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실전 투자 바이블 - 대한민국 대표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알려주는 NFT 투자 가이드
빗썸코리아 씨랩(C-Lab)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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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상자산 시장이 매우 큰 한파에 얼어붙어있습니다. 대표적인 코인인 비트코인 가격이 작년11월 약76백만원이라는 최고가를 내더니 현재는 약 2천5백만원선에 머물러있습니다. 더 하락한다는 루머까지 공공연하게 돌고 있습니다. 이러다 가상자산시장이 문을 닫지 않을까 염려하는 공포도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가격에 한정된 것일뿐 블록체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의 연구는 범위와 깊이를 점점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NFT 실전투자 바이블>도 이 성장의 연장선이고 현재의 가격도 중요하지만 NFT에 대한 NFT가 무엇이고 NFT시장은 어떻게 형성이 되어 있고 그리고 투자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현재 마켓을 운영하거나 주변에 있는 전문가가 풀어주는 앞으로 미래에는 현실화될 꼭 배워야 할 기술인듯합니다. 

저자는 세계1위 가상자산거래도 빗썸의 씨랩(C-Lab)입니다. 씨랩은 빗썸소속 직원들의 가상자산 사넝ㅂ연구모임입니다. 소속원으로 박미향,박상준,서승원,신성헌,신지훈 등입니다. 이들은 NFT마켓플라이스인 빗썸메타 담당과 가상자산 리서치 실무진들입니다. 작년에 <한권으로 끝내는 코인투자의 정석>에 이은 두번째 책입니다. 세계최대 거래소 빗썸에서 출판했다는 것만으로도 신뢰도가 높습니다. 

NFT는 '대체불가능한 토큰'의 약자죠. 그러니까 디지털자산은 사실 저작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복사를 하면 100%로 같은 기능과 능력을 하기때문입니다. 이래서는 디지털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디지털 파일을 블록체인으로 넘버링을 하여 가상자산코인으로 거래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NFT를 블록체인과도 다르고 가상자산과도 다른 비행기티켓이라고 한 것이 이해가 쉽네요. 비행기티켓에는 소유자의 정보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예술계에서 가장 빨리 적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게임으로 번져서 P2E게임에도 적용되어 게임머니가 가상자산으로 거래가 되도록 했습니다.(한국은 아직 불법이죠). 그 대표가 한국 게임회사 위메이드죠. 위메이드의 위믹스 블록체인 기발 글로벌 게임플랫폼에서 핫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NFT가 성립하기위해서는 소유권표시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가상자산 이더리움도 토큰ID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ERC-20은 기존의 코인으로 주소로 발행량을 생성하는데 비해, ERC-721은 토큰 ID의 소유자를 주소로 발행하여 전송하는 큰 차이점을 보입니다. 디지털자산과 이더리움이 같은 소유자로 발행하여 전송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NFT를 거래하는 곳이 마켓이죠. 그런데 모든것이 디지털이다보니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이 NFT를 느끼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쉽게 파악할 수있는 데이터가 존재합니다. CRPYTOSLAM에서 제공하는 주간 NFT거래량추이와 주간NFT판매현황 등입니다. 그럼 NFT마켓플레이스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각분야마다 존재하지만 종합 NFT거래소는 '오픈씨'라고 합니다. 이 거래소는 ERC-721뿐아니라 더 발전된 ERC-1155도 표준으로 지원합니다. 

NFT는 고유의 회소성과 불변성 때문에 열성적인 팬덤과 수집가를 모았다고 합니다 . 이러한 바탕위에서 다양한 활용이 이루어지고 점점 인기자산군으로 사람들 사이에 각광을 받는다고 합니다. 자 그럼 어떻게 NFT투자를 할 것인가. 이는 주식과 유사합니다. 저평가된 NFT을 찾아서 구매해두고 가격이 오를때를 기다리는 거죠. 그리고 오르는 블루칩은 그 NFT의 지속성, 희귀성, 커뮤니티,팀 등에 영향을 받는 다고 합니다. 

NFT의 장점은 거래의 투명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는 구매자의 소유권에 대해 매우 상세히 명확히 규정한다는 거죠. 이런 조건이라면 판매에 별도의 조건이 필요없게 됩니다. 물론 아직은 NFT가 코인에 비해 자정작업은 덜되어 있다고 합니다. 장난스러운 작품이 NFT라고 비싸게 고평가되어 거래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투기성은 시간이 문제를 해결할 거라고 저자들은 확신합니다. 살짝 기술적인 이야기를 해보면 이건 외워두면 좋을 것같습니다. NFT는 3가지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유니크 NFT,제너레이티브 아트 NFT, 에디션 NFT입니다. 유니크NFT는 세상 단1개만 존재하는 NFT입니다. 제너레이이티브 아트 NFT는 가장 많은 방식인데 디지털이미지를 조합해서 여러장의 유니크NFT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가장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에디션NFT는 동일한 것을 여러개로 민팅(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NFT시장이 재미있는 것은 진입장벽이 매우 낮다는 겁니다. 이 서평을 쓰는 저도 NFT를 발행을 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기에 거래가 불가하겠지만 제가 유명인이 되면 앞으로 제가 발행한 NFT가격은 끝도 모르게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도 확신하게 된 점은 NFT의 미래는 밝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점점더 디지털화되고 있기에 자산화도 가속화될 것이 뻔하기에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NFT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로 보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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