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혁명
박철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체질혁명
✦ 박철진
✦ 모티브

"열심히 하는데 왜 나만 안 될까?"

나는 오랫동안 다이어트의 정답은 하나라고 믿었다.
간헐적 단식을 하고,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 누구나 살이 빠질 거라고 생각했다.

SNS와 유튜브에서 성공 사례를 볼 때마다
나도 할 수 있을 거라 믿으며 따라 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식이조절은 늘 힘들었고,
결국 다이어트 약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약을 먹는 동안에는 체중이 줄어드는 것 같았지만,
끊고 나면 다시 살이 쪘다.

그렇게 감량과 요요를 반복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몸은 점점 더 붓고, 쉽게 지치고,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다.
분명 건강해지려고 시작한 다이어트였는데
어느 순간 몸은 더 힘들어지고 있었다.

《체질 혁명》은
바로 그런 고민에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책이었다.

"혹시 방법이 틀린 것이 아니라,
내 몸에 맞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저자는 건강 정보와 다이어트 방법 대부분이
'평균 인간'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평균 인간이 존재하지 않으며,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몸에 맞는 음식도,
건강 관리 방법도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다른 사람의 정답이 나의 정답은 아니다"였다.

누군가는 간헐적 단식으로 성공하고,
누군가는 저탄고지 식단으로 큰 효과를 본다.

하지만 그것이 내 몸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들은 단지 자신의 체질에 맞는 방법을 찾았을 뿐이라는
설명이 오히려 지금까지의 실패를 이해하게 해주었다.

특히 이 책은 단순한 체질 이론서가 아니다.

8가지 체질을 구분하는 체크리스트와 음식 반응표,
생활 습관 가이드, 편의점 메뉴 선택법, 외식 메뉴 추천까지
담겨 있어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건강 관리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도
쉽게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책을 읽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나는 내 몸의 신호를 듣기보다
남들이 효과 봤다는 방법을 무작정 따라가고 있었던 건 아닐까.

몸이 보내는 경고를 무시한 채 의지 부족이라고
스스로를 탓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건강에는 하나의 정답이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내 몸에 맞는 해답은 분명 존재한다.

《체질 혁명》은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해준 책이었다.

특히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며 지친 사람이라면,
더 이상 남의 성공담을 좇기보다
내 몸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은 책이다.

@gbb_mom 단단한 맘
@water _liliesjin 수련
@motiv_insight 모티브

#체질혁면
#모티브
#박철진
#단단한맘수련서평단
#체질다이어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뇌과학자의 의지 사용 설명서 - 내 인생의 모트를 만드는 현명한 의사결정에 대하여
모기 겐이치로 지음, 한주희 옮김 / 어썸그레이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뇌과학자의 의지 사용 설명서
✦ 모기 겐이치로 (지은이)
✦ 한주희 (옮긴이)
✦ 어썸그레이

의지가 약한 사람이 아니라,
의지를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늘 무언가를 결심했다.

운동도, 독서도, 공부도 시작할 때는
누구보다 의욕이 넘쳤다.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흐지부지 끝나버리면 스스로를 탓하곤 했다.

"나는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할까?" 하는 생각과 함께.

《뇌과학자의 의지 사용 설명서》는
그런 나에게 의외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의지는 타고나는 재능도,
강한 사람만의 특별한 능력도 아니라는 것이다.

마치 사용법을 알아야 하는 도구처럼,
의지에도 원리와 작동 방식이 있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의지를 무작정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좋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환경과 습관을 설계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동안 나는 의지 하나만으로 버티려고 했지만,
사실은 시작부터 잘못된 방법으로 싸우고 있었던 셈이다.

책을 읽다 보면 "열심히 해야 한다"는
뻔한 자기계발서의 목소리가 아니라,
왜 인간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지
차분히 설명해 주는 과학자의 이야기가 들린다.

그래서 오히려 더 설득력이 있었다.
실패를 비난하지 않고 이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목표는 수단이 아니라 지표"라는 내용이었다.

목표에만 매달리다 보면
정작 중요한 방향을 잃을 수 있다는 말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성과를 쫓느라 지쳐 있던 나에게
잠시 걸음을 멈추고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해주었다.

책장을 덮고 나니
의지가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
내 뇌를 조금 더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좋은 선택을 반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를 몰아세우기보다 응원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작심삼일로 끝나는 일이 많아
스스로를 의지박약이라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은 의외로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어쩌면 우리에게 부족했던 것은 의지가 아니라,
의지를 사용하는 방법이었는지도 모른다.

@jugansimsong
@awesomegrey_content

#도서협찬
#뇌과학자의의지사용설명서
#어썸그레이
#주간심송서평단

☆ 어썸그레이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리뷰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투명하지만 깨지지 않는 - 어린이처럼 모든 순간을 사는 법
박상아 지음 / 부키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투명하지만 깨지지 않는
✦ 박상아
✦ 부키

《어린이의 마음을 듣는 어른의 수업》은
요즘 학교 교실의 풍경을 따뜻하게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듣고 존중하는 이야기에 더 가까웠다.

책 속에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아이들,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아이들,
실수와 갈등 속에서도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는
박상아 선생님이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그 생각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것은 도윤이라는 학생의 말이었다.

"아, 실수할 수도 있지! 왜 그래? 다음 거 잘하자!"

친구를 향해 건넨 이 한마디는
어른인 나를 잠시 멈춰 서게 했다.

우리는 종종 실수를 두려워하고 스스로를 몰아세우지만,
아이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실수를 받아들이고 친구를 다독인다.

아이들의 말 속에서 오히려 어른들이 배워야 할
다정함과 포용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문득
'박상아 선생님 반 아이들은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그 목소리가 존중받으며,
실수해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어른이 곁에 있기 때문이다.

책을 덮고 나니 자연스럽게 우리 아들이 떠올랐다.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자신의 생각을 믿고,
자신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다.

또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때
"왜 그럴까?"라고 묻고, "그럴 수도 있지."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가졌으면 좋겠다.

이 책은 어린이를 이해하는 책인 동시에
어른을 성장시키는 책이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더 부드러워졌고,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어린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오히려 어른인 내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위로받은 시간이었다.

@bookie_pub
@ekida_library

#투명하지만깨지지않는 #부키 #박상아#도서협찬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평선 너머
벤자민 마이어스 지음, 최리외 옮김 / 다산북스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수평선 너머
✦ 벤자민 마이어스 (지은이)
✦ 최리외 (옮긴이)   
✦ 다산북스

대대로 광부로 살아온 집안. 

아버지의 아버지도, 아버지도 광부였기에 
로버트 역시 자신의 미래를 당연히 광산에서 찾고 있었다. 

다른 삶을 상상해 볼 기회조차 없던 소년은 
더 넓은 세상을 알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여행길에 오른다.

그리고 그 길에서 덜시를 만난다.

덜시는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이다. 
그는 로버트를 어린아이라고 여기며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나이를 떠나 한 사람의 인간으로 존중하며 진심으로 대한다. 
그래서 그의 말은 훈계가 아닌 대화로 다가온다.

특히 덜시가 로버트에게 책과 시를 알려 주는 장면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세상에는 광산과 마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책 속에도 무한한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그는 정답을 알려 주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꿈꿀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사람이다.

어쩌면 로버트가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게 된 것은 
여행을 떠났기 때문만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 주는 덜시를 만났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무엇보다 이 책은 문장이 참 아름답다.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을 때마다 감각이 깨어나는 기분이었다. 

시처럼 섬세한 문장들은 
바람이 스치는 들판과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눈앞에 그려 주었고, 
나는 감탄하며 페이지를 넘겼다.

책을 읽는 동안 로버트와 함께 수평선을 바라보며 생각하게 된다. 

당연하다고 믿었던 삶에서 한 걸음 벗어나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그리고 내 삶의 수평선 너머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수평선 너머에》는 단순한 성장 이야기가 아니다. 

한 아이의 성장 속에서 존중의 힘을 이야기하고, 
좋은 어른 한 사람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따뜻한 작품이다. 

책을 덮고 나서도 달시의 다정한 시선과 
아름다운 문장들이 오래 마음에 남는다.

자신의 꿈과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한 어린이와 청소년, 
좋은 어른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어른들, 
그리고 아름다운 문장과 함께 
마음의 시야를 넓히는 독서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로버트와 달시의 관계를 통해 
아이를 존중하며 성장 곁을 지켜주는 어른의 모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수평선 너머의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조용히 건네고 싶은 따뜻한 이야기다. 🌊📖

#수평선너머
#다산북스
#이키다서평단
#성장소설
#베스트셀러

@ekida_library 
@dasanbooks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갱선생의 기적의 다이어트
갱선생(이경윤)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갱선생의 기적의 다이어트
✦ 갱선생(이경윤)
✦ 모티브

다이어트에 대한 내 생각을 완전히 바꿔준 책이었다.

그동안 나는 다이어트란
결국 덜 먹고 더 움직이는 것이라고 믿었다.

배고픔을 참고, 운동으로 땀을 쏟아내며 버텨야만
살이 빠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힘들 때마다
다이어트 보조식품에 의지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체중이 줄어드는 듯했지만
어느 순간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고,
몸은 더 피곤해지고 붓기까지 심해졌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그 답을 찾고 싶었던 시기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갱선생의 기적의 다이어트』였다.

이 책은 체중 감량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왜 살이 찌는지,
왜 쉽게 지치고 식욕이 폭발하는지,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읽는 내내 "내가 몸과 싸우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작은 루틴들이었다.

아침에 따뜻한 레몬수에
소금을 조금 넣어 마시고,
건강한 지방으로 몸을 깨우는 습관,
무조건 굶는 대신 저탄고지 식단으로
포만감과 에너지를 유지하는 방법,
그리고 무엇보다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체중 관리에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는 부분은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거창하거나 따라 하기
어려운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늘 아침부터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이 소개되어 있어 부담이 없었다.

실제로 책을 덮고 나니
'살을 빼야지'보다 '내 몸을 먼저 돌봐야지'라는
마음이 더 크게 들었다.

다이어트는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리듬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는 저자의 말이 오래 남는다.

반복되는 요요와 피로에 지쳤다면,
체중계 숫자보다 건강한 몸의 균형을 먼저 생각해보고 싶다면
한 번쯤 읽어보길 추천한다.

몸을 괴롭히는 다이어트가 아닌,
몸과 친해지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해주는 책이다.

@gbb_mom
@water_liliesjin
@motiv_insight

#갱선생의기적의다이어트
#갱선생
#모티브
#단단한맘수련서평단
#도서제공

☆ 모티브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단단한맘수련서평단과 함께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