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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권의 좋은글귀 영어명언 다이어리 2018 - 365일 하루 한 문장 내 인생을 빛내줄 사랑명언.성공명언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보면서 365라는 숫자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일년(2018년)을 같이하는 다이어리입니다. 하루하루 영어강사인 저자 MiKE Hwang가 독자들이 영어와 짧게 한문장이라고 할 수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백권의 좋은 글귀 영어명언 다이어리>는 저자가 읽은 책에서 371개을 뽑아서 영어공부와 인생공부를 함께 할수있도록 구성한 종합 인생 점검 가이드북입니다. 365에서 6문장이 더 나간 이유는 1월6일까지 고려한 저자의 배려까지 반영된 숫자입니다.
우선 책이 사이즈가 좀 작습니다. 이런 책을 국판이라고 하나요. 가방속에 넣어두고 다녀도 1도 부담이 안되는 사이즈로 여성분들은 핸드백에 넣어도 좋은 크기일겁니다. 그리고 무척 얇습니다. 그덕에 글자가 작어서 읽기에 너무 촘촘하고 답답해서 돋보기를 쓰는 독자는 타켓은 아닐겁니다. 정말 에끼스가 탄탄히 모어진 구성이라보면 됩니다. 구성은 12월로 주제가 있고, 한달이 4개주이므로, 문법이 4가지이고, 결국 한페이지가 한주이니 7개의 명언이 실리게 됩니다. 명언들 7가지를 한개의 문법으로 구성을 했다는 것이 저자의 노력이 눈에 띱니다. 1월1일은 워싱턴 어빙의 "Great minds have purposes, Others have wishes."라는 꿈이야기로 한해가 출발됩니다. 새해 출발과 걸맞는 문구였습니다. 워싱턴 어빙은 미국 최초의 문인이라는 칭송을 받는 분입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글자마다 색생을 달리해두었다는 겁니다. 빨간색은 주어, 초록색은 간접목적어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영작을 하기 편하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 책을 편하게 더욱 영어공부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저자가 의도하는 활용법을 꼼꼼히 읽어야 합니다. 정말 몇페이지 안됩니다. 명언과 영어구조를 쉽게 캐취하도록 해둔것이 인상적입니다.
책은 저자가 지금까지 읽은 3000여권의 책중에 최근 10년간 읽고 모은 구절을 소개한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주제를 다루다보니 개인적 경험과 맞닿는 경험이 가슴을 칩니다. 마야 안젤루의 문장중 "사람들은 당산이 뭘 말했는지 잊을 것이라 배웠다"라고 합니다. 저도 어제 다른 사람에게 약간의 실수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건 대부분 자신의 일이 아니니 잊어버립니다. 마음의 짐으로 쌓지 말고 저도 잊어야 편할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마야는 사람들은 모두 잊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합니다.그리고 엠버데커스가 한"절대 어떤 것을 후회하지마라. 그 어떤것은 당신을 한때 웃게 만들었다"도 몇달후 또 마주칠 후회와 치유를 함께 할겁니다. 물론 영어습득도 함께 합니다. 관계대명사와 함께 말입니다.
이 책은 200여명의 명사들이 한 문장을 매일 영어공부를 할 수있게 해둔 좋은 애인같은 책입니다. 블라이언 트레이시가 쓴 <목표 그 성취의 기술>은 5일 연속으로 문장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그외 간디, 카네기, 간다 마사노리벤자민프랭클린, 예수그리스도 등의 명사는 많은 인용을 해서 저자가 전해주고 싶은 분들임도 알수가 있습니다. 12월13일 마이크 황이 "세상에 더많은 불만을 가져라"란 조언도 마음을 뿌듯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