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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실전사례 - 4차 산업혁명시대, 마케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마케팅 실무 지침서 ㅣ KBI 디지털금융시리즈
차원상 지음 / 한국금융연수원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광고시장이 지면과 방송광고시장에서 디지털광고환경으로 급격히 변환되고 있습니다. 플랫폼면에서도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시장규모가 역전되었습니다. 앞으로 시장의 형태가 어떤 형태를 띠게 될지 가늠이 안될정도로 속도감이 엄청납니다. 시장의 모습은 속도전인데 아직도 과거의 신문을 보시고 공중파로만 매체를 접하는 세대도 많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실전사례>는 4차산업혁명으로 선언된 현재의 디지털상황과 오프라인마케팅에서 온라인마케팅으로 급격히 변화해가는 마케팅을 전반적으로 점검해볼 수있는 이성적 시간을 가질수있는 책입니다. 덤으로 마케팅의 기본기도 탄탄히 할수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저자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디지털 마케팅과 차원상교수입니다. 성대를 나오셔서 한대에서 광고학 박사를 하셨군요. KT, 야후, 오리콤에서 광고전략업무를 역임하셨습니다. 광고마케팅이 디지털시장이 더욱 큰규모로 확대되고 있기에 디지털마케팅을 정통방식으로 이론적으로 정립해주는데 적격이 분이시네요
디지털의 발전은 미디어형태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태생됩니다. 다양한 융합을 트리플미디어라고 하는데, 이에는 전통적 미디어인, 페이드미디어로 돈을 지불하는 광고형태이고, 온드미디어는 자체 웹사이트 등 직접운영하는 형태이며, 언드미디어는 쉽게 파워블러그나 요즘 인플루언서 또는 뉴스매체를 통한 홍보를 뜻합니다. 용어가 익숙하지는 않지만 디지털미디어광고에 깊이를 높일수있는 내용입니다.이러한 광고의 발전은 소비자의 행동을 추적할수있고, 특정 소비자를 대상으로 노출이 되고(페이스북이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리타게팅광고라고 열람한 광고를 따라다니면서 다시 볼수있게 하는 짜증나는 기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광고의 대표적 특징은 광고주와 소비자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해졌고, 그 속도 또한 빠르다는 겁니다. 그리고 광고와 판매가 붙여서 진행도 가능합니다.
디지털마케팅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가, 인터렉티브로 상호작용성입니다. 지난달 오픈마켓에서 1회용마스크를 한장당 5천원 묶음으로 올려놓으니까. 질문난에 질문이 500개이상 달렸고, 그 내용 대부분 욕이었습니다.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빠르고 직접적인 소통의 현장이었습니다. 맥도날드가 '우리 음식, 당신의 질문'이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고객의 질문에 다양한 형태, 글, 동영상 등으로 전문가가 답변을 해주니 년간 200만명이 맥도날드 웹사이트에 방문을 했다고 합니다. 기업의 신뢰도가 46%나 올랐다고 합니다. 소비자와 기업이 실시간소통을 통해 좋은 성과를 올린 케이스라고 합니다. 소비자주목형 인터렉티브캠패인은 센서로 사람을 인지할때만 광고가 시행되는 방식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증가시키는 방식이죠. 홀로그램을 이용해서 관심을 끌어서 SNS에 올리도록 유도하는 방식도 성공했다고 합니다.
디지털마케팅중에 SNS마케팅은 마케팅의 꽃이 아닐까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는 부분입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이 대표적이고 이곳에 광고와 캠페인을 생각하지 않는 기업은 없을 정도죠. 꼭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입니다. 스타벅스는 페이스북마케팅으로 3800만명의 팬을 보유했고, 10만건이상 좋아요를 가진 게시물을 만들어서 마케팅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각광을 받는 마케팅방법이 빅데이터마케팅이라고 합니다. 고객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소비패턴, 선호도, 정보를 분석하여 구매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아마존, 넥플릭스는 구매성향을 분석하여 추천알고리즘을 만들어서 판매매출을 늘렸다고 하며 직접데이터를 모으지 않아도 구글트렌드나 네이버트렌드를 이용해서 키워드가 시간별로 검색량이 달라지는상황을 분석하여 자사마케팅에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외 재고관리,예측배송 등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디지털 마케팅 전력과 실전사례>는 디지털광고와 기법을 전반적으로 둘러보고 현재 현황을 알수있게 해주는 목적인걸 알수있습니다. 저만 해도 디지털사용,에 큰 불편이 없고 디지털광고에 노출되어 있고 개인비즈니스를 하는데도 디지털광고를 나름 사용하고 있지만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이 심심치 않게 튀어 나옵니다. 그만큼 디지털마케팅도 전문화되어 있고 업계도 무척 진보되어 있음을 뜻합니다. 대부분의 시장이 디지털로 향하고 있어서 매출비중도 점점 오프라인시장과 격차를 벌리고 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방식과 이론들이 쏟아져 나오기에 업계 관련자라면 긴장을 늦출수가 없는 곳이 디지털마케팅분야일겁니다. 지금도 데이터분석은 구글 에널리틱스로 챗봇, 이메일자동화는 큰 돈안주고, 아니 플랫폼에서 무료로 제공할 가능성도 높아졌고, 인공지능스피커가 플랫폼이 되어 인공지능스피커 에 어떻게 광고를 해서 고객을 만나고 고객을 감동시켜 매출을 늘릴까 생각을해야 하는 시기가 곧 다가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