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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플라스크 웹 앱 개발 입문
사토 마사키 외 지음, 김은철 외 옮김, 테라다 마나부 감수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3년 2월
평점 :
<파이썬 플라스크 웹애 개발입문>은 플라스크의 사용법을 다룹니다. 그럼 플라스크는 무엇일까요. 플라스크는 "웹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파이썬 웹 마이크로 프레임워크"라고 합니다. 이 책의 목표이 플라스크를 사용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스스로 적성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플라스크는 2010년 아르민 로나허가 개발했습니다. 플라스크를 이용해서 앱을 개발하고 머신러닝을 앱으로 적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클 거라고 합니다.
저자는 사토 마사키 Techtouch 소속이고 백엔드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히라타 테츠야 Cassi소속입니다. 저자를 볼 때 감수가 있다면 그분의 명성도 중요하죠. 테라다 마나부 CS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감수를 맡았습니다. 이 분은 <머신러닝 도감>라는 한국에도 번역본이 나온 책을 저술했습니다. 그외 <파이썬에 의한 새로운 데이터 분석의 교과서>,<술술 이해하는 파이썬>를 저술했습니다.
원래 웹개발은 풀스택 프레임워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이크로 서비스화가 발달하고 프론테엔드기술이 발전하면서 서버쪽에서 가볍고 배우기쉬운 플라스크 프레임워크가 필요해진거라 합니다. 이 플라스크는 파이썬으로 개발한 마이크로 웹 프레임워크라고 합니다. 플라스크와 비교되는 프레임워크를 보면 장고, 보틀, FastAPI등이 있습니다.
플라스크는 MVT(Model, View, Template)으로 디자인패턴 구현하여 폼을 만들고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고 사용자인증을 하여 로그인하게 합니다. 이를 실제 개발과정을 익히기 위해서 물체감지앱을 개발하고 API를 만들고 배포까지 익힐 수있도록 합니다. 머신러닝은 PyTorch 머신러닝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이미지를 감지시킵니다. 그리고 감지된 물체를 태그해서 출력합니다. 이를 배포하기위해 Docker를 사용합니다. Docker은 오픈소스 컨테이너형 가상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는 1대인 컴퓨터에 여러 컴퓨터가 구동하는 것처럼 작동시키는 가상화기술입니다. 그리고 Cloud Run을 통해 컨테이너배포를 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머신러닝의 기초적인 설명을 통해 웹을 실현하기 위한 모델구현까지 해보도록 해줍니다.
머신러닝을 개발하고도 실제 활용을 하려면 앱을 만들어야 합니다. 머신러닝개발자입장에서는 프론트엔드작업인 앱이 쉽게 느껴지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파이썬 플라스크 웹 앱 개발 입문>을 통해 플라스크를 이용하면 앱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배우게 해줍니다. 파이썬을 중심으로 얼마나 다양한 기능과 제품이 있는지와 직접 코드를 통해 해볼 수있는 기회를 가져서 실제 활용을 할수있도록 연습할 수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