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합성을 밝힌 과학 휴머니스트 우장춘 살아 있는 역사 인물 1
김근배 지음, 조승연 그림 / 다섯수레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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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에 잘 못 알려진 우장춘 박사에 대한 것을 바로잡으며 간결하게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애국주의자나 씨 없는 수박을 개발한 것이 아니지만 ‘종의 합성을 밝힌 과학 휴머니스트’라는 책 부제가 제일 적절한 표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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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움 -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
문요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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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활동을 하면서 남들과 비교하고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했던 것도 일종의 슬럼프로, 오티움의 과정이라는 설명에 힘을 얻었다. 자기계발이나 심리 분석 도서는 어쩌다 양념으로 읽었지만 이 책은 읽기를 잘 했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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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미래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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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미래, 나… 세밀한 구성, 쉽게 읽히지만 되돌아 생각해야 하는 작가의 의도. 튼실하고 수준높은 소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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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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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고 싶은 욕구, 망가뜨려지지 않으려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우리가 자칫 저지를 수 있는 건 때로 범죄가 된다. 작가가 원하듯 이 책은 재미있다. 반전이 있지만 다소 비현실적이다. 그러나 몰입도는 최고다. 단숨에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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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온 평양 여자
오혜선 지음 / 더미라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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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직장과 가정 생활, 특히 두 자녀를 비롯한 가족애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룬다. 그들도 부모 자식을 사랑하고 행복을 위해 희생 헌신한다. 과거 기성세대가 배운 것과는 사뭇 거리가 있다. 읽다 보면 북한 주민들의 체제에 대한 불만이 상상 이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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