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2050 뉴비즈니스 모델 51 - 테크놀로지의 진화, 직업의 운명을 바꾸다 발전하는 힘 6
사이다 도모야 지음, 이민연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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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2050 뉴비즈니스 모델51>은 우주비즈니스모델을 다룹니다. 2030년이 아직 8년이나 남았고 2050년은 28년후죠. 저자가 소개하는 비즈니스모델은 현재 연구중이거나 아직 상상의 영역처럼 느껴지는 좀 먼느낌의 우주 SF같은 모델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상상력을 먹고사는 지능있는 존재입니다. 공상과학처럼 보이는 걸 현재기술을 알아보고 그 기술로 이룰수있는 미래지도를 그리면서 상상속에 진보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겁니다.

저자 사이다 도모야 박사입니다. 도호쿠대학대학원 공학연구과 양자에너지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JAXA에서 근무하며 인공위성의 개발,설계, 발사, 운영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우리로 이야기하면 일본의 항우연이죠. 항공우주연구원말입니다. 지금은 우주비즈니스 전문가로 각종미디어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한국에서 비슷한 분을 찾으면 유튜브 안될과학의 궤도님같은 분이신가봅니다. ^^

저자는 인공별똥별이라는 주제로 시작을 합니다. 수익성이 문제이지 실현가능성은 매우 근접한 제품아닐까합니다. 위성이 저궤도에 투입되면 빛을 내는데 이 모습이 별똥별처럼 보인다는 거죠. 자연 별똥별은 원할때볼수없지만 인공별똥별은 위치,방향, 속도를 제어해서 오랜시간도 볼수있다고 합니다. 물론 비용대비 효과라는 공식을 넘어야 성사가능하겠죠. 별똥별은 한번보면 운이 좋다고 하는데 아쉬울수도 있겠네요. 회집에서 자연산, 양식을 따지듯이 진짜 별똥별의 가치가 낮아질수도 있겠죠. 하늘의 불꽃놀이처럼 멋질거는 같습니다. 기술적으로 실현가능성이 높아서 2020-2030으로 표시하고 실현가능성이 낮아질수록 연도를 올리고 마지막 51번째 수중로봇은 2050으로 현재는 힘들다는 꿈의 기술이고 비즈니스임을 표시해줍니다.

작년에 매타버스가 뜨면서 페이스북도 사명을 메타로 바꿨습니다. 메타버스가 성장하기위해서는 VR이 매우 중요하죠. 저자는 VR로 무한공간 VR로 표현했지만 현재도 VR로 현실감을 지속하기 힘들죠. 그래선지 실현시기를 2030-2040으로 잡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는 건가요. 아쉽네요.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지도맵에서 로드뷰를 매우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소를 찾을 때 로드뷰를 켜고 장소를 확인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VR로 구현하는데 최소 8년이라는 장벽이 있다는 점이 매우 아쉽네요. VR기술이 진보하면 메타( 페이스북)의 주가가 폭발하겠죠.

51번째 비즈니스는 수중로봇입니다. 실현가능 연도가 2050이군요. ㅠㅠ 현재 수중로봇은 소형뿐이 없지만 고래로봇, 대형문어로봇 등이 수조속을 돌아다니는 겁니다. 이 기술은 전시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중으로 운송도 하고 관광레저로도 이용하고 심해 해저조사도 가능하게 됩니다. 아직은 그래픽으로만 영화에서 구현되는 수준이겠죠. <이상한변호사 우영우>에서 다양한 고래를 CG로 입히는 정도로만요. 물론 잠수함을 물고기처럼 움직이게 하는 것이 효율성이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만 재미난 생각임은 확실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기술 30년전후겠네요. 앞으로 어떤일이 눈앞에 벌어질지 현재 최신기술로 예측해볼수있습니다 현재 가능성이 높은 기술도 있고 그때(2050)가 와도 요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화는 현재의 상상하는 염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자도 자신이 소개한 51개기술이 모두 실현될거란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중요한것은 다양한 시각으로 미래를 보는 겁니다. 그럼 미래기술이 현실화되는데 시간이 당겨질수도 있고 다른 유명한 기술이 우리앞에 바로 생길수도 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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