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논밭이 있어요! - 내 손으로 짓는 친환경 곡식 농사
김바다 글.사진, 김주리 그림 / 한림출판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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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가장 오래된 산업인 동시에 우리의 생명과 바로 연결된 중요한 일입니다.

쌀, 보리, 밀가루, 콩 등 우리가 늘 먹는 곡식이지만,

흔히 보기 힘들뿐더러 잎을 보고 구분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어른도 이럴진대 우리 아이들에겐 더욱 낯선 식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곡식을 기르면서 은연중에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옥상에 직접 벼, 보리, 밀, 콩을 재배하면서,

직접 보리밭, 밀밭, 논도 직접 방문하는 등 농업을 직접 체험할 방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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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44쪽 <천연 재료로 살충제 만들>

1. 물엿 살충제 - 물엿: 물 = 1:1.5, 분무기에 넣고 진딧물에 직접 뿌리면 마르면서 진딧물이 숨을 못 쉬어 죽게 된다. 죽은 후 물로 씻어낸다.

2. 현미식초 살충제 - 현미식초액: 물 = 1:80, 잎에 뿌려준다. 해충 몸에 닿으면 녹는다. 5~7일 간격으로 뿌린다.

3. 마요네스 살충제 - 마요네즈 4~6g에 물 lL. 분무기에 넣어 흰가루병에 걸리고 응애가 붙은 잎에 5일 간격으로 뿌려준다. 오이, 호박, 상추의 흰가루병과 응애에 잘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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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 볼트가 달려간다 큰숲동화 6
이병승 지음, 이고은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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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래의 최첨단 디지털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정부의 정책으로 만 열 살이 되는 아이들은 '사자들의 섬'에 입소해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시험을 통과한 상위 1%는 부와 명예를 누리는 '힐탑'으로 가는 특권이 주어지고,

하위 10%는 죽음의 장소 '씨드'로 보내지게 됩니다.

'힐탑'으로 가는 제1의 조건은 '초극강 이기주의자'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구만이는 '초극강 이타주의자"에서 아무리 애써도 변하지 못합니다. 

결국 '씨드'행이 되는 구만이의 운명에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만 잘 살면 돼!', '친구는 경쟁 상대야!' 가 낯설지 않은 현실입니다.

이 책은 그렇게 살아갈 때 사회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줍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중요성을 은연 중에 알려주는 동화책입니다.

152쪽
시간이 흘렀다. 초록머리 샘은 아무 말도 않고 나만 뚫어지게 봤다. 나는 참다 못해먼저 입을 열었다.
"왜 그렇게 보세요?"
"이제 어떻게 할 셈이지?"
"내가 알게 된 걸 다른 아이들한테도 알려 줘야죠."
"알려 주면? 그다음엔 뭘 할 수 있는데? 진실을 안다 해도 바뀌는 건 없어."
"그래도 일단은 아는 게 중요하죠. 알아야 뭘 어떻게 할지 생각할 수 있잖아요?"
"사람들이 과연 진실을 알기 원할까? 사람들은 불편한 진실보다는 달콤한 거짓을 더 원해."
초록머리 샘이 의자에서 일어나 방 안을 서성거리며 걷가가 휙 고개를 돌려 말했다.
"넌 노을이 왜 붉은지 아니?"
"?"
"그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 알갱이가 빛에 흩어지기 때문이야. 먼지 때문에 황홀한 노을이 생기는 거란 말이야. 넋 놓고 노을을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노을의 진실은 더러운 먼지 알갱이라고 말해 줘 봐야 무슨 소용이 있을까?"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는 거죠. 어쩌면 보잘 것 없다고 생각했던 먼지의 소중함을 느낄지도 모르고요."
"!"

작가의 말)
~ 세상의 기준은 변합니다. 행복의 기준도 변합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기준은 오직 공부와 돈입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이 돈을 갖고, 그런 사람이 권력도 가집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밀려난 이들은 함부로 취급당합니다. 누군가 "이건 옳지 않아!"라고 말하면 더 큰 핍박을 당합니다.

나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골목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그 자체만으로도 환하게 빛나는 기쁨이어서 마냥 미소 지으며 바라볼 수 있는 세상 말입니다. 그래서 나이 오십 먹은 옛 친구들이 내게 말합니다. "넌 아직도 꿈동이야"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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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를 문 셜록(sherlock) 북마크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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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책에 빠지게 된 계기가 셜록 홈즈 시리즈 였습니다.

그래서 홈즈만 보면 검은 표지의 얇았던 책과 어스름한 저녁이 떠오릅니다.

한번 잡으면 저녁까지 쭈욱 봤거든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 고마운 홈즈 아저씨라 왠지 친근함이 느껴지는 책갈피입니다.

 

더불어 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비용대 효과가 큰 선물입니다.

제 일방적 취향이긴 하지만 지금까지는 성공했습니다.

그래도 선물인데 다들 기본적으로 즐거워하긴 하지만요.
책 한권과 더불어 보내면 효과 100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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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 아기씨 사계절 그림책
윤지회 글.그림 / 사계절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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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화려한 궁궐에 사는 아름다운 왕비님.

하지만 늘 마음 둘 곳이 없이 외로움에 지쳐 있습니다.

그때 태어난 예쁜 아기씨.

지극 정성으로 기르지만, 아기씨는 웃지를 못합니다.

아기씨에게 '웃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하기로 마음먹은 왕비는 갖은 노력을 다하지만,

아기씨는 웃지 않습니다.

 

이쯤에서 엄마들은 알아채죠.

왜 아기씨가 웃지를 않는지~

 

결국, 아기씨는 웃게 됩니다.

이유는...... 책을 보세요. ^^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왕비님의 얼굴색을 잘 살펴야 합니다!!

 

-책 속에서-
값비싼 옷도 맛있는 음식도 우스꽝스러운 공연도 소용이 없었어요.
아기씨는 웃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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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몬스터 노란상상 그림책 20
올가 데 디오스 글.그림, 김정하 옮김 / 노란상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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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하얀색인 마을에  태어난 분홍 몬스터.

하늘도, 집도, 나무도, 땅도 하얀색이고

친구들은 모두 조그마한 몸집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리를 하고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부리때문에 웃지도 못하죠.

분홍 몬스터는 눈도 하나에, 덩치도 친구들 5배는 되고,

게다가 늘 웃습니다.

 

그러나 분홍 몬스터는 늘 다른 세상을 꿈꾸었고,

어느날 진정하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분홍 몬스터가 도착한 곳은

모두 모두 독특하게 다르게 생긴고, 개성까지 엄청 다양한 마을입니다.

생김새도 색깔도 다른 친구들은 하루종일 웃으며 어울리고,

분홍 몬스터는 늘 웃을 수 있고,

분홍색이 아무렇지도 않은 이곳에 살기로 합니다.

 

분홍 몬스터가 태어난 마을에서는 누구도 분홍 몬스터를 틀렸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분홍 몬스터는 늘 웃고 지냅니다.

하지만 분홍 몬스터는 마을을 떠납니다.

왤까요?

 

모두 비난은 하지 않았지만, 진정으로 마음을 나누지는 못했기 때문일까요?

자기와는 너무 다른 친구들이 부담스러웠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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