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골프

마음챙김 골프 - 10초만에 굿샷을 만드는
박지은.김연정 지음 / 예미 / 2023년 3월

스포츠에서 마음단련문제는 성적에 직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2위경쟁이 치열한데 한쪽선수의 심리가 불안해지면 샷이 당연히 불안해집니다. 결국 우승은 상대방에게 내주게 되죠. 이를 극복하기위해서는 기초체력과 스킬을 다지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다면 성적도 좋고 기분도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챙김 골프>는 라운딩 전, 라운딩 중, 라운딩 후로 구분해서 골프를 준비하고 골프에 대해 배우고 그리고 마음다스름도 같이 배웁니다. 골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마음을 다스리는 것보다 먼저겠죠.골프에 관한 흥미로운 일화와 궁금한 점들오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을 보급하시는 박지은입니다. 삼성전자내에서 10년간 운영을 하셨다고 합니다. 미국, 인동, 싱가포르에서 많이하는 마음챙김프로그램을 골프에 적용해서 큰 효과를 보셨다고 합니다. 공저자 명상워크숍을 운영하시는 김연정입니다. 최근에는 주니어 골프선수를 대상으로 명상워크숍도 여신 분입니다. 단국대 체육학박사도 가진 분이십니다.

골프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몸을 이완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 음악이 좋습니다. 박태완선수가 경기전에 항상 음을 듣죠. 음악은 단조로우면서 고요한 음정의 음원을 추천합니다. 초보들은 대부분 지인으로 부터 골프채를 물려받아 시작합니다. 그런데 오래된 채인경우도 있죠. 그래서 프로에게 그 소리를 들으면 매우 챙피하죠. 그래서 실력과 관계없이 새제품으로 바꾸는데 그러지말고 초보임을 인정하고 중고를 주로 구입하라고 합니다. 6개월후에 보자는 생각으로요. 모자를 쓰지 않으면 예의에 어긋난 것인가? 캐디들은 모자를 쓰지 않으면 예의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사실 그러한 규정은 없다고 합니다. 연예인 골프고수 김국진씨가 유튜브에 모자를 안쓰고 나타나자 댓글에 그부분을 지적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예의를 어긴건 아니라고 합니다. 규정에 없답니다. ^^ 라운딩 전에선 부킹방법, 기본메너, 골프용어까지 꼼꼼하게 챙겨줍니다. 물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저자들이 잊지 않으시고 챙겨주십니다.

이제 준비를 했으니 '라운딩'을 해야 겠죠. '라운딩 중'입니다. 골프를 치다보면 16홀정도부터 몸이 풀리는 걸 느낍니다. 이는 스트레칭이 제대로 안된거죠. 이럴때는 '리듬 스트레칭'을 권합니다. 골린이들은 샷이 5-6미터 데구르 구르는 경우가 많죠. 이 쪽팔림이란 그럼 캐디들은 자신을 혼자남겨두고 천천히 치고 오라고 합니다. 이는 긴장이 한몫하는 거죠. 그럴때는 오른발, 왼발 씩으로 느리게 걸어보라고 합니다 확실하게 연습장의 감이 돌아올수있다는 겁니다. 골프장에서는 나도 모르게 돈내기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이 경우도 마음바로 잡는법을 알려줍니다. 더우기 많은 돈을 잃었을때는 페이스 스캔법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클럽하우스에는 맨몸으로 다니지 않고 샤워가운을 입다는 다것도 기억해야 합니다. 골프에서 기분좋을때는 2가지죠. 버디할때와 홀인원할때입니다. 홀인원은 쉽지 않으니까 버디를 하면 평정심을 잃는 경우가 많죠. 이 방법을 하면 들뜸이 가라않는다고 합니다.

'라운딩 후'입니다. 보통은 힘이 들어기에 영양가 좋은 탕종류를 먹으러갑니다만 저자는 스트레칭을 이야기하십니다. 매 라운드마다 스트레칭을 할수가 없으니 최고 끝난후에는 하자는 겁니다. 업무스트레스를 날려보낼수있는 방법으로 싱잉볼이 있습니다. 몰입에 아주좋다고 합니다. 골프가 다른 운동에 비해서 마음훈련에 좋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훈련하다보면 취미생활로서의 성과도 내고 마음도 안정시킬수가 있겠네요. 운동을 하다보면 프로선수들도 입스라는 것이 올때가 있습니다. 바로 앞의 선수에게 공을 제대로 못던지는 거죠. 이럴때는 색칠공부가 좋다고 합니다. 이때는 잡생각도 안나고 미묘한 기쁨도 함께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골프명상 20을 꼼꼼히 모두었습니다. 골프가 아니라더라도 이완, 집중, 평정심 등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마음 챙김 골프>는 골프의 전반적인 사용법과 문화, 예절, 그안의 심리상황까지 골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을 공부할 수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마음과 골프공부를 한번에 잡을 수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