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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부동산의 새로운 흐름
이상용 지음 / 뉴트럴미디어컴퍼니 / 2022년 11월
평점 :
<프롭테크 부동산의 새로운 흐름>의 프롭테크는 이제는 많은사람이 알고 있듯 '부동산+기술'을 합친 말입니다. 여기서 기술이라함은 통상 'IT기술'을 칭하죠. 그리고 우리가 이사갈때 사용하는 '직방'같은 앱이 대표적인 프롭테크겠죠. 우리가 현재겪고 있는 4차산업혁명에서 프롭테크도 최소한으로 봐도 한자리를 차지해야 할 기술일겁니다. 지금은 누구나 알다시피 경기가 하강하고 있고 부동산시장도 후퇴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당연히 내렸습니다. 이런시기에 프롭테크는 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의 앞날을 예측하는 것 쉽지 않죠. 하지만 프롭테크가 장래에 부동산시장의 큰 자산이 될 거라는 건 너무나 확실한 예측일겁니다. 그 부분에 대한 예측과 정리를 합니다.
저자 이상용은 디벨로퍼이며 겸임교수 그리고 트랜드연구가라고 합니다.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나왔고 부동산의 명문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은 프롭테크의 성골이실듯합니다. 현제는 (주)디벨로시티 대표로 재직중입니다.
프롭테크의 상위 트렌드는 디지털전환일겁니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도 하죠. 우리는 현재 스피드가 생명인것처럼 획획 지나가는 디지털세상속에 있습니다. 더우기 이제 세상의 중심으로 커가는 MZ세대는 네이티브 디지털로 성장해온 세대입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디지털속의 새로운 영역을 빠르게 습득하고 생활로 일상화를 해버립니다. 그 중심에는 손안의 세상인 스마트폰이 존재합니다. 스마트폰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기기로 거듭 진화중입니다. 지난 3년간의 세계적인 질병으로 인해 그 세상은 더욱 빨리지고 디지털은 더욱 우리 몸에 장착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부동산이 당연히 재산의 1등입니다. MZ세대도 성장하면서 부동산에 관심이 커지고 이 부동산을 디지털영역으로 끌어들이는 건 너무도 당연합니다.
물론 부동산은 디지털화가 가장 느린 분야라고 합니다. 건술은 각종 디지털기술이 침투해서 첨단화되지만 우습게도 생산성이 떨어지고 변화속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런이유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부동산의 디지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구조물도 3D프린팅기술을 사용해서 제작하는 비율이 늘고 있고 레고처럼 집을 짓는 모듈러주택이 사업화되면서 집을 짓는 시간을 대폭감소시켰습니다. 25일이면 집을 한채지을수있다고 합니다. AI, 클라우드, 빅데이터도 건설현장과 계속 매치가 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유명한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성당도 3D프린팅기술로 130년의 건축중을 마침표를 빠르게 하고 있습니다. 드론도 건물이나 토지의 측량이나 정확한 도면작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이 되고 측량의 정확도도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사우디가 한다는 네온시티프로젝트에도 지금까지 제시한 프롭테크가 적극적으로 도입이 될것이 뻔합니다. 만약에 한다면 말입니다. ㅠㅠ
부동산거래분야는 다른 기술보다 먼저 적용이 되었죠. 에어비앤비도 프롭테크기술영역이고 한국에서 네이버부동산, 직방, 다방,아실, KB부동산, 호갱노 등이 대표적인 사업일겁니다. 한동안 광고를 했던 보일러를 외부에 켜고 끄고하는 기술도 프롭테크영역입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는 프롭테크 시장규모를 2020년 약8조원규모라고 합니다. 매년 2배이상으로 성장중이라고 합니다. 전세계 64개국 1800영개의 프롭테크기업이 활동중입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데이터의 양이 기아급수로 팽창중입니다. 이는 부동산영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어떻게 이용할것이며 어떤 콘텐츠로 새로운 산업의 불을 당길지 고심해야 할때입니다. 더우기 지금처럼 부동산침체기에 말입니다. 그 큰 역할을 부동산 디지털 전환이 큰 역활을 할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