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 책쓰기 - 인생의 돌파구가 필요한 당신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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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코시국으로 인해 판이 움직이고 있다고 선언합니다. 판이 움직이면 사람, 지식, 돈, 직업, 권력이 함께 움직인다고 합니다. 바로 대전환의 시대가 열린거죠. 새로운 판에 사람, 지식, 돈, 직업, 권력이 몰려든다는 거죠. 코로나는 1인시대 대중화를 이뤄냈고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버는 퍼스널 브랜딩 시대라고 선언합니다. <퍼스널 브랜딩 책쓰기>는 저자가 10년간 책쓰기를 통해 750여명의 저자를 양성한 경험을 이 책을 통해 공유합니다.


저자는 조영석 성공책쓰기아카데미소장입니다. 나이는 70년생이시고요. 이 책의 출판사 라온북의 창립자십니다. 사회생활은 이랜드그룹에서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3000여권을 독파했고 이 지식으로 디자인회사를 창업했습니다. 2011년 무명의 저자를 많이 발견하고 라온북을 만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라온북책을 좋아합니다. 책저자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있죠. 그것을 깨고 각계 각층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자기분야를 소개할 수있는 문호를 넓힌 분입니다. 그전에는 대기업 임원이나 전문직으로 수십년의 경력을 쌓은 분들은 사실 잘 출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라온북이 깨주셨고 지금은 라온북의 책을 보면 인지도는 없지만 전문가셔서 매우 깊이있는 업계의 현장지식을 전달하는 좋은 창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책들을 출간해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시길 바랍니다. 라온북 화이팅!


퍼스널브랜딩은 '문제해결력'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 문제해결력을 가지고 있으며 탁월한 온리원인지 알수있게 합니다. '나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 온리원인가?','어떻게 나만의 온리원을 찾고 정리해서 세상에 인식시킬것인가?'라고 질문을 반복해서 던지라는 겁니다. 이러한 토대로 찾은 온리원으로 책이 출간된다면 고객은 처음에는 독자로 콘텐츠에 동의하면 도움을 청하게 된다고 합니다.(강의나 컨설팅 등) 이것이 바로 책쓰기이고 퍼스널브랜딩의 효과라고 합니다. 멋집니다. 물론 힘들기는 하겠지만요. 지금은 스팩이 아니라 브랜딩의 시대임을 강조합니다. 재미난 지점은 책쓰기와 글쓰기를 구분한다는 점입니다. 글쓰기는 책쓰기의 일부일뿐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책쓰기를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 책쓰기는 블루오션이라는 하는것이 인상적입니다.

퍼스널 브랜딩 책쓰기는 8단계입니다. 책출간은 플래닝, 라이팅, 퍼블리싱,마케팅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를 착상,구상0,1,2, 집필1,2, 출판사피칭, 홍보 등 8단계로 구체화합니다. 저자는 책쓰기교육을 오래한 만큼 초보저자들이 쉽고 체계적으로 접근해서 실제 해볼 수있도록 실전화했습니다. 착상단계에서 꼭 확인해야 할 것이 나의 강점이 무엇이냐입니다. 아마도 자신의 전공이나 직업과 많은 관련이 있을 겁니다. 아니면 취미도 연관이 될겁니다. 그러면서 나는 누구인가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저자는 단계마다 질문지를 통해 단계마다의 해결책을 찾을 수있도록 질문지를 꼼꼼하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책쓰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책제목입니다. 여기에 목숨을 걸라고 합니다. 저자와 독자를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끈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트렌드도 조사하고 주식 애널리스트보고서도 보라고 하고 광고카피도 공부하라고 합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일겁니다. 출판사에 출간할때는 보통 마케팅부서나 편집인이 해줍니다만 그것은 출판사의 간택을 받았을 때 그러는 것이기에 다른 이야기일겁니다. 그리고 퍼스널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입니다. 아무리좋은 책도 사람들이 사주않으면 무의미해지죠. 이를 위해 독자를 이해해야 하고 독자가 책을 사는 이유로 나에게 어떤이익을 주나, 재미있고 흥미있는 요소가 있나, 관계가 있는 대상인가, 습관적으로 반응하나 등 4가지로 구분해 줍니다 습관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이미 독자인 경우입니다. 습관적으로 팬들은 저자의 책을 사죠. 아니 기다리기도 하고 출판사에서 인세로 선금을 주기도 합니다. ㅎㅎ 책을 처음쓰는 사람들은 항상 걱정합니다. 출판시장에 쓰레기 한권을 추가해서 욕만 먹지 않을까하는 걱정말입니다. 하지만 첫번째 책은 너무 깊게 고민하지 말라고 합니다. 자칫 좋은 책을 고민하다보면 책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는거죠. 한권의 책이 완성되면 두번째는 더 쉽다는 거죠. 원래 해본넘이 무서운거죠. 저도 한권 내고 싶습니다. ^^

본 출판서적은 무상으로 제공받아서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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