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 세계 최고 경영사상가들의 50가지 생각
톰 피터스 외 지음, 데스 디어러브, 스튜어트 크레이너 엮음, 이윤진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사장으로 돈을 방법에는 크게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혼자서 돈을 버는 겁니다. 1인사장이죠. 프리렌서라고도 할수있을겁니다. 다른 업체에 고용이 되어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좋게1인기업이라고도 하죠. 하지만 혼자 일한다는것이 쉽지 않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고용해서 일을 하게 됩니다. 본격적인 사장의 출발입니다. 직원이 1명이상이 되면 상황은 복잡하게 됩니다. 그 직원의 급여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고용노동부가 고용상황을 세밀하게 체크하고 있기에 복지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 인원이 점점 늘어날수록 매월 책임져야 할 비용은 늘어나고 직원들이 통제도 잘안되고 사장자리는 점점 외로워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필요한 책이 바로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아닌가 쉽습니다. 50명의 경영대가들이 짧지만 강력한, 사장들이 현업에서 어려움에 쳐했을때 , "흐름을 따라잡아라"라고 세계적인 오피니언 리더 엔리케단스가 조언해주는 겁니다. 편지형식으로 짧게 사장으로 겪는 어려움을 뚫고 나갈 혁신을 알려주는 겁니다.
저자는 세계적인 석학 50명의 짧은 편지형식을 묶어 놓은 조언서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50싱커스라고 있는데 2년마다 50명의 경영사상가 순위를 발표를 합니다. 최근 발표가 2017년이니 내년이면 새로운 순위가 발표가 되겠네요. 작년 no 01은 로저마틴이네요. 로저마틴은 디자인 씽킹으로 유명한 분이죠. 그분도 빅데이터활용법에 대한 비판의식을 가져라라고 조언을 합니다. 세상에 빅데이터가 유행을 하면 무조건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구성원과 다양한 상상력으로 격렬히 논쟁후에 모든 데이터를 참고해야 좋은 결과를 낸다는 거죠. 빅데이터의 결과도 하나의 토론거리이지 그것을 추종해야 하는 절대자는 아님을 로저마틴은 강조합니다. 세상에 무조건 따라야 할것은 없다는 것이 진실아닐까요.
저자중에 <비즈니스모델 캠퍼스>로 유명한 오스터발더와 피그누어도 있군요. 그분들은 역시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조언해주시네요. 비즈니스모델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니 비즈니스모델과 가치제안이 혁신의 핵심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러기 위해 이노베이션엔진을 이야기합니다. 파괴적 혁신이란 돈많이 드는 실험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거죠. 그러면서 린스타트업이나 고객개발을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이러한 방법이 바로 위험을 줄이는 일이라고 알려줍니다.
변화경영으로 유명한 데버라 롤랜드는 파괴적 혁신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중요한 것은 내적 품성을 가꾸는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우리 사회도 급변하는 사람들은 분노에 차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을 못하고 남을 탓합니다. 이럴때일수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할겁니다. 그것이 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중심을 잡으며 조직을 낙오시키지 않게 하는 방법이라는 겁니다. 사업모델이 이제 겨우 대기업도 17년밖에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을 차리라는 조언일 겁니다. 산책이라도 하면서 사장은 마음을 가다듬어야 할 겁니다.
여기에는 세상적인 경영사상가들의 50가지 다양한 조언이 실렸습니다. 우리는 정말 바쁩니다. 하루 24시간이 정말 정신없이 돌아갑니다. 단 5분이라도 한 명의 사상가와 조우할 수 있게 짧게 배치해두었습니다. 저도 사장입니다. 그리고 고뇌가 많습니다. 이 책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가 매우 도움이 될듯합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읽어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