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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2 - 혼돈에 맞선 자들 ㅣ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이문열 지음, 한현동 원작, 윤종문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4월
평점 :
학교 다닐때 이문열삼국지를 안읽어본 사람을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죠
누적판매 2천만부 이상 판매된 이문열 삼국지가 어린이책인
처음읽는 삼국지로 출간되었답니다.
그리스로마신화와 삼국지는 인문학 책으로 권장필독서로 추천받는데요
미래엔 아이세움의 처음읽는 그리스로마신화와 처음읽는 삼국지로 읽으면 딱이겠죠

처음읽는 삼국지에는 인물포카가 포함되어 있어서 모으는 재미도 쏠쏠해요
1권을 읽고 나서 2권을 손꼽아 기다렸던지라 바로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삼국지가 등장인물이 많아서 조금 헷갈리지만
인물관계도를 이해하고 나면 정말 재미있는 어린이책이죠
처음읽는 삼국지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게 스토리가 구성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고 접근할 수 있답니다.

처음읽는 삼국지2는 혼돈에 맞서 자들이라는 부재에 맞게
혼돈에 빠진 후한을 구하기 위해 나선 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후한 말기 권력을 잡은 동탁의 횡포로 나라는 혼란스러워졌죠
이를 보다 못한 후한의 장군들은 힘을 모아 동탁을 끌어내기로 했어요

연합군에 합류한 유비, 관우, 장비
동탁도 연합군이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황웅을 내보냅니다.
화웅이 너무 강해서 연합군은 패배가 가듭되자 관우가 등장합니다.
관우의 승리로 화웅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여포가 군을 이끌고 옵니다.

유비삼형제와 여포의 싸움에 여포는 결국 등을 보이고 말았죠
수새에 몰린 동탁은 수도를 장안으로 옮기고 낙양에 불을 지르고 이동합니다.
조조는 성급하게 동탁을 따르가 패배하고
손견은 불타버린 낙양에서 잃어버린 옥새를 찾게 됩니다.
그러면서 연합군에서 떠나버리는데요

소년 조자룡의 등장이라니!
조자룡은 유비를 만나고 유비를 따라야하는 이유를 말해줍니다.
손견의 죽음으로 동탁의 횡포는 더 심해집니다.
동탁을 없앨 고민을 하던 왕윤은 초선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초선을 이용하여 동착과 여포를 이간질하여 서로 칼을 겨누게 하는데
여포를 이용해 동탁을 없앤 왕윤은 역모로 몰려 죽게 됩니다.
조정의 최고 신하인 왕윤이 죽고 이각과 곽사가 권력을 장악하면서
후한은 다시 한번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말지요

혼란스러운 후한을 안정시키기 위해 조조와 유비는 군사를 정비하며 떄를 기다립니다.
휘몰아치는 혼란기의 시작!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더욱 기대가 된답니다.
학습만화로 재미있게 이문열 삼국지를 읽고 나면 삼국지 집중탐구까지
삼국지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답니다.

후한의 혼란을 가중시킨 십상시와 동탁
동탁을 처단한 왕윤의 죽음으로 다시 한번 혼란이 몰아치게 되는데
중국의 역사적를 배경으로 쓰여진 삼국지를 읽으며
중국사의 이해의 폭도 넓어진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접하는 사자성어 및 고어는
삼국지에서 유래된 것이 많다고 하죠
경국지색 나라를 망하게 할 정도의 미모를 가진 여인을 말하는데
이역시 삼국지에서 나온 사자성어랍니다.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면 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고 하죠
삼국지 완전정복을 통하여 책의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하기
이문열삼국지를 학습만화로 재미있게 읽으며
처음읽는 삼국지를 제대로 활용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