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활 끝판왕 - 중학교 적응 만렙 매뉴얼 끝판왕 시리즈
정동완 외 지음 / 꿈구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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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 1호가 중학교 입할때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바람에 몇달을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시작했었어요

처음에는 준비도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중학생이 되어 막막 하기만 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이 전환되면서 학교에서 겪어야 할 경험들이 줄어들었어요...

어영부영 하다가 2년이 훌쩍 넘어버려서 중3이 된 집돌이 1호는 자기도 어떻게 해야될지 갈피를 못 잡았어요...

그리고 올해 집돌이 2호가 중학생이 되었어요

집돌이 1호도 그렇고 2호도 그렇고 친한 친구들도 다른학교로 가다보니 정보얻기도 참 힘들었어요

이 책을 보고나니 깜깜했던 앞에 조금 밝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일찍 알더라면..좋았을텐데....너무 늦었나 했는데 중3 지금이라도 읽어보라고 되어 있는 문구를 보고 내심 안심도 하면서 읽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은 그냥 시간만 보내버리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했었습니다. 집돌이1호는 거의 집에서 온라인 수업만 들었기때문에 아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건지 가늠도 되지않고 걱정만 계속 쌓이게 되고 정보가 없다보니 계속 공부공부 이런이야기만 했던 것 같아요.차례를 보면서 차근차근 따라 해봐에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아이의 학교 정보 자유학기제가 어떻건지 정확하게 자유학기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보낼지 활동, 평가등이 나와있어서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설명도 해주고 앞으로 진로를 결정할때 어떻게 할건지... 학생부는 어떻게 관리하는지..등 아이와 상세히 이야기 나누다 보니.......서로 공감하고 이야기를 깊게 나누어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좋았습니다.

중학생활 미리보기편에는 학교 알리미주소를 같이 알려주시고 어떻게 활용하는것도 잘 나와있습니다. 교시마다 관련 사이트가 다 나와있어서 정보활용을 할수 있게 가르쳐줍니다. 가끔 정보들은 많이 쏟아져 나왔는데 어떻게 제대로 활용할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을 시켜줘야할까? 이건 어떤걸 설명하는건지? 등등 궁금증이 많은데 이런걸 잘 할수 있도록 설명이 나와있답니다.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입니다. 감정이 앞서서 좋은말로 되지 않을때가 많은데....그때마다 볼려고 폰에 저장시켜두었습니다. 계속 보면서 저를 다스려볼려고 합니다.

처음 자동봉진이란 말을 보고 이게 무슨 단어일까?이런 말이 있었나?? 책을 읽어보면 알게되지만 보는 순간 검색을 했네요.......^^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봉사활동을 하지 않아요 교내에서 봉사활동을 하더라구요....

유튜브 실시간 시청으로 학부모 연수를 해주시던데 코로나 19가 발생하고 2년이 흘렀는데.....활동의 제약이 많이서 그저 안타깝기만 해요...

과목별 학습법 에는 국어공부 부분에서 독서활동이 눈에 띄였어요...초등처럼 독후활동이 없어서 방학과제로 읽은 책 외에는 책을 읽지 않게 되더라구요 독서를 해야되는 이유와 전략적으로 책 읽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집돌이 1호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후활동은 중학교에서도 필수라는 말에 살짝 놀랐어요 다들 독서후 활동들은 안한다고 하던데..이게 필수라니........

집돌이 2호가 서류를 내밀었는데 독서교육종합시스템 회원가입 서류였어요....동의만하면 끝나는거였는데 1호때는 서류가 있었는지..어땠는지 기억도 나질 않았어요... 200%활용하기를 보고 이런것도 활용을 하면 도움이 되는구나 깨달았습니다. .집돌이 2호에게는 잘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중학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고입과 대입 준비를 지금부터 할수 있어서 한번만 보고 끝내는 책이 아니라 .잘 보이는곳에 두어서 계속 반복적으로 읽고 익혀놔야겠어요......2호 우린 잘 할수 있을꺼야 도전해보자.....ㅋㅋㅋ 아자아자....!!!!

#서평이벤트#꿈두구#중학생활끝판왕#중학교적응만렙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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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태양 아라미 청소년문학 1
가브리엘레 클리마 지음, 최정윤 옮김 / 아라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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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라미에서 청소년도서가 나왔다고 합니다.아라미출판사에서 나온 동화책들은 집돌이 1,2호가 좋아했던 책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많이 기대를 했었습니다.

책 앞표지입니다 주인공 다리오와 앤디,,

두친구의 우정과 성장이야기로 했는데 표지를 보고 형제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두 형제가 힘든 고난의 길을 헤쳐나간다는 그런 내용의 책 같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읽고나니 표지의 두 친구 모습이 이해가 됐어요

다리오의 표정이 너무 아련하지요?? 표지를 보면서 이 마리오는 어떤 생각으로 저 먼곳을 향해서 쳐다보고 있을까?? 하고 잠시 생각도 해봤어요...

뒷표지는 몽글몽글 추억의 한장면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표지 색감이 너무나 이쁜것 같아요..

앞표지 뒷면에는 작자가의 프로필이 있습니다. 가브리엘레 클리마라는 작가분은 다양한 주제로 책을 쓰시는것 같아요 저희 집돌이들이 좀 성숙한 녀석들이라면 잘 읽어볼텐데....아직 미숙하여....더 다양한것에 접하는게 조금 어렵네요.

이 책은 문제아 다리오가 중중장애인을 돌보는 자원봉사를 하게되면서 부터 시작됩니다. 앤디는 실내에서만 지내고 밖을 나가 못해 창가에서 항상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보니 다리오는 태양을 보여주기 위해 앤디를 데리고 밖으로 나갑니다. 내친김에 다리오는 앤디를 데리고 아빠와의 추억이 가득한 바닷가로 여행을 갑니다. 그 여행으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요 앤디는 조금씩 움직이지도 하구요 이 계기로 다리오는 앤디를 돌보는 일을 하게 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로 장애를 이겨 낸 아드레아의 놀라운 이야기이자 편견 없는 현명한 교육의 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장애가 오히려 우리의 시선을 바꿔 세상에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강렬한 삶의 의지가 담여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마리화나, 파티 등.....우리와 다른 문화라 친구들이 이해하겠나 했지만 요즘 친구들은 다른 매체로 다들 접해서 이해는 잘 할꺼란 생각이 들더라구요...저혼자...너무 옛날 생각을 했나 싶었어요...

읽다가 보니 그런 자극적인 단어보단 전체적으로 이친구들의 마음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편견과 잣대로 아이들을 옭아매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다보면 나 자신도 이러지 않나 반성을 하지만 다시 자꾸 잊어버리네요

순수한 모습을 자꾸 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또 다짐을 해봅니다.

#내손안의태양,#가브리엘레클리마,#아라미,#청소년문학,

#성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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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의 라라니 미래주니어노블 9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김난령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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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엔트라다 켈리의 세번째 책이 나왔네요

그녀의 전작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를 읽고 서평을 작성했었습니다. 이 책을 여운을 가지고 일고난 후 안녕, 우주라는 책도 사서 읽어보았답니다.

서평이벤트에 에린 엔트라다 켈리의 세번짹 작품이 나온걸 보고 빨리 신청했었는데 먼바다의 라라니는 모험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니 너무나 궁금해졌습니다.저의 개인적인 일때문에 빨리 읽지 못하였는데 우리 집돌이 2호가 너무나 좋아해서 후다닥 읽더라구요 너무 재미 있다며 얼른 읽어보라며 재촉을 했답니다. 집돌이 1호는 지금 시험기간이 끝나고 읽기로 했어요 호기심에 자꾸 읽어보고 싶어 했지만 어쩔수 없이...참고 있어요


표지를 살펴볼까요? 처음 표지의 소녀를 볼때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이 생각났었어요 약간 긴장된 모습같아 보이기도 하고  두려움도 있는듯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옮긴이의 말에 보면 이책에 나오는 정령과 생명체들은 작가가 필리핀 신화와 민담에 영감을 받아서 받은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7천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인 필리핀에는 섬의 수만큼이나 많고 많은 인종과 고유창조신화가 존재합니다. 작가는 필리핀의 신화세계가 다채로운지 알려주고 싶은것 같습니다.라고 표현하셨어요

책은 전체적으로 구어체로 쓰여져 있어요  이야기 하듯이 쓰여져 있다보니 어렵지 않고 잘 읽혀졌어요
이야기 중심에 라라니와 베이 헤츠비 세명의 아이가 있습니다ㅣ  그 중 한명이 라라니이고 엄마와 살고 있는 12살 여자 아이 입니다.  
라라니의 아빠는 뱃사람이였습니다 카나산을 오르지 못하는 사람들은 북쪽섬 아이사에 가기 위해 향해를 떠났는데 아빠도  그 중 한사람이였습니다. 북쪽으로 간사람중 돌아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래도 누군가는 그 일을 해낼꺼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거친 바다를 건너서  아이사산에 도착한 라라니는 모든것이 무너져버린 산라기타에 그들이 원하던 '세상만복'을 가져옵니다. 

판타지 속 모험이야기에  푹빠져서 계속 읽게 되었어요  머리속에 상상을 하면서 읽으니  빨려들어가는게 느껴집니다. 책이 두껍다고 놀라지마세요 잡는 순간 휘리릭 넘어갑니다. 





** 이 책은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 생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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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 개정판 청소년 모던 클래식 2
빅토르 위고 지음, 이찬규.박아르마 엮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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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는 고전소설을 읽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읽다가 쉬고 또 읽다가 쉬고 잊어버려서 처음부터 다시 읽고 반복하다가..그냥 포기 해버리고 했어요

몇년전에 뮤지컬 영화로 감명깊게 보았어요 책과는 다른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집돌이 1,2호도 어렸을때 읽었던 장발장 정도만 기억 하고 있었어요...이번에 같이 읽었는데 집돌이2호는 아직 좀 무리 인것 같아요......2호는 내년에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서평이벤트 당첨 되고 나서 뮤지컬영화를 다시 보았답니다. 너무 좋았어요 역사적 배경도 다시 찾아보고 나서 보니 더 와 닿았답니다. 뮤지컬 영화가 더 어려운듯 해요 노래며 연기며... 빨려 들어갈듯 했어요...시간도 그렇게 빨리 가는줄도 모르고 봤어요...이래서 좋은 영화는 여러번 봐도 더 좋다고 하나봅니다


옛날에는 이해도 되지 않고 그냥 내용만 읽다가 포기했었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내용도 머리속에 들어오고 이해가 잘되었어요 . 책을 볼때 친구들끼리 띄어읽기를 제대로 못했던 기억들이 새록 나네요....레미제라블이라고 하기도 하고 레미 제라블이라고 하기도 하고........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69387&cid=59014&categoryId=59014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어로 비참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최남선이 번안한 책이 '너 참 불쌍타'라고 합니다. 편역자 의 말씀에 강점기라는 국치의 세월동안 사람들 가슴속으로 서럽게 다가오기도 했을겁니다 위고는 자기의 소설을 통해 역사적 사건들을 어떻게 생겨나고 역사의 올바른 길을 개인적으로 혹은 공동체로써 사람들이 어떻게 만들어 가는 가를 보여줍니다. 올바른 길로 나서기위해 얼마나 맣은 참담한 과정들과 진실한 모험들을 우리가 감행해야하는지도 고스란히 일깨워줍니다.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암담한 시대를 지나오면서 그 시대에 살아온 사람들은 그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올바른 길을 나아가기 위해서 댓가가 없는 길인것을 알아도 선택을 합니다.

그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책 끝부분에는 뮤지컬 영화중 넘버 영상이 수록 되어 있어요....뮤지컬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전편을 보시길 바래요..저는 휴 잭맨이 너무 멋졌어요.....엑스맨일때도 좋았지만요....




https://youtu.be/N_UGAnxeCEk



영상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유튜브로 링크걸어두었어요....

감상해보세요

https://youtu.be/N_UGAnxeCEk


** 이 책은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 생각으로 작성했습니다

#레미제라##에#구름서재,#빅토르위고,#청소년#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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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아버지 단비어린이 문학
이정록 지음, 배민경 그림 / 단비어린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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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1호와 2호는 지금 현재 사춘기를 겪고 있습니다.

남들보단 험하게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 하진 않지만 그래도 본인들 나름대로 힘든 구석들이 많겠죠...

서평이벤트에서 글을봤을때 우리집 남자들도 같이 추억을 쌓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서평을 신청했었습니다.

집돌이1호가 초등학교 3학년때 존대어를 배우면서 아버지 어머니 호칭을 사용했었는데 그때는 너무나 어색하고 거리가 멀게 느껴서 쓰지말자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집돌이 1호는 꿋꿋이 사용해서 지금은 아빠엄마란 말이 더 이상하게 들려요......

직업때문에 애들과 자주 놀아지주도 못 했지만......아버지란 말을 들으면 아들들이 생각나서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나고 애틋하게 불리는것 같아서 본인은 지금 너무 좋다고 합니다.

일때문에 자주 다른지역에서 일하는 애들아빠과 집돌이 1,2호가 점점 멀어지는것 같고.....부자 사이에 안보이는 벽들이 자꾸 생기는것 같아서 안타까웠던적도 있었어요..애들아빠한테도 자주 전화해서 애들 근황들을 항상 보고 (?)하고 있어요....아직 애들은 이야기로만으로는 아빠의 마음을 잘 알기가 힘든것 같아서 책으로나마 읽고 아빠의 감정이 조금이나마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작가의 말- 이 책을 쓰게 된 이유가 담겨 있습니다. 말씀들이 다 공감가는 내용들입니다.

내용들도 어렵지도 않고 따스하게만 느껴집니다.

이분은 현재에도 교사로 근무중이십니다. 학생들과 함께 생활해서 그런지 다른 작가님들과는 느낌이 사뭇다릅니다.

작가님을 검색해보았어요....

이정록(李楨錄, 1964년 음력 7월 29일 ~ )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공주사범대학 한문교육과를 졸업했다. 현재 천안청수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차례- 내용이 계속 연계되는것이 아니라 에피소드별로 적혀있어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냥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들이기도 하고 누구나 이런경험들을 해본적도 있을만한 내용들이죠.....

구수한 사투리를 사용하여 더 현실감이 느껴진듯합니다.


테두리가 있는 장에는 동시가 있습니다. 똭 하고 와 닿은 동시들이 많이 있어요...

그리운 당신에게라는 편지글이 있는데 읽고 친정부모님이 생각나서 눈물도 좀 흘렸어요...

한사람을 떠나보내고 그리운 마음을 무겁지 않게 이야기하듯이 쓰셨어요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달리 작가님들의 이력이 맨 뒤에 나와있습니다. 꼭 프로필이 앞에 있을 필요는 없지만 틀에 박혀있지 않은것 같아서 신선했습니다.

80년대의 개구쟁이 모습도 성장해가는 모습도 아버지와의 따뜻한 마음들도 고스라니 느낄수 있는 정말 좋고 재미있는 책이였습니다. 집돌이들도 재미있게 읽고 아버지를 좀 더 깊게 이해하며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영상통화를 하며 서로의 안부조차도 쑥쓰러워 하면서 이야기하던 사람들이 옆에서 조금 거들어주었더니 봇물터지듯 이야기를 쏟아내더라구요 시험기간이라 힘들어하는 1호에게 힘내라고 격려도 해주고 2호에게도 하고 있는 과학수업도 잘 하고 있다고 칭찬도 해주고.......

짧은 시간에 바로 변하기는 어렵지만 지금처럼 벽은 느껴지지 않겠죠..서로 더 이해하도록 노력하도록 해야겠습니다.

** 이 책은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 생각으로 작성했습니다

#허니에듀서평단, #이정록,#배민경,#아들과아버지, #단비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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