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 넥스트 라이프를 만들어 가는 12인의 엄마들 이야기
최혜미 외 지음 / 시즌B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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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어 있는 내 모습에 밤잠을 설치고

sns 상의 타인과 비교하며 현재의 내 모습에 우울해하고

뭔가를 계속 갈망하지만 육아에 치여 곧 잊어버린다.

 

그렇게 지내온 세월이 10년 가까이 되어간다.

이젠 포기할 만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현듯 또 꿈을 꾸는 나를 위해

소중하게 이 책을 읽어 보았다.

 

 

 

 

나만의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나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의구심과 한편으로는 희망과 기대를 품고

12명의 넥스트 라이프를 살고 있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읽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를 위한 일이

아이를 위한 일이고 가족을 위한 일이라는 것.

내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것.

 

다 알고 있지만 잊어버린 그 이야기들을

12명의 엄마들과 얘기한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마음먹은 김에

먼저 내 상황에 맞춰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아이들 것만이 아닌 내 것도 2개 신청했다.

 

코로나라서 좋은 점은

가정 보육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비대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이렇게

어떤 시도든 미래의 나의 한 조각이 된다는

어떤 님의 말씀처럼 호기롭게 봄을 맞이해 본다.

 

 

뭔가 이뤄내는 나의 도전을 보고

나도 우리 가족도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성실하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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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육아 - 내가 가장 좋아하고, 기분 좋은 방식으로
이연진 지음 / 웨일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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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열고선 몇장 읽다 졸고 말았다.

무슨 말이 이렇게 어렵담.



일상의 육아 속도에 쫒겨 사는 난 하루가 전쟁같기만 하고 난 그 때 아이들 학원 픽업을 하며 잠깐의 짬을 내 책을 읽던 참이였다.

빠름에 녹아들어 그렇게 며칠을 책제목, 취향 육아만을 마주하다 우연히 다시 이 책을 펴게 되었고 그제서야 난 이 책의 진가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어떤 생각을 하며 무슨 글들을 읽고 쓰며 자라왔을까! 감탄하게 되는 작가의 시선과 단어 선택이 너무나도 새로웠다.

그리고 그런 예쁘고 섬세한 단어들을, 문장들을 몇번이고 읽고 마음 속에 담으며 덕분에 내 마음도 참 고와진다는 생각과 함께 작가의 집에 내가 있는 듯한 상상도 해보곤 했다.

왠지 느림의 속도가 편안하기만 할듯한 그 곳.

그리고 그 감정에 휩싸여 작가가 선물해주는 넉넉한 시간에 위로 받고 작가가 제안한 육아의 맛인 커피를 조용히 들이켜 보기도 했다.



그러다 책을 다 읽을 때 쯤엔 난 나의 취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빼곡히, 그러면서도 긴호흡으로 소개된 명언과 명화까지 작가의 취향을 훔쳐보며 난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더랬다.

육아가 작가처럼 고울 수 있는 건 내가 오롯이 존재하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마음이리라.

그러면서 나의 육아가 이토록 힘든 건 나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희생하며 아이들에게 억지로 맞추는 육아이기 때문이라 생각해보게 되었다.



거거까지 생각이 미치자 왠지 서글퍼졌다.

내가 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 마음 한켠이 도려낸 듯 아픈 것처럼 내 아이들도 그런 기억을 남겨 두고 싶진 않았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나도 나를 보살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게 편안하고 따뜻한 집을 꾸려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처럼 미래의 어느날 오늘의 이야기를 기쁘게 기다릴 수 있게 말이다.


예쁜 말들이 촘촘히 씌인만큼 참 고마운 육아서였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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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돋보기 : 동물 집이 궁금해 똑똑한 책꽂이 28
카밀라 드 라 베도예 지음, 애덤 하울링 그림, 장혜진 옮김 / 키다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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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사랑하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물 책을 일부러 많이 보여주려고 한답니다.

그리고 이번엔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하는 매직 돋보기로 동물들의 집을 살펴보았어요.

손가락으로 뱅글뱅글 돌리며 여기저기 구석구석 살피다 보면 여러 동물들의 집을 볼 수 있었지요.

동물들이 어디에 무엇으로 어떻게 집을 짓는지 땅속 강 속 바닷속의 동물 집도 살펴볼 수 있고요 집과 연결된 다른 동물들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처음 소개된 동물 집은 흰개미 집으로 망보기 좋아하는 미어캣이 함께 소개되었어요.

손톱만 한 크기의 곤충 흰개미는 제 몸집보다 어마어마하게 큰 집을 만드는데 진흙과 자기 똥으로 집을 짓는답니다. 그리고 미어캣은 거기에 서서 하루 종일 망을 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흰개미 집 속에는 딱정벌레, 거미 등처럼 다른 동물들도 함께 살지요.

돋보기를 통해 이리저리 손가락을 굴리며 아이와 소곤소곤 이야기도 해보고 책에 소개된 내용들을 직접 찾다 보면 재미있게 호기심도 해결된답니다.

다만 돋보기로 볼 수 있는 부분이 넓지 않아 조금 아쉬웠는데 아이는 불편 없이 잘 보았네요.

빙글빙글 소근육의 발달과 함께 재미있는 책 읽기를 할 수 있는 매직 돋보기로 동물 집을 함께 관찰해 보아요.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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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스톤 애뮬릿 8 - 초신성, 별의 죽음 마법의 스톤 애뮬릿 8
카즈 키부이시 지음, 박중서 옮김 / 사파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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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마법의 스톤 애뮬릿!

이 책은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그래픽 노블이랍니다.



그래픽 노블, 뭔지 궁금하시죠?

그래픽 노블은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취하는 작품으로 일반 만화보다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며 스토리에 완결성을 가진 단행본 형식으로 발간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냥 간단히 말하면 만화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그래서인지 내용도 만화보다 더 무겁고 깊이 있었네요.

지금도 계속 시리즈로 나오고 있고 영화로도 제작 예정이라니 볼만한 역대급 영화가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제가 읽어 본 책은 초신성, 별의 죽음이라는 8번째 책이었고요, 중간 부분을 읽는 터라 이해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워낙 탄탄한 스토리 구성 덕분에 읽다 보니 앞부분도 술술 이해가 되었네요.

일단 애뮬릿이란 부적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은 마법의 세계 알레디아를 다스릴 힘이 깃든 이 영험한 스톤을 물려받고 스톤키퍼가 됩니다. 그리고 어둠의 그림자들이 몰려오는 위험한 세계에서 애뮬릿을 목에 건 스톤키퍼 에밀리와 에밀리의 남동생 네이빈이 엘프 군대와 맞서 싸우는 내용이에요.

아마도 이전 시리즈에서 스톤키퍼이자 불새가 된 에밀리는 애뮬릿의 강한 목소리에 조종 능력을 잃어버렸지만 에밀리는 공허의 공간을 빠져나오게 되고 엘프 왕과 맞닥뜨리게 되지요.

그리고 또 다른 모험을 향해 출발한답니다.



그래픽노블이라는 영역도 신선했고 읽고 나니 앞뒤의 내용도 너무 궁금해지는 게 찾아읽어봐야겠어요. ^^

그리고 공허에서 나이든 에밀리와 에밀리의 아들이 나와 젋은 에밀리를 돕는데 어찌된 사연인지도 찾아보고 싶고요.

저와 함께 궁금증을 풀어보고 싶으신 분, 길고 추운 겨울!

마법의 스톤 애뮬릿과 함께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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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는 어떻게 똥을 쌀까? - 우주에 대한 흥미가 펑펑 샘솟는 토막 상식 50
키즈 트리비아 클럽 지음, 가토 노리코 그림, 이미경 옮김 / 베가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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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궁금해지는 친구들을 위한 따끈따끈한 새 책을 들고 왔어요.

바로 제목부터가 핫한 우주비행사는 어떻게 똥을 쌀까?라는 책이랍니다.

처음 제목을 보고선 뭐야, 유치원생이나 보는 거 아니야?

우주 책이 맞는 거야 뭐야 했는데

와우! 저 정말 정독했습니다.

이렇게 흡입력 있고 우주의 험담 같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해주는 책,

여태껏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이 책에는 50가지의 우주의 상식이 들어 있어요.

이 50가지를 찬찬히 읽으며

이곳저곳에서 듣고 읽어서 알고 있던 내용들을 싹 정리하는 느낌도 들었고요. ^^

 

 




 

 

소개된 여러 상식 중에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인상 깊었던 것들을 몇 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일단 우주는 의외로 가까이 있다는 것!!!!

수직으로 올라가면 자동차로 1시간이면 된다니,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그리고 미래에는 우주여행을 위해 100억이나 하는 우주복이나 우주 왕복 비행선 값을 아낄 수 있는 우주 엘리베이터도 개발 중이라니 우리 미래의 자손들은 우주여행을 여름휴가처럼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또 유심히 읽은 건 국제 우주 정거장에 관한 이야기예요.

'ISS'라 불리는 이곳은 크기가 거의 축구장 만하고 지구 상공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날고 있다고 해요.

무려 단 90분 만에 지구를 한 바퀴를 돌고 하루에 지구 16바퀴를 돈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그리고 이곳엔 각국에서 돌아가며 상주를 하는데 대략 6명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이들은 우주에서 과연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요?

 


 

 

우주에서는 우주식을 먹는데 인터넷을 통해 우주식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해 저도 한 번 찾아보았네요. ㅎㅎ

28그램인데 3만 원이 살짝 안되는 금액이더라고요.

궁금하지만...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 봅니다.

그럼 먹었으니 책 제목에서처럼 똥은 어떻게 쌀까요?

사실 제목에서 한번 봤던 터라 무지 궁금하더라고요.

우주에서는 뭐든 함부로 낭비할 수 없는 법.

똥은 우주선 내의 공간 확보를 위해 보급선에 다시 넣어 지구로 돌려보내며 대기권에서 태워버리고

오줌은 최첨단 장비를 통해 식수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저희 딸은 이 부분에서 인상을 상당히 많이 구기더라고요.

( 네... 사춘기에 막 접어든, 깔끔한 척은 혼자 다하지만 사실은 머리도 매일 안 감는 십 대입니다. ^^; )

 

 


 

책 속엔 재미있는 그림뿐 아니라 이렇게 실사가 들어있어 이해력을 높여주었고요

마지막의 우주 달력의 인류의 역사!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류는 정말 위대합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는 우리나라도 자연과학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연구도 많이 해서 과학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읽으며 내내 일본에서 펴낸 책이라 부러워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답니다.

그만큼 잘 만들어진 우주 토막 상식!

우주를 좋아하는 친구도 앞으로 좋아할 친구도!

그리고 우주에 관심 없는 친구도 모두 읽어보길 추천드려요.

미지의 우주, 미지의 인류...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이런 것들이 우리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리라 확신합니다.

 

 

 


 

 

[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성실하게 서평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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