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 개정판 청소년 모던 클래식 2
빅토르 위고 지음, 이찬규.박아르마 엮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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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는 고전소설을 읽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읽다가 쉬고 또 읽다가 쉬고 잊어버려서 처음부터 다시 읽고 반복하다가..그냥 포기 해버리고 했어요

몇년전에 뮤지컬 영화로 감명깊게 보았어요 책과는 다른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집돌이 1,2호도 어렸을때 읽었던 장발장 정도만 기억 하고 있었어요...이번에 같이 읽었는데 집돌이2호는 아직 좀 무리 인것 같아요......2호는 내년에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서평이벤트 당첨 되고 나서 뮤지컬영화를 다시 보았답니다. 너무 좋았어요 역사적 배경도 다시 찾아보고 나서 보니 더 와 닿았답니다. 뮤지컬 영화가 더 어려운듯 해요 노래며 연기며... 빨려 들어갈듯 했어요...시간도 그렇게 빨리 가는줄도 모르고 봤어요...이래서 좋은 영화는 여러번 봐도 더 좋다고 하나봅니다


옛날에는 이해도 되지 않고 그냥 내용만 읽다가 포기했었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내용도 머리속에 들어오고 이해가 잘되었어요 . 책을 볼때 친구들끼리 띄어읽기를 제대로 못했던 기억들이 새록 나네요....레미제라블이라고 하기도 하고 레미 제라블이라고 하기도 하고........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69387&cid=59014&categoryId=59014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어로 비참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최남선이 번안한 책이 '너 참 불쌍타'라고 합니다. 편역자 의 말씀에 강점기라는 국치의 세월동안 사람들 가슴속으로 서럽게 다가오기도 했을겁니다 위고는 자기의 소설을 통해 역사적 사건들을 어떻게 생겨나고 역사의 올바른 길을 개인적으로 혹은 공동체로써 사람들이 어떻게 만들어 가는 가를 보여줍니다. 올바른 길로 나서기위해 얼마나 맣은 참담한 과정들과 진실한 모험들을 우리가 감행해야하는지도 고스란히 일깨워줍니다.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암담한 시대를 지나오면서 그 시대에 살아온 사람들은 그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올바른 길을 나아가기 위해서 댓가가 없는 길인것을 알아도 선택을 합니다.

그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책 끝부분에는 뮤지컬 영화중 넘버 영상이 수록 되어 있어요....뮤지컬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전편을 보시길 바래요..저는 휴 잭맨이 너무 멋졌어요.....엑스맨일때도 좋았지만요....




https://youtu.be/N_UGAnxeCEk



영상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유튜브로 링크걸어두었어요....

감상해보세요

https://youtu.be/N_UGAnxeCEk


** 이 책은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 생각으로 작성했습니다

#레미제라##에#구름서재,#빅토르위고,#청소년#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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