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만에 배우는 경제학 수첩 - 바쁜 비지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경제학 교양 입문서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이호리 도시히로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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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만에 배우는 경제학수첩>은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에서 발간했습니다. 30가지의 경제이론을 하루 15분씩 공부해서 직장인으로 갖춰야 할 경제이슈를 이해할 수있게 구성했습니다. 경제학은 우리 사회의 운영원리를 알려며는 꼭 알아야 하는 과목입니다. 미시경제학은 독점, 과점, 외부성 등의 경제학의 흐름이고, 거시경제학으로 재정정책, 금융정책 등과 환경문제까지 개념을 짧게 설명합니다.

저자는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입니다만 한국에도 한국능률협회가 있죠. 이 책은 감수자가 유명한데 이호리 도시히로 도쿄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입니다. 이 분은 도쿄대 경제학과를 나와서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를 받고 도쿄도립대, 오사카대를 거쳐 도쿄대 교수를 했습니다. 52년생이지만 아직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문의 경제면만 봐도 다양한 경제용어들이 등장을 합니다. 독점, 한계효용,GDP,재정정책, 금융정책 등 더우기 최근에는 환경문제까지 얽혀서 경제학이 복잡하게느껴집니다. 이를 깨우쳐 주기 위해, 저자는 경제학이란 무엇인가로 시작을 합니다. 경제학은" 경제주체들이 시장에서 물건이나 돈을 교환하는 행위를 근간으로 가설을 세워 모델을 만들어서 이론적으로 간단히 설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경제학은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이 있습니다. 미시경제는 가계와 기업에 한정되고 거시경제학은 국가전체에 해당됩니다. 과거에는 다른 분야처럼 느겼지만 최근에는 상호보완적 성격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요즘 새정부가 들어서고 한국은행장이 새로 임명이 되었습니다. 최근 환률도 높고 금리도 얼마나 올릴지 초미의 관심입니다. 이 들이 금융의 영역에 들어갈 겁니다. 그래저 저자는 경제는 금융없이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화폐, 중앙은행성격을 설명하고 금융정책의 관점도 간략하게 설명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점심에 순댓국을 자주먹는데 어제부로 가격이 천원이 올랐습니다. 인플레이션의 공포가 심각해집니다. 이 인플레이션이 공급곡선과 수요곡선 그리고 GDP의 균형점으로 결정되는 점을 설명해주어서 현재 우리가 격는 인플레이션의 이유도 알수가 있습니다.

경제학은 용어설명이 반쯤먹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자도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이 이해를 하도록 주석을 달아서 어구설명을 촘촘히 해두었고 그림과 도표를 이용해서 대도록이면 이론이나 개념을 단순화하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책이라면 하면 꼭 도움이 되는 색인작업까지 신경을 썼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꼭 집중해야 하는 부분이 소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제목을 붙이고 그것을 설명하는 방식이기에 소제목과 내용을 매치하는 작업을 한다면 내용파악이 더욱 편할 듯합니다.

경제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사실 선입견이 아니라 딱딱하고 어렵죠. 학교 다닐때 경제학개론을 배울때도 용어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 부분을 극복하느냐가 지식을 넘어 수익을 차이를 낸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는 무료로 개방된 경제관련 자료들이 많습니다. 증권사리포트를 비롯해서 한국은행발행 리포트, KDI, 현대경제연구소 등 박사급 연구원들이 쏟아 내는 자료들이 가득합니다. 이 자료들이 생각보다 많이 읽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을 많이 읽고 이해하고 현실업무에 적용하느냐 안하느냐가 바로 자신들의 위치와 부의 축적에 차리를 줄겁니다. <30일 만에 배우는 경제학 추첩>은 경제학 교양입문서를 자임하고 있고 30개 키워드를 바쁜 직장인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어려운 지식이 쏟아지는 때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개념을 이해해서 좋은결과치를 내는 것이 바로 이 사회에서 업그레이드할 수있는 길일듯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충실히 읽어서 기초개념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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