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제 혁신 시나리오 - 위기를 넘어 지속적인 성장 패러다임을 모색하다
박희석 외 지음 / 서울연구원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년부터 서울시장이 바꿨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장을 서포트할 시의원과 구청장도 많은 부분 서울시장과 같은 노선의 당이 당선이 되었습니다. 지난 15년은 마을기업, 시민단체위주의 풀뿌리 경제개념을 운영을 했다면 올해부터는 새로운 좀더 매머드한 경제개념이 추진되지 않을까합니다. 현재 세계경제는 무질서해졌고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 영향력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경제도 영향을 받을 겁니다. <서울 경제 혁신 시나리오>는 서울이 가진 현안과 새로운 성장패러다임을 서울연구원 연구원들과 서울을 연구하시는 교수님들 그리고 여러분야 연구원님들의 연구를 담았습니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산하기관 시청개발연구원으로 92년개원했고 2012년 서울연구원을 명칭변경해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즉 개원한지 30주년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서울이 처한 문제와 장기비젼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우선 서문을 쓴 서울연구원 박희석 선임연구위원은 한양대 경제학 학사 석사를 하시고 미국 캔사스주립대에서 경제학박사를 하신 분입니다. 시민경제연구실소속이십니다. 김묵한 연구위원과 우영진 부연구위원,한지혜 부연구위원 등이 서울연구소소속이시고 남기범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 , 이지윤연세대교수,정원석,배두현, 박가열, 남재욱 등입니다.

첫번째는 경제로 최근 서울시에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은 코로나19일겁니다. 벌써 시간이 3년째죠. 올해부터 위드코로나를 하고 있고요. 이로인해 비대면, 디지털, 원격근무가 일상화되었죠. 기업적으로는 미중패권전쟁으로 인한 탈세계화가 매우 큰 화두죠. ESG에 대한 비중이 커지기는 했지만 유럽의 에너지위기로 인해 개인적으로는 우선순위에서 밀린듯한 느낌이죠. 생존이 더 큰 상황이기때문입니다. 서울 경제는 구조적변화에서 생산성 향상으로 극복하자고 합니다. 이를 위해 5가지의 아젠다를 제시하고 이중 공정상생, 균형성장, 혁신강화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남기범 시립대 교수의 서울시와 디지털플랫폼에서 어떻게 지역경제와 이 디지털이 플랫폼으로 정책하는 모델을 보여줍니다.

두번째 주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입니다. 우선 시울시의 중소기업은 99.8%입니다. 그리고 종사자는 76.7%가 중소기업에 근무한다고 보면될겁니다. 아무래도 대기업이 인원이 많다보니 0.2%의 대기업이 약23%를 고용합니다. 이중 도소매업이 24.6% 숙박음식점업이 18.8% 제조업이 10.6%라고 합니다. 이는 자영업자의 비율이 높다는 의미일겁니다. 그리고 역시 수도서울답게 1인당매출액은 최고라고 합니다. 이러한 중소기업에 맞춤형인재를 육성하고 디지털역량을 강화해야 하고 ESG를 중요한 이슈로 받아들이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소상소인을 위해 5가지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공간문제, 기업가치제고, 서울의 차별성, 디지털역량, 지역상권의 특성화 등을 정원석 정책미래소상공인연구소소장은 제시합니다.

세번째는 스타트업으로 칭해지는 창업생태계조성입니다.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것이 박근혜정권때였으니 10년이 안되었습니다. 성공율이 낮다고 합니다만 이런와중에 성공한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등장하는 성과도 나왔습니다. 2020년의 경우 4조3천억정도를 지원했습니다. 미흡하다고 백두현상공회의소 선임은 이야기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 생존율도 떨어진다고 합니다만 지원체제는 어느정도 구축이 된듯합니다. 이를 좀더 활성화를 위해 선허용 후보완법제도를 개선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재도전에 대한 문도 열어주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네번째 마지막은 일자리 고용문제입니다. 시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가 고용이죠. 실업율이 높으면 사회문제화도 될수가 있습니다. 디지털관련일자리도 늘어나고 전환비용이나 교육도 강화해야하고 디지털로 인해 생기는 일자리도 확충해야 합니다. 인공지능관련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합니다.

<서울 경제 혁신 시나리오>는 다루는 주제가 딱딱할 수도 있는데 도표와 그래프를 제대록이면 칼라풀하고 단순하게 표현을 해서 이해력을 높인점이 높은 점수를 줄수있었습니다. 서울시가 아니러다로 경제, 디지털, 고용 등의 주제를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