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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의 시간 -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기회를 선취하는 디지털 대전환기
이순석 지음 / 청림출판 / 2022년 9월
평점 :
저자는 본인을 디지털건축가라고 하고 공학을 30년했다고 소개합니다. 건축을 전공한 분도 아닌데 본인을 건축가로 소개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마는 저자가 과학,기술,공학의 정의가 일반적인 개념과 달라서일겁니다. <공학의 시간>은 기존산업은 사양화하고 새로운 디지털시대가 도래했기에 새로운 에너지를 추구하고 만들어가는 공학을 근원적으로 살펴보고 우리도 여타 선진국처럼 단계를 밟아 디지털시대에도 최고의 공학국을 만드는 방법을 논의합니다.
저자는 이순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십니다. 성균관대에서 산업공학 박사를 받으셨고 2015년 부터 대덕연구단지 '새통사(새로운 통찰을 모색하는 사람들)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우선 과학, 공학, 기술을 구분해야죠. 과학은 숨은 사실들의 질서를 발견하는 겁니다. 공학은 이 질서를 재배치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술은 공학을 실현하는 거라고 하네요. 요즘 노벨상이 속속 발표되고 있지만 한국인은 없죠. 그 이유가 한국은 원천기술보다는 응용기술에 더 강점이 있어서 일겁니다. 이는 과학보다는 과학을 응용하는 공학에 더욱 투자를 해서라는 생각도 듭니다.
선진국과 한국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것과 딸라가는 것의 차이였습니다. 한국은 짧은 시간동안 급격히 잘따라온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선진국들은 한국을 경계합니다. 이제 한국이 선도를 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 공학선배들의 노력으로 토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디지털세상으로 변모중입니다. 적절한 공학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 대응은 정보비대칭을 파괴하는 겁니다. 새로운 에너지의 원천은 대부분 기밀이고 비공개입니다. 한국은 이 정보의 비대칭을 따라잡기위해 노력했고 그 위치에 왔습니다. 이제 우리만의 무엇이 되어야 할지 고민하라고 합니다.
인간은 20-21세기를 거치면서 질병,자본,실패를 넘어왔습니다. 선진국들은 대부분 기대수명이 80세대 넘고 곧 100세시대가 옵니다. 이는 실패조차도 정보화해서 매타정보화를 한 덕입니다. 이런 근거를 통해 우리 세계는 디지털을 극상화시켰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것이 매타버스입니다. 기업들이 준비하고 젋은 세대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심이 되는 기술이 AI입니다. 인간의 노동을 인공지능이 곧 뺏어가게 됩니다. 인간이 해야할 업의 본질을 다시 재정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공학의 발전만큼이나 사람들의 인권도 성장을 했습니다. 인간들의 같이 공조한다는 느낌이 없다면 공학자, 과학자, 기술자들이 대열에서 이탈할 수도 있죠. 이를 위해 '함께 조율하고 낭비를 없애고 개성사회를 이루고 복지를 이루고 생태사회를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자는 공학을 발전시키는 디지털건축을 위해 다름을 강조하고 학교교육을 평생교육으로 전환해야 하며 초연결을 추진하면서 복지도 큰 신경을 써야함을 이야기합니다. 지금은 스토리텔링시대입니다. 사람들을 설득하기위해서는 복지는 중요한 원동력일겁니다.
디지털은 탈물질세계라고 할 수있습니다. 이곳에서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두가지 길이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 기회를 주는 것과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누군가 주는 기회는 정보비대칭의 타파로 얻을 수있는 것이고 이미 우리는 이뤄낸 것죠. 문제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일겁니다. 이를 위해 가속실험을 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기술은 동사라고 하면서 좀더 열린사고 등을 요구합니다. 동사라고 하면 유동성이죠. 좀더 유연한 시도가 공학의 시간의 관점이 아닐까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