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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스톤 애뮬릿 8 - 초신성, 별의 죽음 ㅣ 마법의 스톤 애뮬릿 8
카즈 키부이시 지음, 박중서 옮김 / 사파리 / 2021년 1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마법의 스톤 애뮬릿!
이 책은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그래픽 노블이랍니다.
그래픽 노블, 뭔지 궁금하시죠?
그래픽 노블은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취하는 작품으로 일반 만화보다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며 스토리에 완결성을 가진 단행본 형식으로 발간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냥 간단히 말하면 만화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그래서인지 내용도 만화보다 더 무겁고 깊이 있었네요.
지금도 계속 시리즈로 나오고 있고 영화로도 제작 예정이라니 볼만한 역대급 영화가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제가 읽어 본 책은 초신성, 별의 죽음이라는 8번째 책이었고요, 중간 부분을 읽는 터라 이해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워낙 탄탄한 스토리 구성 덕분에 읽다 보니 앞부분도 술술 이해가 되었네요.
일단 애뮬릿이란 부적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은 마법의 세계 알레디아를 다스릴 힘이 깃든 이 영험한 스톤을 물려받고 스톤키퍼가 됩니다. 그리고 어둠의 그림자들이 몰려오는 위험한 세계에서 애뮬릿을 목에 건 스톤키퍼 에밀리와 에밀리의 남동생 네이빈이 엘프 군대와 맞서 싸우는 내용이에요.
아마도 이전 시리즈에서 스톤키퍼이자 불새가 된 에밀리는 애뮬릿의 강한 목소리에 조종 능력을 잃어버렸지만 에밀리는 공허의 공간을 빠져나오게 되고 엘프 왕과 맞닥뜨리게 되지요.
그리고 또 다른 모험을 향해 출발한답니다.
그래픽노블이라는 영역도 신선했고 읽고 나니 앞뒤의 내용도 너무 궁금해지는 게 찾아읽어봐야겠어요. ^^
그리고 공허에서 나이든 에밀리와 에밀리의 아들이 나와 젋은 에밀리를 돕는데 어찌된 사연인지도 찾아보고 싶고요.
저와 함께 궁금증을 풀어보고 싶으신 분, 길고 추운 겨울!
마법의 스톤 애뮬릿과 함께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