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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완성시켜드립니다 - 쓰기의 기술부터 마인드셋까지, 원고를 끝내는 21가지 과학적 방법
도나 바커 지음, 이한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평점 :
책을 쓰고 싶다는 꿈 왠만한 사람은 대부부 가진 작가의 꿈아닐까요. 하지만 대부분 포기를 하고 잊혀진 기억처럼 되고 점점더 책을 쓴다는 것, 글을 쓴다는 것에 어려움이 가중이 됩니다. <어떻게 든 완성 시켜 드립니다>는 저자가 책만드는 일을 오랫동안했지만 실제 자신의 책을 만들때는 많은 어려움을 느꼈고 그것을 극복하면서 작가되면서 알게된 글을 쓰고 완성해가는 노하우를 같이 공부합니다.
저자는 작가이며 글쓰기 코치인 도나 바커입이며 그녀는 최고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여성소설가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에서 작가지망생들의 출간을 돕고 있습니다.
미국인의 81%는 '마음속에 쓰고 싶은 책 한 권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작가를 꿈꾸는 수백만이 있지만 그것을 실현하는 사람은 정말 소수죠. 우선 중요한 것이 초고라고 합니다. 책을 내려면 초고가 있어야죠. 그것이 덜 완성되었건 쓰레기건 뭐가 있어야 수정과 퇴고를 하고 다른 사람들이 읽어서 유용한 책으로 변형할 수있습니다. 물론 저자는 초고를 쓰레기로 호칭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ㅎㅎ 초고를 멋스럽게 바꾸기위해서 21개 주제를 통해 글을 유연하게 쓰는 방식을 알려주고 장마다 연습해봅시다를 통해 실전 방법을 코치해줍니다. 글을 쓸때 1인칭과 2인칭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름 차이있지만 2인칭에 효과적인 상황으로 보다 폭넓은 시각이 필요할때, 3인칭은 자아상을 자신이 열망하는 행동에 맞춰 조정해야 할때 등 1,2,3인칭사용시 사용예를 보여줍니다.
저자가 미국인이어서일까요. "좋아 그런데"의 방법을 알려줍니다. 좀더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꾸는 것으로 방해꾼이 생겼을때 '좋아 그런데 조금만 시간을 낼게 20분씩으로 글을 쓰는데 있어서 방해되는 점을 치우고 집중하는 '좋아 그런데'방식은 한국인으로서는 좀 낯서네요. 그리고 그래, 하지만.....아직, 등의 언어프레임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는 '내면의 비평가'가 있다고 합니다. 그가 내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을 하죠. 특히 작가들이 자주하는 미루기를 '내면의 비평가'는 특히나 좋아하지 않습니다.
글을 쓸때 수없이 많은 수정을 합니다. 초고를 100번쓸수있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장소도 달라질수있고 클라이막스도 달라질수있죠. 글이 잘 안써진다면 알람을 맞추고 15분정도라도 써보라고 조언을 합니다. 어떻게 하던지 글을 진전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다스릴 다양한 방법을 저자는 소개합니다. 그리고 어떻게서든 글을 끝낼수있도록 출간은 다음문제죠. 우선 초고를 완성하고 그다음 단계를 내딛게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내려면 내용을 떠나서 글을 써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당근인지 채칙인지 방법으로 써야 할 글의 할당을 못채우면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방법까지 소개합니다. 글은 분면 쓰다보면 실력이 늘어납니다. 가장 중요한것이 경험해보는 거죠. 글을 써본 경험, 책을 낼수있는 분량을 맞춰낸 경험 그것에 저자는 집중하고 좋은 책이냐 별볼일없는 책이냐는 나중 문제라는 생각도 듭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