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 - 대학 교수마저 그만두고 파이어족이 된 경영학 박사의
최성락 지음 / 월요일의꿈 / 2022년 9월
평점 :
저자는 규제와 사행산업의 전문가라고 합니다. 전문가라함은 정부나 기업에서 관련일이 생겼을때 불러주는 사람을 주로 뜻하죠. 정부에서 위원회를 하면 위원이 되고 세미나를 하면 발표자나 토론자로 부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서를 보면 카지노에 대한 책도 있고 수십억을 버는데 코인이 큰 일조를 했다고 합니다. <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은 바로 자신이 잘하게 된 이유, 사행산업이라고 할수있는 코인조차도 저자는 책을 읽고 좋은 결과를 봤다는 겁니다. 저자를 변화시킨것도 책이고 코인으로 돈을 벌게 해준것도 책이라는 겁니다. <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을 통해 책의 중요성과 책을 읽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자기개발서의 의미는 어떤 생각으로 읽느냐일겁니다.
저자는 최성락 SR경제연구소장이십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셔서 서울대 행정학박사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박사를 하셨고 동양미래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셨습니다. 특이사항은 2012년 50억을 벌고 파이어족이 되셨습니다. 책을 읽고 특히 자기개발서를 읽고 벤츠도 사고 타워팰리스에 살고 있다고 하십니다. 파이어족이 되고 나서 지금까지 15권의 책을 썼고 투자도 하고 계십니다. 놀라운 점은 연간 책을 500권을 읽는 다고 하십니다. 이런 분의 책에 대한 생각을 알수있습니다.
서양 중세소설로 돈키호테라고 있죠. 돈키호테는 책을 많이 읽은 독서가였는데 자신을 기사라는 망상을 가진 덜떨어진 사람으로 묘사를 했죠. 현실을 보지 않고 책만읽는 사람을 풍자한거라 하고 실제 우리는 정치쪽에서 황당한 공부많이한 박사님들도 많이 보죠.(정치적으로 다른 편인 분들은 저를 그렇게 볼려나요..ㅎㅎ) 분명한건 책을 많이 보면 행동이 달라진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금서'나 '불언문서'가 존재하는 이유일겁니다. 책을 읽고 인생을 바뀔정도가 되려면 한권의 책이 한사람의 모든 것을 바꿀 정도로 큰 영향을 주던지(성경처럼) 아니면 정말 많은 책을 읽어서 행동의 변화를 주는 방법일겁니다. 어느쪽이 되었던 행동의 방향을 성취한다면 무슨 방법이든 상관없겠죠.
책은 지식보다 사고방식이라는 주장이 의미있어보입니다. 사고방식이 바뀌면 분명 경쟁력이 생깁니다. 이 경쟁력은 인터넷검색을 하는 사람보다는 책 장점이 있죠. 물론 인터넷검색도 바로바로 정보를 확인하겠지만 책으로 정보를 아는 사람들은 먼저 정보를 알고 있었던 것이고 그 시간책가 경험이 되고 그 깊이가 다르기에 그것이 경쟁력이 된다는 겁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같은 시험합격자들이죠. 두꺼운 여러권의 책을 읽고 시험에 합격한 전문가들입니다. 이들은 바로 전문가 인정도 받지 못합니다. 몇년간 그 업무에 근무하면서 또 책을 읽고 논문을 읽고를 몇년을 해야 전문가로 발돋음하는 겁니다. 이는 박사도 마찬가지죠. 이를 위해 끝없이 읽어야 합니다. 문제는 책만 읽는다는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읽는 양도 많아야 하고 그리고 일반인인데 소설책만 읽는다고 소설가가 되지 않죠. 전문가가 되기위해서는 관련분야책을 깊게 읽어야 합니다. 이것이 책을 읽어서 성공하는 방법입니다.
저자는 하루에 1권읽기를 권합니다. 새로운 지식을 한권정도를 읽어야 세상의 1등전문가가 될수있다는 겁니다. 물론 처음에는 가능하지않는 일로 생각했지만 노력하면서 책권수를 늘리면서 저자도 이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책에 밑줄을 곧 긋는다고 합니다. 중고책을 다시 팔려면 밑줄이 없어서 안긋는 다는 분도 있던데 저자는 밑줄을 긋는 순간 다시 한번 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시 그 책을 본다안본다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책을 다 읽고 밑줄부분만 모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50억을 벌려면 독서를 하라는 아무래도 자극적인 이야기일것이고요. <부를 부르는 50억독서법>은 책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좋은 책이란 무엇인가, 만화도 책이냐, 속독을 할 것이냐 정독을 할것인가, 책에 밑줄을 긋느냐 마느냐, 책을 사서읽을까 빌려읽을까 등을 다룹니다. 어쩌면 매우 사소한 문제일수도 있지만 책에 관해 한번정도는 생각해본 문제들을 저자나름대로 풀어갑니다. 저도 꿈이 하나 있는데 백평정도되는 서고를 가지고 싶은 거죠. 50억을 벌면 가능할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