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전략 - 꿈.끼.꾀.끈.깡.꼴.꾼 7글자에 담긴 성공법칙
이동조 지음 / 동아일보사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감칠맛전략

 

 

* 책소개

꿈·끼·꾀·끈·깡·꼴·꾼 7글자에 담긴 성공의 7단계 또는 7가지 깨달음을 가리키는 ‘감칠(感7)맛’. 성공한 사람은 ‘감칠(感7)맛’이 난다!

성공의 맛을 의미하는 ‘감칠맛 전략’이 담긴 책이다.

 

 

* 저자 소개

- 이동조

1971년 경북 예천 출생. 

한알 중·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대학 4년간 대학언론사에서 편집부장 및 교육부장 등을 역임

 

커리어 컨설턴트이자 대한민국 제1호 공모전 코칭전문가.

<대학문화신문>과 매거진 <씽굿(Thinkgood)>의 편집장.

국내 현상공모전 사이트  월간 <공모전가이드북>의 편집국장.

 

월간 <말>, 주간 <참소리>,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 경제주간지 <이코노미 리뷰> 등 각종 언론매체와 기업 사외보·대학언론에 청년문화에 대한 다양한 글을 써 오고 있다.

 

저서로는 청년문화비평서 《김대중·서태지의 닮은꼴 10가지》(1999), 우리 시대 기자이야기 《펜으로 세상을 움직여라》(2005) 등

 

 

* 나의 서평

 

"감칠맛 난다" 라는 말의 표현은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감칠맛 나는 요리"는 뒷맛이 깔끔한 우리네 음식에 쉽게 쓰이고  "감칠맛 나는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이를 말한다.

"감칠맛"이라는 말이 내포하는 뜻은 대부분 좋은 의미로 적용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감칠맛전략"을 7가지의 단어로 설명하고 있다.

평소 우리가 많이 들어본 단어 "꿈","끼","꾀","끈","깡","꼴","꾼"

이상의 7가지 단어속에 포함된 의미를 성공전략의 비법으로 승화하여 설명해낸 저자의 센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보통 사람들이 자기계발서들을 읽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의 경우엔 현재의 나를 바로 알고 반성하여 앞으로의 내 모습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힘과 동기를 부여하고자 읽는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서적들만 해도 무수히 많고 실질적으로 내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선택하기도 힘든 요즘, 자기계발서들의 내용을 전적으로 공감하거나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기엔 어려움이 있다.

 

대다수 내용을 익히 알고 있거나 무조건적인 시도를 요하거나 세세한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포괄적인 의미만을 툭 하나 내던지는 책들도 많기 때문에 책을 접하긴 하지만 더없이 애매한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저자는 7가지의 "ㄲ"이 주는 글자의 의미들을 대략적으로 설명한 후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한다.

어렵지 않게 쉽고 재미있는 7가지 전략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

 

첫째, 자신이 진정 하고싶은 일에 대한 원대한 [꿈]을 설정하기.

둘째, 그 꿈에 대해 본인이 갖고 있는 능력과 [끼] 발산하기.

셋째, [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을 세워보기.

넷째, 그 일을 진행해 나감에 있어 나의 인맥[끈]을 활용하기.

다섯째,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신감[깡]으로 부딪쳐 나가기.

여섯째, 모든사람들에게 좋은 느낌과 이미지[꼴]로 어필하기.

일곱째, 모두가 인정하는 특별한 전문가[꾼] 정신의 유무.

 

이상의 7가지 전략을 잘 활용한다면 성공으로 가는 길이 확연히

나의 눈에 들어올 것이다. 실생활에서도 꼭 필요한 숨은 보석들,

평소 내가 찾지 못했던 알토랑 같은 방법을 제시해주니 놀랍다.

 

마지막편에는 저자가 말하는 감칠맛전략의 "응용편"이 실려있다.

정치인,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7가지 전략을 설명하니

너무나도 재미있고 쏙쏙 이해하기도 쉽더라.

 

이전의 자기계발 서적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책이다.

그 발상 자체가 내게 신선하고 재미있게 다가온 책이라 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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