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디자인 실무 강의 with 신프로 - 감각적인 PPT 템플릿으로 단숨에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디자인 실무 비법
신프로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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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는 직장에서는 엑셀과 함께 업무의 꽃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스타트업까지 모든 기업에서 보고서, 제안서, 강의용 등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할 수있는 업무기술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파워포인트 디자인 실무강의 with 신프로>는 모양만 이쁘게 만드는 디자이너가 저자가 아니라 신입때부터 기획서, 보고서를 십년이상 만든 저자가 노하우를 알려주는 체계이므로 디자인과 내용의 중요도는 50:50으로 중시하기에 디자인을 채택하고 내용을 채우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기획서는 이쁜 디자인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내용을 좀더 강조할 수있게 주제를 설득할 수있게 파워포인트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의 목적과 대상을 고려한 디자인을 구성하라고 강조를 합니다.


저자는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전문회사 파파타팩토리 신강식대표입니다. 예명은 신프로입니다. 건국대 신방과 서강대 광고홍보 석사를 하셨군요. 신방과답게 광고대행사에서 이력을 시작해서 대학과 기업에 파워포인트 전문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유튜브를 활발히 안하고 계신점이네요. 쉽게 빠른 파워포인트신프로TV는 오래전에 개설하셨는데 이 분야도 열정적으로 시작하시면 더욱 번창하실텐데 아쉬움은 있습니다.

지난 2년간 비대면강의나 회의가 대폭늘었습니다. 이제 보여줄것이라고는 파워포인트뿐이고 그것으로 실력과 업무를 처리해야 합니다. 상대에서 좀더 효율적으로 빠르게 내용을 숙지하고 설득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파워포인트실력을 높여야 합니다. 그런데 저자가 파워포인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니즈를 잘알고 있는 점은 책 서두에 30종의 무료 템플릿을 소개하는 점입니다. 많은 회사원들이 업무가 주어지면 우선 템플릿부터 구글에서 검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도 잘하는 직장인의 경우입니다. 이 어려움을 알기에 템플릿을 제공하고 시작합니다. 대부분 복잡한 디자인이 아니라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안전한 템플릿들입니다.

신프로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무엇을 고심하는지를 알려주는 대목은 파워포인트의 기능설명으로 시작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선 기획서를 쓰는 목적부터 출발합니다. 파워포인트만 이쁘게 그리면 땡이 아님을 알려주는 겁니다. 무엇을 어떻게 파워포인트에 채워야할까를 고심했기에 가능한 접근법으로 현재상황-문제해결-미래상황이라는 3가지 요소를 어떻게 순서를 구성할까를 가지고도 PT를 하는 대상에따라 다르게 구성해야함을 알려줍니다. 저는 가끔씩 PT디자인이 생각이 안떠오를때는 핀터레스트라는 앱을 보는데 저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파파타팩토리, 파파타랩스와 구글이미지등과 함께 핀터레스트도 소개합니다. 사실 핀터레스트는 프레젠테이션을 자주하는 분은 꼭 들어가봐야 하는 앱이죠. 정말 다양한 자료가 넘쳐흐릅니다. 작업을 하다가 작업한 분량을 날려먹지 않도록 자동저장기능도 설명을 하고 버전문제, 작업환경도 설명합니다. 사실 버젼마다 중요한 좀더 편한 기능들이 늘어나므로 꼭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그것이 노가다를 줄이는 중요한 지점이죠.

PT에서 텍스트가 잘안보일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색상,크기, 굵기, 그림, 도형 등을 이용해서 강조를 하고 그 사용법을 설명합니다. PT는 잘못구성하면 지루함을줍니다. 이 5가지 요소를 적절히 배분을 해야 보는 사람들이 몰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3장은 표그리고 도표그리고 순서도같은 도식 도해방법을 설명합니다. 4장은 제공하는 템플릿으로 직접, 카드뉴스, 프로필, 포트폴리오, 행사 홍보포스터, 페이스북페이스커버 인포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할 수있게 해두었습니다.

<파워포인트 디자인 실무강의 with 신프로>가 좋은 점은 우선 두껍지 않습니다. 사실 파워포인트에서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도 많습니다. 이쪽을 업으로 하지 않을 거라면 모든 기능을 알필요도 없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핵심만 간추리고 중요한 부분을 좀더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필요한 서식을 얼마나 빠르게 찾는가와 어떻게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텍스트 강조법, 도형활용법,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레이아웃 정리법, 그리고 적절한 이미지로 내용을 강조할 수있도록 무료이미지를 구하는 방법과 유료사이트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않도록 하는 방법도 설명을 합니다. 파워포인트를 이용해서 프레젠테이션을 할면 할수록 실력은 늘어갑니다. 하지만 진급을 할수록 새로운 기능을 습득하는것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파워포인트를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파워포인트가 업그래이드되면서 좀더 쉬운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보고 놀랄때가 있습니다. 이 책은 초보자뿐아니라 경력자라도 새로운 기능을 습득하기위해서 다시 점검을 하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뷰어스클럽으로 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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