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조용필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레전드
홍성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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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을 온통 격정에 사무치게 하고, 현실과 노래 속을 혼동하게 만든 가스라이팅 가해자(?!) 조용필 형님! 존경 또 존경합니다. ‘창 밖의 여자’가 불과 5일만에 작곡됐다는 전설 같은 얘기에 그 노래를 다시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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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애사
이광수 지음, 이정서 편저 / 새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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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유배와 죽음은 끝 부분에 간략히 나오고 대부분은 수양대군의 악행, 충신과 간신들의 이야기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달리 단종은 공생이 죽이고 시신을 엄흥도가 수습한다. 신숙주의 아내가 살아남은 숙주를 원망하며 자결한 이야기도 사실과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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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김시습
이문구 지음 / 아로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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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3쇄(2011)를 읽은 바로는 믿고 보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핫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도 관련됩니다. 고인이 된 이문구 작가는 정말 많은 자료 조사와 연구가 뛰어난 사람이며 ‘관촌수필’이나 ‘우리 동네’가 이를 증명합니다. ‘매월당 김시습’ 또한 독자를 감동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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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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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나 정통(?) 문학을 읽으면서도 시류를 놓치지 않으려 상을 받은 작품들을 가끔 읽고 욕구를 채우는데 이번 작품들은? 모르겠다. 메타포가 심하고 재미가 없다. 임팩트가 없어 도대체 읽었다는 느낌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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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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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 집으로 오던 배달원이 사고가 나 배달이 늦어진 적이 있었다. 혹시 접수가 제대로 안 됐을까 싶어 전화를 했더니 사장이 미안하다며 직접 배달을 왔었다. 그제야 배달원의 사고를 알고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걸 금방 잊고 산다. 김애란의 이 책 내용 중 좋은 이웃’과 비슷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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