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썬앤문 무빙 페이퍼 토이 : 암멍이 포켓몬스터 썬앤문 무빙 페이퍼 토이
아이누리 편집부 지음 / 아이누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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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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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에듀에서 체험이벤트를 하셔서.....손 번쩍들어서. 신청했습니다.

우리집 둘째가 만들기를 좋아하는데......이벤트 글을 보더니 꼭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꼭 당첨 되길 빌면서 글을 남겼지요......다행이 이렇게 당첨 되어서.....

둘째랑 저랑 재미 있게 만들었어요.....

포켓몬볼 만들때...200원 투자를 꼭 해된답니다.~~

 

 

재료가 들어 있는 봉투오ㅏ 사용설명서

 

 

우리둘째가 열심히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원래는 엄청 좋아했는데...표정은 이상하게 나왔네요

 

포켓몬볼과 막대기를  연결하는 부분이 좀 어려워요.....

이때는 엄마찬스를 사용할때~~~

 

완성된 암멍이를 막대기에 끼우고 포켓몬볼을 덮습니다.

굴리면 포켓몬볼이 열리면서 암멍이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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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9세 7 - 청동 관의 붉은 망령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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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에듀에서 기다리던 찰리 9세 시리즈를 서평모집을 하길래 손 번쩍 들어서 신청했습니다. 찰리9세 시리즈는 이번에 두번째로 서평하는겁니다.

처음에는 잘 몰 라서 서평도전에 안했는데 찰리 9세 5권을 접하고 나서 이 책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5권때는 추리소설이라 기대를 가지고 책을 읽었어요....저는 재미있었는데 울집 아들은 무서워서 못 읽겠다고 중간에 놓았다가 또 궁금하긴 해서...또 읽었다가.......

시간이 좀 걸렸지만 재미 있다고 했던 책 중에 하나입니다.

7권에서도 미스테리한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도도일행들이 추리를 하며 사건들을 풀어보는데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답니다.

이미 27권까지 나와 있다고 하니..다른 권들은 어떨지 궁금해서....빨리 출간되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답니

이 책의 장점은 답이 나와있지만 바로 보여주지 않고 먼저 스스로 추리해볼수 있게 하고

 

탐정 카드를 이용하여 답을 알아볼수 있게 해놨어요....

하나하나 맞춰가는 재미가 참 좋아요

 

 

본문 뒤에는 초특급탐정교실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총 10개의 퀴즈와 2개의 게임으로 구성되었고 아래에 거꾸로

답이 나와있답니다.

 

 

이번 7권에는 작가님의 인터뷰도 있어요...

그리도 울 집 둘째가 좋아하는 캐릭터 만들기가 있답니다. 아직 추리소설은 무리라며 알아서 읽지 않겠다고 선을 딱

그어서 더 읽어보라고는 못해봤네요.....캐릭터 만들기는 저학년들 만들기에 도전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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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이와 꼬마 쥐 - 제1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아이스토리빌 36
오신혜 지음, 최정인 그림 / 밝은미래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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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읽기책인 이번 도서는 우리 둘째가 보더니 읽고 싶다고 해서.....서평신청을 하게 된 책입니다.

다새쓰 방정환 문학공모전 대상작이며 시골쥐의 서울 여행에서 모티브를 얻은 책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처음에 다새쓰가 뭔가 했어요..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공모전을 줄여서 쓴말이였어요..

 

 

책 소개를  조금 해볼까합니다.

ㅇ 책 주인공 9살 휘경이는 마당에 있는 화장실에서 말하는 쥐를 만나 친구가 됩니다.

어른들 몰래 쥐랑 놀며 즐겁게 지내곤 했지요
 

쥐소리 때문에 엄마가 화장실을 없앨려고 하자

휘경이와 꼬마쥐는 서울 할머니댁으로 도망을 칩니다.
 

 

서울역에서 또 다른 말하는 쥐를 만나  꾀임에 빠져 나쁜 아줌마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잘 해주다가 말을 조금이라도 듣지 않고 어기면 가차없이 애들을 윽박지르고 때리기도 하지요
 

 

나쁜 아줌마에게 꼬마쥐를 빼앗기고.....강제로 이상한 배달을 하게 됩니다.
 

 

 

계속 이상한 배달을 하던 중 그곳에 있는 아이들과 꼬마쥐....

나쁜곳으로 인도했던 서울쥐 까지 힘을 합쳐 다 같이 탈출을 준비하고 또 성공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휘경이는 가족에게 꼬마쥐에 대한 존재를 알려주고

꼬마쥐의 가족과 서울쥐가 잘 지낼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줍니다.

 

둘째녀석도 단숨에 책을 읽어 내려갔더니...

다보곤   무섭기도 하고...서울쥐가 많이 불쌍하다고 합니다. 

혼자서 떠난 집 밖의 세상이 무섭기도 하고..

또 한번은 자기도 친구랑 같이 모험같은 걸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곤경에 처했을때는 아마 포기 하고 싶을 생각이 많이 들겠지요...

책을 읽고 나면.....정신 차리고 때를 기다리며 준비를 차근히 하면...

해결해나갈수 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꼭 친구들이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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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말을 하는 곳
윤병무 지음, 이철형 그림 / 국수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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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책은 처음이라 서평을 어떻게 해야하나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지만..

책을 보면서 그냥 나의 느낌을 적으면 될것 같았습니다.

표지를 보면 옛날 나의 외가댁이 생각났습니다.

대문옆 문간방이 이렇게 생겼는데.....누에고치도 키웠던 생각이 났어요..

성인이 되고나서 어릴쩍 기억을 다 잊어버린듯 생각들이 나지 않았는데..

나이를 점차 먹을수록 옛 생각들이 새록새록 나요

 

 

작가님께서 직접 사인도 해주셔서..받아보고 참 기분이 좋았어요..

누군가 책을 선물해주고 나의 이름을 적어서 준것이....

기억이 안날정도로 너무 오랫만이라..더 기분이 좋았던것 같아요...

 

뒷표지는 책 내용을 더 궁굼하게 만드는 방법 같은 느낌이 들어요..

같이 마음의 여행을~~~~

 

글과 함게 삽화가 있는데......많은 삽화중에서.....

기억에 남는 삽화입니다.

우리동네에 제 또래가 많이 없었어요...

외가에서 혼자 지내다가 초등학교 진학을 위해서 다시 본가로 돌아왔는데..

끼지도 못하고 쳐다만 보고 있는 저를 친구가 놀이를 가르쳐 주면서..

같이 놀아주고...초등 저학년 동안 같이 등하교를 같이 했었어요..

이 그림이 그 친구를 많이 생각 나게 해요...

 

친정엄마랑 자주 시장에 따라 갔던 기억이 나요..

뭐를 얻을려고 따라 간건 아니고 그냥 시장을 가면 이것저것 물건들이

많이 있다보니.....마냥 신기했던것 같아요...

엄마랑 단 둘이서 갈때도 있고..여동생도 같이 갈때도 있고..

둘이던 셋이던.....엄마랑 같이 했다는것이 너무 좋았어요...

가끔 엄마가 사주신 간식 술빵이 참  맛있었는데...

지금은 잘 보이지 않는 음식이 되었어요...

 

마지막 삽화는 그냥 포근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현실은 며느리라 일만 했던 기억만 있지만...또 가족끼리 만나면..

너무나 좋았던 것같아요..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울수 있어서.....참 따스한 느낌~~~

 

 

윤병무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잊었던 나의 어릴적 추억들을 새록 하게

생각나게 해주는것 같아서 참 좋았어요

우리주변에 흔히 있는 장소들이라...

읽을 수록 다시 생각하게 하고 여운이 남는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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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마빈 가든 봄나무 문학선
에이미 새리그 킹 지음, 유시연 그림,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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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받아보고 참 신기하단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보통 인쇄물들은 검정색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녹색으로 인쇄 되어졌고  흰 종이가  아닌 누런색 종이를 사용했어요

책을 오래 읽다가 보면 눈이 빨리 피곤해지고 하는데 이 책은 그런게 덜 했어요  환경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읽는 사람을 배려한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앞표지를 보면 이야기하고자 하는자 내용을 보통  강하게 표현하는데   생각을 해야하는 내용인데도 언뜻보면 이쁜 배경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진한 색상이 아니고  찬찬히 들여다보면  쓰레기 더미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책도 찬찬히  들여다 보고  생각해보라는 뜻?일것 같다는 나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주인공 오비와  마빈가든이 만나는 장면

첫만남을 참  사실적으로 잘 표현한것 같다 아이들이 읽었을때  머릿속에서  잘 그려질것같아요



오비와 마빈가든은 서로 친구가 됩니다
아생동물은 플라스틱을 먹지않는데 마빈은  플라스틱을  주로 먹습니다

오비는  마빈을 좋아하지만  몸에 있는 끈끈한 물질은 차마  만져지기가 꺼려지고  배설물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둘  마빈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고  마빈을 보호하기 위해   보고서를 준비하여  지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마빈의 존재가 세상에 소개되면서  끝이 납니다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개발이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으며  플라스틱을 먹는 동을 마빈을 만나면서   소중한것을 지켜내려는 모습을 볼수 있으며 오비와 친구들의 성장기를 볼수 있답니다

고학년중에서도   환경에 관심이 많고  글밥많은 책을 잘 읽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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