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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이지만 개발자로 먹고삽니다 - 비전공 개발자 취업/이직 완벽 가이드
반병현.이효석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1월
평점 :
최근 몇년간 개발자가 매우 대접받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과거에는 개발자(=전산직)이 삼성,LG등 대기업을 선호했지만 지금은 네카라쿠배(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를 선호합니다. 물론 개발잔외에도 취업준비생도 원하는 기업입니다만 그만큼 개발자가 대우받는 기업이 꿈의직장으로 변했다는겁니다. 더우기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이 선망의 대상이 되다보니 개발자가 모자르게 되고 전공자뿐 아니라 비전공자도 재교육을 통해 개발자가 될 수있는 길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비전공자들은 전공자에 비해 정보도 적고 다시 교육을 받아야한다는 한계와 불안감이 크죠. 이런 불안감은 이과생도 아닌 문과생이면 더욱 심할 겁니다. <비전공이지만 개발자로 먹고 삽니다>는 소위 컴퓨터공학가를 나오지 않은 저자들이 비전공자들에게 개발자는 어떤 일상을 보내며 개발자가 되려면 무엇을 공부하고 개발자의 직군, 개발자되는 법, 커리어관리 등을 총망라해서 알려줍니다.
저자는 비전공자 2분이십니다. 반병현 상상텃밭 CTO님으로 93년생입니다. KAIST 뇌공학과 학사 석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효석 SKIA XR스페셜리트님으로 94년생으로 서강대 물리학과를 나오셨습니다. 아쉽게도 모두 이공대출신이시네요. 저는 문과출신이라.. 문과들이 보면 태양을 전공자로 보면 지구정도가 이공대출신이라는 생각은 듭니다만(문과생중 경영회계전공은 토성, 인문예체능계는 해왕성ㅠㅠ이겠죠) 저자분들도 직접적으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신건 아니기에 하드웨어적인 지식은 따로 습득하는 장벽을 느끼셨습니다. 두분 저자모두 만30세는 안된분들이라 취준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동료로서 반발짝정도 앞서가는 분으로써 좋은 롤모델이 될 듯합니다. 챕터3,6에 두분 저자분들의 인터뷰와 시행착오경험도 따로 실어서 비전공자인 저자들의 경험담도 첨부해두었습니다.
컴퓨터 언어는 0과1로 되어 있습니다. 유식하게 이진수라고 하죠. 컴퓨터에게 말을 시킬려면 0과1로 시켜야 합니다. 그것을 인간이 컨트롤하는 것을 프로그램언어라고 합니다. 현재 깃허브에 올라와있는 언어중 1위는 자바스크립트라고 합니다. 2등은 파이썬이고 3등은 자바 그다음은 C++입니다. 자바스크립트가 1위인 이유는 웹프로그램이기때문입니다. 자바스크립트의 방계까지 따지면 74%라고 합니다. 그럼 자바스크립트를 배워야겠죠. 단기간에 취업을 하려면 HTML,CSS,자바스크립트를 배우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진입장벽이 낮아서 커리어인정이 잘안된다는 거죠. 소기업 경리같은 직종이라는 거죠. 그 다음단계가 파이썬입니다. 입문이 쉬운 언어라고 합니다. 코딩을 경험해보는 언어로 좋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기능을 다 할수있는 장점도 있다고 합니다. 이보다 좀 깊은 단계로 들어가려면 C를 배우라고 합니다. 진정한 개발자가 되려면 C와 자바를 배워야겠죠. 백앤드개발자의 대부분이 이 언어를 사용하고 취업사이트 잡코리아에서도 자바와 C개발자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리고 언어를 배우는 것과함께 연습이 매우 중요하죠. 이를 위해 백준, 프로그래머스, CSS Diner같은 사이트에서 연습을 많이 해보라고 합니다. 명심해야 하고 입문자는 자주들어가서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개발자는 여러직군에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게 됩니다. iOS개발자, 안드로이드개발자, 게임개발자, 프로트엔드개발자, UX/UI개발자, 메타버스콘텐츠개발자, 콘텐츠개발자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저는 UI/UX개발자쪽으로 나왔는데 저는 인공지능개발자가 되고 싶은 관계로 우선 인공지능개발자편을 보았습니다. ㅎㅎ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후 한국에서도 인공지능붐이 일었었습니다. 컴퓨터비젼과 자연어처리개발자 수요가 늘었습니다. 이 분야는 석사박사급 인력이 호응을 받고 속도전이 벌어지고 있어서 공부할 것이 많은 분야라고 합니다. 콘텐츠개발자는 OTT업체에 많이 소요가 됩니다. 콘텐츠개발은 유자와 상화작용을 하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고용량이 많아서 백엔드분야에 개발자가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취업경향과 학벌과 나이 등 지원자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담았습니다.
모르는 분야를 전망이 좋다고 지원하는 것 용기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언어라는 장벽을 넘어야 합니다. 그것이 파이썬이 되었던 C++,자바든 일정수준을 넘겨야 면접을 볼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인업체들도 그들의 실력을 테스트해서 선발을 하기 때문이고 실제 정부지원 무료교육을 받는 경우에도 기간이 6개월이상인 경우가 많아서 그 중간에 탈락되거나 6개월을 배워도 이해를 못하면 개발자일은 할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저잔분들 같은 선배 개발자나 학원 선생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전공이지만 개발자로 먹고삽니다>는 이런 비전공자들의 두려움을 상당히 해소를 해줍니다. 그리고 챕터마다 베타리더의 의견난을 만들어서 개발자를 생각하는 현업자와 대학생 그리고 취준생 들의 의견까지도 함께 실어서 다양한 전망과 생각을 볼수가 있었던 점이 매우 유익했습니다.내년에는 경기가 하향합니다. 취준생들이나 전직을 고려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겁니다. 확실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개발자의 꿈을 모두 이루었으면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