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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사 실기 - 피부미용사 시험대비, 무료 동영상 + 심사기준 + 심사포인트 + 감점요인 + Checkpoint
문서원.조효정.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피부미용사 실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능자격 시험인, '미용사(피부)'에 관한 전문자격 과정을 대비한 본격 대비서입니다. 우선 페이지가 184p로 최근 나온 실시수험책중 가장 얇은 것같습니다.(모두 확인인 못했습니다만^^) 각종 시험서를 선택할때 2부류가 있습니다. 얇은 책을 선택하는 파가 있고 두꺼운 책을 선택하는 파가 있습니다. 대부분 기능자격합격을 준비할때는 수험서가 한페이지라도 얇은 것이 좀더 합격확률이 올라가는데 그 이유는 100점만점에 60점만 넘기면 합격이기에 더욱 유리합니다. 만점자라고 더 인정하는건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미용사(피부)가 2018년 실기합격현환을 보면 40%내외기에 순도높은 얇은 책을 반복해서 확실히 몸에 숙지해야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자격시험 책은 저자가 중요합니다. 저자 문서원대표는 각종 피부미용경진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셨고, 대학의 피부미용과에 출강하는 교수시며, M-beauty대표십니다. 그리고 공저자 조효정은 우성예술전문학교 학과장으로 피부미용기능경진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시고 학교교육과 방송을 통해 이름을 알리신 분이십니다.
<피부미용사 실기>는 시험에서 가장 당락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심사기준, 심사포인트, 감정요인을 주 포인트로 다뤄고, 수험생들이 시험시 실수를 잘하는 부분을 꼭 집어 실습사진속에 색상을 달리하고 폰트를 달리해서 꼭 인지하도록 배려를 해두었습니다. 운전면허시험을 예로 들면, 실제운전과는 다른 운전면허시험만의 테크닉이 있기 마련입니다. 학원을 다니면 강사들이 그 부분을 채점기준에 맞춰서 꼭 얻어야 하는 점수와 버려도 되는 부분을 설명을 해줍니다. 그렇듯 피부미용사(실기)도 시험이기에 기술적으로 꼭 집어 주어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다양한 방법으로 집어준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책의 구성은 피부미용사(실기)의 시험과정에 맞춰서 얼굴관리(85분), 팔,다리관리(35분), 림프관리(15분)로 되어 있습니다. 얼굴관리가 전체과정의 60%배점이고 대부분 손으로 마사지를 하는 팔다리와 림프관리와는 달리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야 하므로 단계를 빼거나 잘못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시험에 합격을 위해서는 기계적으로 해야하는 수준이 될수있도록 반복실습을 하거나 시험장에서 쫄지(?)않는 마인드컨트롤도 중요해 보입니다.
시험준비를 할때, 평가항목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출제자의 의도이기때문입니다. 실제 본업에 가서도 관리나 시술을 할때도 시험을 보는 목적에 맞게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높일수가 있습니다. 시험시 지참을 해야 하는 공구가 53가지나 됩니다. 제대로 된 피부관리에 얼마나 복잡한 직업인지 인지할수있는 수준입니다. 일정시간은 시험준비에 투여를 해야 자격증취득이 가능합니다. 꼭 집고 넘어가는 내용은 체크포인트, 감정요인, note,주의사항 등으로 표시해두었으니 여러번 반복헤서 읽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시험이란 더우기 실기는 감독자들이 수험생들이 공평한 입장에서 심사를 받을 수있도록 기준을 세웁니다. 시험내용을 얇게 압축하여 담았으니 한자라도 빠지지 않고 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부미용사자격증을 손에 쥐는 사람이 40%내외라서 대부분 시험을 3-4번의 낙방경험이 생기죠. 다행스러운건 시험사이클이 그리 길지가 않기에 집중적으로 볼수있다는 것이 아무래도 위로부분입니다만, 계속 떨어지다보면 수험장에 들어가서 그 긴장감이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모델로도 여러번가셔서 시험과정을 내가 하는것처럼 마인드컨트롤을 합니다. 물론 베드세팅부터 손이 떨기시작해서 제대로 안펴지면 그때부터 맨붕에 빠져서 시험시간 2시간이 공포의 시간으로 바뀌겠죠. <피부미용사 실기>에서 전해주는 포인트를 익히고 카페무료동영상도 있기에, 학원을 다니셔도 강사나 저자마다 집어주는 포인트가 100%동일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책과 카페 무료 동영상을 통해 합격의 영광이 가까워질거라 봅니다. 물론 합격을 해도 1년에 만명씩 쏟아지는 경쟁자를 생각하면 자격증을 손에 얻는 것이 또다른 출발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