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호랑이와 일곱 녀석 우리 그림책 18
이준선 그림, 최은옥 글 / 국민서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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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 상상력] 옛이야기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의 뒷이야기입니다.

호랑이가 알밤, 자라, 개똥, 송곳, 절구, 멍석, 지게에 엄청나게 당하고 물에 빠진 후 어렵게 살아나옵니다.
복수하기 위해 찾아간 신령님은 호랑이에게 팥을 심어 그걸로 팥죽을 쑤어오면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힘들게 농사를 짓고, 팥죽을 쑤면서 할머니의 노고를 알게 됩니다.

드디어 할머니 집으로 복수하러 찾아갑니다.

과연 호랑이는 성공적으로 복수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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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 들썩이는 세계의 경제 열 살부터 술술 읽는 경제 4
게리 베일리.펠리시아 로 지음, 김규태 옮김, 마크 비치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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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행복]돈은 왜 사용하게 되었고,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을까요?

그리고 세상에는 왜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 잘 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가 생겨났을까요?

서로 도와서 잘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이 책은 돈과 경제가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만 있어서는 우리가 행복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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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 한 나라의 성공은 무엇으로 판단해야 할까요? 나라 전체의 생산과 소비 능력으로 판단해야 할까요, 아니면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으로 판단해야 할까요? 깨끗한 물, 푸른 숲, 맑은 공기,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까요, 아니면 숲을 파괴해서라도 수익을 늘려야 할까요?
~ 수많은 ‘나’의 선택이 세계의 경제를 이끌어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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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왜 목이 마를까? - 목마른 세계를 살리는 물 이야기 작은 발걸음 큰 변화 4
미셸 멀더 지음, 김아림 옮김 / 초록개구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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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공존]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하지만,

평상시에 소중함을 모르는 것!

바로 공기와 물이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은 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무화과나무가 있는 곳엔 땅속에 물이 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6명 중 1명은 깨끗한 물을 쉽게 얻지 못하고,

그 사람들 가운데 절반이 아프리카에 산다는 것,

그리고 어떻게 하면 물을 아껴 쓸 수 있는지 등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그득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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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은 밥상 - 농부 시인의 흙냄새 물씬 나는 정직한 인생 이야기
서정홍 지음 / 우리교육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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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늙고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버티지 못하고 떠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남아서 꿋꿋이 우리의 목숨을 지켜주고 계십니다.

책 속에 나오는 어르신의 말이 읽는 내내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우리가 죽고 나면 끝나는 거지." 누가 더 농사를 짓겠느냐는 말이었습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먹는 것이다'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우리의 땅에서 나온 건강한 음식이 아닌,

공장에서 생산된 정체불명의 가공식품으로 우리의 몸을 만들어 갑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부가 나서서 농업을 빨리 살려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 실업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농업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후원해주면 우리 사회가 더불어 건강해지지 않을까 하는 바램도 들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아프지만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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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29쪽 - 이 집을 찾아오신 분들에게 드리리는 글-

~ 하늘과 땅이 하나이고, 자연과 사람이 하나이고, 삶과 죽음이 하나인데, 어느 하늘 아래 내 것이 있고 네 것이 있겠습니까. 누구나 구름처럼 때론 바람처럼 잠시 머물다 갈 것인데, 내 것과 네 것을 따져서 무엇하겠습니가. 사람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내 것이 없습니다. 모두 우리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죄를 짓지 않는다) 149쪽-

~ 사람은 누구나 자연과 어우러져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려야 합니다. 그런데 건강과 행복보다는 돈과 편리함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듯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우리 아이들의 미래인 논밭을 없애고 찻길을 자꾸 넓힐 수 있단 말입니까.

먹는 것과 사는 일은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먹어야 살 수 있다는 말이고, 사는 것은 곧 먹는 것에 달려 있다는 말입니다. '먹고, 살다, 먹고살 수 있다. 먹고사는 데 어려움은 없다. 먹고살 만하다. 먹고살기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먹고살 길이 막막하다.' 이와 같이 먹고사는 말에는 띄어쓰기도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재산이 많다 해도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언제까지 황금보다 귀한 우리 논밭을 없애고, 농약과 방부제 범벅인 싸구려 수입 농산물로 우리 목숨을 이어 갈 것인지......


(봄은 낮은 데서부터) 201쪽-

~ 행복이란 '삶에 만족하여 더없이 기쁘고 즐거운 상태'라 합니다. 이런 행복은 누구나 누릴 수 있으며, 누구나 누려야만 합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 불행한 일이고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 더구나 행복이란 혼자서는 느낄 수 없으며, 혼자서 누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누가 혼자서 행복을 누리거나 차지했다 하더라도 결국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며, 어느 누구한테도 도움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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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Many Days (Hardcover)
Alison McGhee / Atheneum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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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글도 참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안겨주는 그림책입니다. 

왠지 어른이 더 좋아할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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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아이야,

네 앞에 수많은 날들이 있어

그 앞에서 넌 몹시 궁금하겠지

무엇이 될까? 어디로 갈까?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야기를 나누어 보렴, 마음이 열릴 테니

친절을 베풀어 보렴, 영혼이 자유로워질 테니

그래, 너는 온 세상과 함께 숨 쉬고 있단다

너는 소망, 날개를 다는 소망

너는 네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단다.


아이야,

네 앞에 수많은 날들이 있어

그 앞에서 넌 몹시 궁금하겠지

무엇이 될까? 어디로 갈까?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람 불고 폭풍이 일고

큰 눈이 온 세상을 뒤덮을지라도

너는 밤하늘을 밝히는 별

어서 날고 싶은 한 마리 새

너는 네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용감하단다.


아이야,

네 앞에 수많은 날들이 있어

그 앞에서 넌 몹시 궁금하겠지

무엇이 될까? 어디로 갈까?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저기 하늘 높이 치솟은 연도

너처럼 자유를 꿈꾸고 있구나

너는 정오의 태양, 뜨거운 심장 소리

깊은 밤 고요한 밀물과 썰물

너는 네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씩씩하단다.


아이야,

네 앞에 수많은 날들이 있어

그 앞에서 넌 몹시 궁금하겠지

무엇이 될까? 어디로 갈까?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때로는 알 수 없을지도 몰라

하지만 너는

산과, 바다와, 초원과, 나무

강물을 타고 바다로 흘러가는 비

너는 해를 품는 대지

대지에 울려 퍼질 힘찬 노래

너는 네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사랑 받는 사람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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