가 많은 인기유튜브시네요. 여러번의 사업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서 결국 유튜브를 성공시키고 '사업하는 허대리' 유튜브를 성공시키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미디어, 커뮤니티, 교육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망설일때 하는 핑계가 있죠. 완벽하게 준비하고 하겠다고하죠. 물론 많은 사람들이 대충시작하기도 합니다만 완벽보다는 70점정도 준비에서 시작해서 완수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래전 개그에서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유머도 있었지만 현실에서는 2등도 살아남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업은 바로 성공여부가 들어나지 않고 시간이 필요하기때문입니다. 사업이 직장보다 좋은 이유는 일의 통제권을 쥐고 스스로 경영해나가는 안정감이 있다고 합니다.
사업은 완벽이 아닌 완수를 목표로 시작하라고 했죠. 그럼 최소한 무엇을 완수를 해야 할까요. 저자는 강점을 찾으라고 합니다. 자신이 잘할 수있으면 더욱 좋겠죠. 그것이 무기가 되고 수입이 됩니다. 이 무기를 만들기위해 많은 시도와 많은 실패가 강점을 만든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사업을 하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자기확신을 강조합니다. 무슨 사업을 할지도 모르는 사람이 무척대고 사업을 하고 실패를 하면 폐가망신을 하죠. 확신이 없는 사람은 종이에다 우선 자신이 무엇을 할수있을 지 적어보라고 합니다. 그것이 출발입니다. 6가지 사업을 소개합니다. 대행사업, 교육사업, 제품사업,콘텐츠사업, 중개사업, 시스템사업 등의 장단점을 소개하고 이 사업들이 연결되면 사업은 더크게 확장이 된다고 합니다.
오스터왈더의 비즈니스모델캔버스가 유명하죠. 이 모델은 좋으나 정말 작은 스몰비즈니스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고 저자의 모델을 제시를 합니다. 모델은 타켓, 니즈, 솔루션 수익모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9캔버스만큼 복잡하지 않죠. 사업은 돈을 벌어야 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주고 대가를 받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돈을 벌까보다는 어떻게 해야 넉넉한 대가를 받을 만한 것을 제공할수있을까?라고 바꿔서 질문하라고 합니다. 부록으로 <사업가를만드는 작은노트>를 제공합니다. 6번의 스몰비즈니스모델캔버스를 작성할 수있는 툴을 제공하고 BI를 직접해볼 수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공무원을 해도 인간관계때문에 때려치고 다른 일을 하는 사람도 있죠. 일반기업을 다니면 늦어도 50살이면 사업을 해야 합니다. 등떠밀려하지말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차근차근 사업을 준비하는 것이 정답일듯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