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먼 자들의 나라》 ▪︎허버트 조지 웰스▪︎내로라 출판사ꕀ처음부터 본다는 감각이 존재하지 않은 마을의 사람들 사이에서혼자서 볼 수 있는 누네즈는 오히려 ‘이질적인 존재’가 된다.눈이 보인다는 사실은 그 자신에겐 축복이었지만,그 사회에선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해할 수 없는 능력일 뿐이었다.그들이 익숙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세계에서,누네즈는 점점 외로워지고, 결국은 자신이 ‘왕’이 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ꕀ이 짧은 이야기 속에는 생각할 거리가 참 많아요.다수의 기준이 항상 옳은 걸까?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는 걸까?필사하면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문장 중 하나는❝ 자신이 왕이 되려 했던, 눈먼 골짜기에서 벗어난 것이 기쁜 듯, 미소를 지으며 ❞라는 마지막 부분이에요.결국 누네즈는 ‘보는 자’로서의 자리를 선택했죠.그 선택이 오히려 자유로 느껴졌어요.짧지만 강렬한 이야기.차이를 어떻게 바라볼지,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naerorabooks@jugansimsong @ attistory#내로라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 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눈먼자들의나라 #허버트조지웰스 #내로라출판사 #내로라한전집#주간심송 #주간심송필사챌린지 #단편소설추천 #고전소설 #고전문학#생각하는책 #북스타그램 #책리뷰 #책속한줄 #필사노트 #문장필사 #다름을이해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