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IT 지식 -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필수 지침서
박성묵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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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출품 1위는 반도체입니다. 그리고 한국을 IT강국이라고도 하죠.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듯 다른 나라에 비해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많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에서 IT지식이 떨어진다는 건 사회경쟁력이 떨어지는 이유죠.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IT지식>은 핀테크, 인공지능, 메타버스, 마이데이터 등 새로생기고 미디어에 많이 관심을 받으며 사업적 검토도 충분히 할 수있는 IT지식을 교양인으로써는 충분할 정도로 설명해줍니다.


저자는 쉬운지식 박성묵대표십니다. 유안타증권 PB출신으로 IT와 경제분야 유튜버시네요. 유안타증권은 요즘 유동훈본부장과 박현상차장님으로 인해 매우 친근한 증권사입니다. 2016년부터 TMOOK라는 유튜브채널을 운영중이시고 최근 전기신문에도 기고를 하시는 미디어에 IT와 경제관련 글을 자주쓰십니다. 3년전에 <보면아는 블록체인>을 집필하셔선지 이책에서도 블록체인에 대한 내용이 나름 자세히 설명해둔 깊이가 있었네요..ㅎㅎ 이런 이유가 국문과 출신으로 증권사에 근무하셔선지 이과출신보다 이해가 빠르게 서술된 듯합니다.

우선 정보통신 영어약자에 속지말라고 합니다. DX, 5G, CDMA,AR,VR,XIA 등 IT분야에는 다양한 용어와 약어가 존재합니다. 문제는 이 용어들이 풀어보면 별것이 아닌데 괜히 어려워 보이죠. 이 전문용어와 약어들이 IT를 이해하는데 장애가 될 수있습니다. 그런이유로 책의 구성은 용어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2019년부터 은행들이 오픈뱅킹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여러은행을 모아서 한번에 볼 수있는 기능이죠. 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우선 이체 수수료가 없어요.. ㅎㅎ 계조를 모아볼수있다는 장점때문에 시행 6개월만에 인구중 72%가 가입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18개은행과 47개업체가 통합에 참여했고 표준적인 정보형태와 양식에 동의했기때문이죠. 블록체인은 암호화폐와 연관이 되는데 블록체인은 거래구조를 변화시켰다고 합니다. 위변조도 막아주고, 중앙화로 인한 문제도 해결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느리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빅데이터분야를 공부하다보면 오픈API를 알게 됩니다. 데이터를 대량으로 실시간으로 얻을 때 사용되죠. 특히나 공공데이터포탈에 가면 오픈API형태로 제공이 많이 되는데 이는 국민들이 좀더 국가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루트를 만들어논겁니다. 이를 받아서 앱에 활용하면 좀더 전문적인 정보를 대중에게 제공할 수있습니다. 데이터를 받아들이면 '데이터분석'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데이터의 수집, 저장,가공,분석,시각화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중 가장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은 데이터가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데이터분석의 "꽃"이라고 합니다. 이 과정중에 데이터분석과정에서 머신러닝, 딥러닝이 활용이 됩니다. 머신러닝의 핵심인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그리고 오버피팅이라는 과적합문제까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머신러닝의 한분류인 딥러닝'으로 인공신경망의 기본개념을 살짝 맛보기해줍니다.

보통 정보기술하면 IT를 많이 사용했는데 언제부터인가 ICT를 자주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이 융합된 형태입니다. 이것이 생긴이유는 IT(대표 컴퓨터)를 다양한 부분과 원활히(유기적으로) 통신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용이 됩니다. '스마트'라는 용어도 특별히 관심가지만합니다. 스마트폰, 스마트키, 스마트카, 스마트팩토리,스마트홈 등 정말 다양한 기술에 스마트가 붙습니다. 똑똑하다는 의미도 강하지만 고성능이란 의미, 연결성을 대표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험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의미도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상현상(VR), 증강현실(AR),혼합현실(MR)등을 포괄하는 용어로 XR로 확장현실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일상화되지 못했죠. 이 기술들이 쓰임이 좋지 않아서 5G망의 설치가 지지부진하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부터 주목받는 것이 메타버스입니다. 메타는 '확장'의 의미이고, 버스는 유니버스의 우주의미가 있습니다. 시각,청각,촉각과 같은 감각을 통한 상호작용을하고 현실과 연동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메타버스로 구현된 세상은 나를 투영한 가상세계입니다. 그곳에서 모임도 가지고 공부도 하고 졸업도 하고 물건도 구매할 수있는 실시간 공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거울세계'라고 표현을 합니다. 물론 이는 컴퓨터게임에서 다 이뤄지고있는 건데 실제 메타버스의 대표사이트 로불록스는 게임사이트입니다. 이곳에서 VR,MR,AR로 점점 사용성이 확장될 겁니다. 이곳에서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하게 됩니다. 아직은 아이들이 주고객층이지만말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IT지식>에서는 돈,일,삶,나에 관련된 ICT의 대표적인 용어들 기술들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대부분 우리가 사용하고 누군간 큰 시장을 보고 개발하고 연구하는 기술들입니다. 오픈뱅킹에서 돈을 이체하고 오픈API로 받은 일기예보로 약속을 잡고 스마트카기능이 들어간 자동차를 운전을 합니다. 기본적인 용어만 몇가지 제대로 알아도 시대지식에 뒤쳐지지않게 될겁니다.

본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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