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 - 상장기업 창업가의 전략 설계부터 철수까지
나카무라 요지 지음, 김양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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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
▪︎나카무라 요지 지음
▪︎김양희 옮김
▪︎동양북스

책 제목만 보고 저는 솔직히
“아, 메모 잘하는 법이나 다이어리 쓰는 습관 얘기하나 보다~” 했거든요.

근데 막상 펼쳐보니 전혀 달랐습니다.
이 책은 사업가들이 어떻게 신사업을 기획하고,
어떻게 실패를 피했는지에 대한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였어요.

💡 신사업은 왜 이렇게 자주 무너질까?

우리가 흔히 하는 착각이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성공한다”잖아요?
근데 저자는 딱 잘라 말합니다.
👉 아이디어만으로는 절대 안 된다.

많은 신사업이 “괜찮은데?” 하고 시작은 하지만
냉정한 시장에서 금세 사라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대요.
그래서 저자는 거꾸로 묻습니다.
❝ 그 회사 사장은 왜 실패하지 않았을까? ❞

🔑 신사업 성공의 9단계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저자가 정리한 9단계 공식이에요.
성공한 사장들의 수첩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던 전략이라고 하네요.

1. 자사 역량 파악
2. 대상 영역 선정
3. 대상 영역 조사
4. 확실한 인사이트 발견
5. 고객의 구매 의사 확인 & 판매 실적 검증
6. 발 빠른 체계 만들기
7. 사업 시작
8. 리스크 관리
9. 집중 투자

여기서 특히 중요한 게 바로 4단계, 인사이트 발견입니다.
단순히 “시장 크기가 얼마다”라는 숫자만 보는 게 아니라,
고객이 정말 원하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기존 기업들이 놓치고 있는 빈틈이 어디인지 캐치해야 한다는 거죠.

사실 요즘은 인스타그램 같은 SNS만 봐도
소비자들의 관심사, 반응, 피드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런 ‘생생한 데이터’를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게 아니라,
꼼꼼히 분석해서 실제 전략으로 연결하는 게
사업의 성패를 가른다는 메시지가 크게 와닿았습니다.

📝 시작보다 더 중요한 건 ‘철수’

이 책에서 제일 신선했던 건
“사업은 언제 철수할지까지 준비해야 한다”는 부분이었어요.

보통은 “어떻게 시작하지?”만 고민하잖아요.
근데 성공한 사장들은 “언제 멈춰야 하는가?”까지
수첩에 적어두고 전략적으로 접근했다는 겁니다.
괜히 고집부리다 손실만 키우는 것보다,
철수도 하나의 전략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거죠.

읽는 내내 “아이디어보다 중요한 건 검증이다”라는 말을
곱씹게 됐습니다.
특히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그것을 실제 데이터와 고객 반응으로
검증하는 과정이야말로 신사업을 살리는 핵심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또 대기업 사례뿐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후발 주자들이
어떻게 시장을 뚫었는지도 실전 예시로 보여줘서 더 현실적이었어요.

📌 이런 분들께 추천!

창업 준비 중인 분들
회사에서 신사업을 맡게 된 실무자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는 환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
데이터와 인사이트 기반으로 사업을 제대로 해보고 싶은 분

@dybooks_biz
@ekida_library

♡동양북스에서 제공받아 이키다서평단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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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가치 필사 1 : 나 - 반듯반듯 마음에 새기는 하루 한 장 가치 필사 1
권귀헌 지음, 박소현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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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0자 내외의 글을 따라 쓰는 단순한 필사 같지만,
그 안에서 얻는 울림은 생각보다 깊었어요.
하루 10분, 짧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을 수 있었고,
저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글을 쓰며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책 속에는 ‘나’를 세우기 위한
12가지 가치(자존감, 감사, 긍정, 용기, 도전, 성실 등)가 담겨 있어, 필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삶의 중요한 덕목들을 나누게 되더라고요.
글자를 쓰는 손끝에 마음이 담기고,
그 마음이 쌓여서 하루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아이만을 위한 교재가 아니라,
엄마인 저에게도 쉼과 성찰의 시간을 선물해주었어요.
글을 따라 쓰면서 “나는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선택을 했는지” 돌아보게 되고,
아이와 나누는 짧은 대화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이어가는 작은 필사가 삶의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결국 아이와 저 모두에게 힘이 되어줄 것 같아요. ✨

서사원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같이 필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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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멍 - 하루 한 장, 시와 함께
박유녕 엮음, 피에르 조제프 르두테 그림 / 플레이풀페이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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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멍
▪︎박유녕 엮음
▪︎피에르 조제프 르두테 그림
▪︎소용출판사

꽃그림에 취하고, 시에 취하고… 🌹
이 책은 진짜 ‘눈과 마음이 동시에 행복해지는’ 책이었어요.

르두테의 장미 그림은
마치 사진처럼 세밀하고 생생해서,
꽃잎에 손끝이 닿을 것 같았어요.

필사하면서 옆에 예쁜 꽃 스티커로 꾸미니,
책이 아니라 제 작은 플라워 필사노트가 완성된 느낌이었죠.

특히 마음에 남았던 건 김소월 시인의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뜨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라는 구절이었어요.
짧지만 가슴속에 은근히 번지는 그리움이 참 좋더라고요.

또, 릴케의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햇살처럼 꽃보라처럼 기도처럼 왔는가❞
이 구절은 필사하면서도 미소가 지어졌어요. 마치 누군가 제 마음에 조용히 내려앉는 순간 같았거든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꽃향기랑 시의 여운이 같이 밀려와서,
하루를 참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필사 덕분에 글자 하나하나에 더 집중하게 되고,
그 시간 자체가 저만의 힐링이었답니다. 🌸

@soyongbook
@jugansimsong
@dal.baragi

✅️이 책은 소용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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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노력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 2 - 나의 단단한 어휘력과 표현력을 위한 사자성어 명언 필사 2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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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고 노력하는 명언 필사 2
▪︎김한수 지음
▪︎하늘아래

1권을 재미있게 읽고
한 템포 더 이어가듯 2권을 펼쳤어요.
이번엔 알고 있던 사자성어들이
더 많이 나와서 반갑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뜻을 안다”에서 끝나지 않았어요.
각 장이 명언과 함께 이어지다 보니,
익숙한 단어들이 새 맥락을 만나
더 입체적으로 이해되었어요.

한자를 직접 쓰면서 음과 뜻을 다시 확인하고,
글자 구조를 눈으로 따라가다 보니
단어가 손끝에 달라붙는 느낌이랄까요.

♧미사여구(美辭麗句)
화려한 말에 마음이 가려지지 않게,
‘진짜 말’을 고르는 연습을 하게 해줬어요.

♧충언역이(忠言逆耳)
듣기 편한 말보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말을
구분하는 눈을 길러줬고요.

♧종두득두(種豆得豆)
오늘의 선택과 노력이 결국 내 말과 글,
그리고 태도를 만든다는 걸 다시 새겼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사자성어—명언—필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학습이 ‘외우기’가 아닌 ‘내 말로 쓰기’가 된다는 거예요.

한자 한 글자에 멈춰보는 시간 덕분에 뜻이 오래 남고,
예문을 떠올리며 쓰다 보면 표현 폭이 넓어집니다.
결과적으로 말의 결이 차분해지고, 문장에 힘이 생겨요.

2권은 ‘이미 아는’ 사자성어를
‘쓸 수 있는’ 언어로 바꿔주는 책이었습니다.

한자를 낯설어하는 분,
어휘력을 차근차근 키우고 싶은 분,
손으로 쓰며 천천히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분께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읽고 쓰는 사이,
말이 단단해지고,
그 말이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경험을 하실 거예요♡

@haneulbook
@jugansimsong
@byeoriborimom

#하늘아래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 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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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나라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음, 차영지 옮김 / 내로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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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먼 자들의 나라》
▪︎허버트 조지 웰스
▪︎내로라 출판사


처음부터 본다는 감각이 존재하지 않은 마을의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서 볼 수 있는 누네즈는 오히려 ‘이질적인 존재’가 된다.

눈이 보인다는 사실은 그 자신에겐 축복이었지만,
그 사회에선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해할 수 없는 능력일 뿐이었다.
그들이 익숙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세계에서,
누네즈는 점점 외로워지고,
결국은 자신이 ‘왕’이 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이 짧은 이야기 속에는 생각할 거리가 참 많아요.
다수의 기준이 항상 옳은 걸까?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는 걸까?

필사하면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문장 중 하나는
❝ 자신이 왕이 되려 했던,
눈먼 골짜기에서 벗어난 것이 기쁜 듯, 미소를 지으며 ❞
라는 마지막 부분이에요.
결국 누네즈는 ‘보는 자’로서의 자리를 선택했죠.
그 선택이 오히려 자유로 느껴졌어요.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
차이를 어떻게 바라볼지,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 naerorabooks
@jugansimsong
@ at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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