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 - 미래를 꿰뚫어 보고 변화를 주도하는 생각의 도구
최윤식 지음 / 김영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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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은 영어로 INSIGHT입니다 요즘은 몇몇가지 용어는 영어가 더욱 이해가 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insight입니다. 인사이트가 있어야 무언가 앞날의 성공이 가능할 거라는 느낌이 많이 옵니다.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은 바로 인사이트 통찰에 대한 설명과 공부법입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들도 성공하는 CEO의 조건으로 자기확신, 소통과 연결, 기민한 변화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3가지가 모두 '통찰'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에서 언급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도 구멍을 찾을 수있는 것도 바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통찰을 해야가능하다는 것이라고 하기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속담에도 저자의 의견은 충분히 반영이 될겁니다. 정신은 바로 통찰입니다. 바로 인사이트라는 겁니다. 저자는 과거 십년전부터 2018년이후~ 경제위기를 말해왔습니다. 그가 말했던 경제위기의 해가 도래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제 정신을 바짝차리고 통찰을 해야 할 때라는 겁니다. 실제 올해 경제지표들이 끝모를 추락을하고 있습니다. 연말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이제 정신바짝 차리고 대비를 해야 할때입니다. 저자 이야기대로 통찰을 가져야 할때일듯합니다.

저자 최윤식박사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다른 저자들과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끌고 갑니다. 미래를 이야하는 사람인데, 그는 일반적으로 미래학자들이 말하는 테크놀로지를 별루 다루지 않습니다. 그 방향이 경제와 연관을 짓고 미래학을구성합니다. 미래라는 것이 경제만 있지않고 정치와 사회 문화 그리고 역사와 기술 등 다양한 부분을 봐야 할겁니다. 이러한 부분을 가지고 앞날을 볼아볼려면 다양한 지식을 좀더 기술적 테크닉이 필요한 데, 그 지식을 미국에서 미래학으로 유명한 휴스턴대학교에서 배웠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석사를 했고 피닉스대학에서 경영학 박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목사라는 직업도 가진것으로 봐서 신학관련된 학위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인공지능에 대해 매우 관심이 많고 관련회사도 세운것으로 압니다. 그의 다방면한 관심이 통찰이라는 주제로 승화되고 있기에 그가 가진 통찰의 기술을 이 책으로 만나보는 것이 매우 의미가 큽니다.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일과 생활을 하시는 미래지향적 부러운 생활스타일을 가진 분이기도 합니다.^^

통찰력을 발휘하는 데에는 단계까 있다고 합니다. 이해하는 단계, 분석하는 단계, 예측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느낌입니다. 이해는 외부세계의 해석의 결과이고, 이것을 토대로 다각적 자료를 지적으로 조작하는 것이 분석의 단계를 거치는 것이고 마지막 단계는 창조적 추출을 하는 것을 예측의 단계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고하는 방법의 업그레이드판으로 보입니다. 통찰은 이 방식을 통해, 핵심을 집고, 그 범위를 잘잡아주면 제대로 된 미래연구라는 겁니다. 이는 잘맞추냐 못맞추냐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미래학자는 점쟁이가 아니라는 거죠. 중요한건 논리적 타당성이라는 거죠. 현실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다시 피봇팅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10가지 미래학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도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10가지 마인드모두 중요해 보입니다만, 변화하는 것과 변화하지않는 것을 구별하고 변화하는것의 주도적 힘을 파악하고 그것들의 연결을 파악하는 능력들이 인상에 남습니다.

최윤식의 통찰기술방법을 읽으며 든생각은 일반적인 성인들이 각종 교육에서 받는 지석의 합리적 줄세우기입니다. 미래를 통찰하려면 멀리고보고 깊이 생각하라, 팩트에서 시작한다. 눈에 보이는 것이 모든 진실이 아니다. 비판적 사고를 해라 등입니다. 모두 배웠고 들었던 것인데, 흩어져버린 내용들 아닌가요. 저자는 모두 다시 재소집해서 미래통찰을 위해 사용합니다 비판적 사고를 잘하는 3가지방법은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적이슈와 규범적이슈를 구별하라, 모호하게 쓴 사실을 확인하라 . 그리고 결론의 이유를 반드시 확인하면 비판적 사고를 잘하는 거라고 합니다. 훈련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저자는 앞부분에서는 미래학자가 가져야 할 기본적으로 방법을 다루었다면 그후는 직접적인 미래 추론하는 방법으로, 퓨처스휠과 시나리오기법 등을 소개를 합니다. 대기업에서는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방법으로 경영리스크관리를 할때 쓰는 방법론입니다. 잘나가는 기업이 사용하는 방법론이 어떤 기법보다 전투력이 높은 이유는 기업의 명운이 큰게 걸려있기에 대기업들은 많은 비용을 들여서라도 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일겁니다. 저자도 그런 이유로 자신의 미래예측작업에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책은 쉽지가 않습니다. 정말 미래학자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가 마음먹고 자세히 쓴책이었습니다. 어렵다고 느껴지는 복잡계이야기도 나오고 급기야 수학이야기도 함께 합니다. 그래서인지 페이지도 600페이지가 넘습니다. 무척 확인하고 암기하고 이책으로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이리 두꺼운데도 미래학방법론의 입문정도라고 느껴질 지경입니다. 아직 오지않는 미래를 이야기하는것, 더우기 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올것이라고 생각하는 미래를 논리적사고로 구성해보는 작업인데 쉬울수가 없죠. 미래가 그리 만만하지는않고, 변수가 정말 많기도 합니다. 이런 장애를 뚫고 미래학이 의미가 있을려면 지식을 의미있는 방법을 사용해서 이해 분석 예측하는 단계가 가장 좋다고 해서 기본을 잡는 겁니다.

우리는 이런 꿈을 꿉니다. 로또번호를 이밀 알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1년후 100배이상 뛸 주식명을 알수는 없을까. 없죠. 그만큼 변수가 무수히 많고 영향을 주는 요소에 변화가 밥먹듯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강한 물쌀이 흐르는 시간을 맹수의 눈으로 내다봐야하는 것이 미래학일겁니다. (실제 로또번호를 나름 과학적으로 연구해서 2등을 여러번 맞추는 분도 있습니다. 주식도 말할 것도 없습니다.)

어렵지만 극복만 한다면 세상보는 시각이 달라질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르는 VIP가 될겁니다. 이 책을 반복해서 읽고 다양한 방면으로 깊게 숙지를 하면 한국1위는 아니더라도 지역에서라도 불러주는 현인이 되어 있지 않을까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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