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브랜드 시대의 브랜드 전략 - 플랫폼이 당신의 브랜드를 먹어 치우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김병규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노 브랜드 시대의 브랜드전략>은 온라인플래폼 업체들이 브랜드를 먹어치워서 현실속에 선도할 온라인 플랫폼이 없는 브랜드가 생존하는 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온라인플렛폼의 기세가 너무도 대단합니다. 우버와 페이스북 등은 미국과 유럽에서 독점에 대한 태클을항상 받고 있고, 유럽에서는독점세를 일부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온라인매체로써의 영향력은 상상이상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온라인플렛폼을 소유하지 못한 업체들은 온라인플레폼업체에 자신의영역을 점점 빼았기고 있습니다. 우선은 기존의 독보적 플랫폼기업들이 가지는 공동점을 파악해서 그들을 견제하고 우리도 그들의 자리에 오르를 수있는 브랜드전략의 필요성을 알게 해줍니다.

저자는 연대 경영전문대학원 마케팅전문 김병규 교수입니다. 서울대 심리학과를 나와 경영학과 석사를 했고, 와튼에서 마케팅박사를 했습니다. 전작으로 <감각을 디자인하라>가 있는데 이 책은 저자가 USC대학 교수로 있다가 한국으로 복귀한 후 5년만에 낸 책이었고, 다시 5년이 지나서 <노 브랜드 시대의 브랜드 전략>이 대중과 만납니다. 저도 전작과 이번책의 비교를 위해 <감각을 디자인하라>를 읽어보고 싶군요.

저자는 우선 P-플랫폼전략을 미래를 위한 굿전략으로 소개합니다. P-플랫폼(제조중심)은 온라인업체들이 쓰는 전략으로 PB브랜드를 늘려가는 전략 입니다. 한국에서는 대형백화점과 마트에서 쓰는 방법이죠. 의류는 이마트의 데이즈, 홈플러스의 F2F가 대표적입니다. 제가 저렴해서 많이 입었습니다만 일반 브랜드의 계절이연 할인상품보다 품질면에서는 아쉬웠는데 최근에는 이마트 노브랜드가 PE상품의 품질에 대한 벽을 허물어버렸습니다. 동종브랜드에 비해 품질은 유지하면서 가격은 거의 반가격으로 떨어뜨려버렸습니다. 이렇게 해도 한국에서는 PB상품의 비중이 그리 높지 않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미국은 매우 다른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마존은 이제 오픈마켓에서 일반판매자가 많이 파는걸 좋아하는 않음을 노골적으로 보인다고 하죠. 한국의 쿠팡도 물걸을 직매입해서 자신들의 물류창고에 쌓아두고 로켓배송을 합니다.(유사 PE), 미국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들의 P-플랫폼화는 막을 수없는 대세입니다.

현재 전세계는 언태크기업들이 모든 기업들을 빨아드리고 있습니다.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등은 거침없는행보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유통의 두거인 아마트와 롯데쇼핑이 거액의 적자를 냈습니다. 매장직원들의 최저임금은 올라가고 쿠팡이나 마켓컬리 등의 온라인업체들이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천문학적 손실을 보면서도 말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한국 IT기업의 대표얼굴은 배달의민족 배달앱이 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전단지북에 불과한 기능일 뿐이었죠. 하지만 이러한 경향에 역행하는 업체가 있죠. 바로 트레이드조입니다. 이 슈퍼는 기존의 중견슈퍼들이 하던 고객행사조차없습니다. 회원권도 없고, SNS도 없으면 물건도 타사에 비교해 현재히 적습니다. 올드함을 유지합니다. 그럼에도 탄탄한 영업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고객의 목소리는 잘반영하기에 튼튼한 충성고객을 보유했다고합니다. 고객 취향저격의 대표적인 예로 표현할 수있습니다. 스트리밍계의 강자 넥플릿스는 목적이 '고객의 빈시간 채우기'라고 합니다. 빈시간 때우기로 넥플릭스는 고객 추천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좋아할 영화를 추천하는 방향으로 과거의 영화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오리지널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의 예로, 현재도 방영중인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선 투자를 해서 아시아지역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걸 봐서는 넥플릭스의 독자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다섯가지 생존전략을 제시합니다. 첫째 문화적으로 완벽한 정의입니다. 이는 확실한 타킷을 정하는 겁니다. 아마존에 선방을 하는 트레이드조는 교육수준이 높고 이국적인 것으로 좋아하는 고객들을 타겟합니다. 넥플릭스도 비어있는 시간채우기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죠. 둘째,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독자적인 상품을 제시해야 합니다. 넥플릭스는 독자적인 서비스를 위해 오리지널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셋째는 쉬운 선택입니다. 상품의 종류가 많으면 고객들이 선택에 힘겨워한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상황이 선택장애이죠.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는 다른 마트에 비해 물건수가 적죠. 대량구매로 인한 가격인하효과와 함께 선택을쉽게하는 요소도 강하죠. 넷째는 차별화된 운영방식으로 먼저도입에 대한 우위에 대한설명입니다. 선도입을 하면서 차별화가 되고 그것이 선점효과도 볼수가 있죠. 마지막으로 상업적 의도를 뒤로 숨기는 것입니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상업적 의도를들어내지 않으면 사업이 될까 싶습니다만 그런 기업속에 상업적인 의도를 뒤로 숨기는 업체들이 관심을 받고 구글은 매인페이지에 광고가 없습니다. 대표적이지 않나요?

물론 대기업이라고 해도 이 5가지 조건을 갖추는 것은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다른 기업들도 생존가능성을 보는 겁니다. 그리고 9개 기업을 이 기준으로 분석을 합니다. 파타고니아, 플루레몬, REI, 이케아, 인앤아웃, 블루보틀, 타슬라, 나이키, 애플 등입니다. 21세기는 변화의 시기입니다. 하나의 굳건한 것만으로는 생존할 수없습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5가지 생존조건조차도 그 디테일에서는 계속적인 변화가 필수적이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