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

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
김국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코로나는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기술적용을 10년은 앞당겼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이 기조는 크게 변하지 않을겁니다. 이러한 빅테크는 이제 미래기술이 아니고 현실기술이며 현재 놀랍도록 발전하는 기술입니다. <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는 현재 진행되고 앞으로 어떻게 빅테크기술이 변천되어갈까지 알려주도록 구성했습니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로봇, 클라우드 등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변화될것인지를 알아봅니다.

저자는 김국현 에디토이리스치대표입니다. 서울대에서 생물학과 전산을 전공했고 카이스트에서는 소프트웨어를 배웠다고 합니다. 그후 나눔기술, IBM,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했고 현재는 IT컬럼이스트와 저자로 활동중입니다. 저자는 <스마트워크><오프라인의 귀환>등을 저술했습니다.

몇년전부터 4차산업혁명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뿐아니라 현실적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클라우드 등의 기술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3차산업혁명시대를 뚫고 새로운 기술롤 대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 디지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눈을 현혹시키는 디지털은 수단이고 전환이 그 목적임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우선 무기는 디지털입니다. 이 디지털은 생산수단의 민주화가 개인단위에서 완성되었고 변화의 가속도가 빠르고 그 파급력이 전방위적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을 꿰뚫고 있어야 돈의 흐름과 부의 지도가 보일겁니다.

인공지능이는 기계가 스스로 생각하는 걸 말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인공지능이 독자적으로 뭘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스스로가 학습하는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과거의 규칙기반의 기계학습은 인간이 시키는 수준이었지만 딥러닝은 인간이 딥러닝의 학습방법을 확인을 못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위험이라고 하지만 저자는 우리생애는 가능하지않다고 합니다. 물론 나쁜 의도를 가진 인간이 조정하는 것은 다르겠습니다만 인공지능스스로 인간을 침해하는 시기는 먼 훗날의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인공지능 걸그룹과 어색하게 날씨소개하는 수준입니다. 메타버스는 작년에 떠오른 업종이죠. 주식시장에서 정말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페이스북도 메타라고 사명도 바꾸면서 메타버스를 준비중입니다. 메타버스는 VR,AR이 받쳐주어야 그 확산에 날개를 달라주는 겁니다. 하지만 현재도 로블록스, 제패토가 특히 10대들이 열광중입니다. 이 이유는 다른세대에 비해 차별화를 원하고 이를 받쳐주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기때문입니다. 물론 아직은 미완성기술이라 불완전합니다만 10년내에 정말 메타버스세상이 열리지 않을까요. 이 기술은 블록체인, NFT와 연관되면서 시너지를 낼겁니다.

한국에서는 4차산업혁명을 많이 사용합니다만 미국에서는 잘안쓰는 용어라고 합니다. 그 대신 미국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일본에서는 스마트팩토리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4차산업혁명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하는 이유는 기존기업들이 회사내 자산을 디지털화가 생산성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ERP입니다. 사내모든 업무를 전산화를 하는 방식입니다. 생산, 회계, 인사,물류가 통합적으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되는 겁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주로 사용하던 애자일이는 혁신의 내재화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빅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사실 빅데이터는 인공지능의 밥이고 핀테크, 마이데이터의 뿌리일겁니다.

현재도 진행중이고 앞으로는 더욱 확실히 우리와 함께할 디지털 전반의 영역을 살펴보고 어떻게 우리가 대처할까를 알수있는 계기였습니다.

본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