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는 마가 붙는 쇠창살! - 마 시리즈 16, Wink Novel
타카바야시 토모 지음, 마츠모토 테마리 그림 / 서울문화사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그래서 뒷마는 언제 나오는 건데. 이상하게 사놓고도 읽고 싶지가 않아. 별로 그냥 두고 싶어져 아직까지 보관 중인데. 뒷마 나오면 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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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닿기를 8
시이나 카루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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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랑하는 마음을 단 하나의 단어로 모두 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이란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그 사람을 보고 있는 것이고 그 사람이 무엇을 하든 웃으며 바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풋풋한 사랑을 보는 느낌이라 8권까지 거부감 없이 보았다. 어서 9권이 나오길 바라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시 또 말하지만 렌. 쿄코 반에 카제하야 같은 소년이 있다면 당신은 가망이 없어요. 얼른 실행해요. 남자는 세상에 많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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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백작의 도전 - 대역 백작 시리즈 3, 메이퀸 노벨
세이케 미모리 지음, 네기시 교코 그림, 정경옥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이번 권은 무척 재미있었다. 첫권에서도 두번째 권에서도 못 느낀 재미를 분명히 느꼈어. 미레이유가 선이 좀 굵어진 느낌이 든달까. 리하르트도 그렇고. 뭔가 이제 조금 단단해진 느낌이 들었다. 리하르트에게 줄 숄을 뜨다가 세실리아의 일기를 잘못 읽은게 계기가 되서 세실리아한테 붙잡혀 버린 미레이유는 시아란의 마리루샤 공주의 시녀를 감시하라는 명을 받는다. 그러다가 날치기 당한 한 할아버지를 도와주려다가 히스라는 남자와 재회. 랜슬럿과의 만남. 대충 이번에도 일이 마무리 되는 것 같고가 아니라. 대역 백작의 스토리가 슬슬 굵게 나아가는 느낌. 대역 백작 다른 건 안 읽어도 되지만 이건 꼭 읽어야 할거 같다고 생각한다. 시아란의 마리루샤 공주가 사실은 세실리아였고 세실리아는 리하르트의 여동생. 사라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드레스 입고 나무를 오르고 정원을 뛰어다녔던 천진난만한 리하르트의 사촌이라는 데.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근데 그 사람이 혹시 세실리아인가 싶고. 그 사라가 미레이유를 많이 닮았다고 한다. 흐음. 아닌가. 지크가 리하르트에게 진 마음의 빚이란 뭘까. 프레드와 리하르트는 꽤나 깊은 애정으로 이어져 있는 것 같다. 지크는 왠지 모르게 좀 애매모호하고. 앗앗. 그리고 리하르트가 미레이유한테 귀걸이를 선물해주는 데 이거 리하르트가 꽤나 귀중히 여겼던 물건인거 같다. 사라라는 사람의 귀걸이였던 걸까. 여전히 프레드는 멋지고. 웃음. 대역 백작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역시나 프레드. 그런데 어째서 미레이유는 빵은 살인적으로 만드는 데 비스킷은 평범하게 만드는 걸까.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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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백작의 결혼 - 대역 백작 시리즈 2, 메이퀸 노벨
세이케 미모리 지음, 네기시 교코 그림, 정경옥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대역 백작의 모험보다는 좀더 술술 읽혔다. 솔직히 그렇게 재미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어. 흑. 역시 모든 일은 프레드로부터 시작되어 프레드로 마무리 되는 듯. 쌍둥이라는 건 깊은 유대로 이어져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이제 미레이유도 좀 귀족 생활에 적응해 가는 것 같고 살인적인 미레이유의 빵맛은 참으로 괴기스러웠다. 무기로 써도 되지 않을까. 리하르트와 미레이유의 사랑은 조금 진전이 있었다는 느낌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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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백작의 모험 - 대역 백작 시리즈 1, 메이퀸 노벨
세이케 미모리 지음, 네기시 교코 그림, 정경옥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드디어 대역 백작을 읽었다. 첫장을 펼치자 마자 왠지 지루하다고 느껴서 서랍안에 모셔두었다가 갑자기 땡겨서 한시간만에 읽었다. 읽으면서 생각한 건데 지루할때 읽으면 더 기분이 안 좋아지는 거 같다. 모든 소설이 그렇듯 첫권에는 거희 세계관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점차 지나면서 흥미진진해지니 아주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 할 듯 싶다. 미레이유는 처음엔 굉장히 무섭고 씩씩한 소녀라고 생각했는데 점차 귀족 세계의 일면을 알게 되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런데 조금 아쉬웠던건 남녀의 미묘한 감정을 작가분께서 너무 일찍 풀어놓아 버려서 아무리 남장을 하고 있다고 해도 속은 여자인데 리하르트와 미레이유가 첫권에서 이미 사랑에 빠져버렸다. 답답한건 미레이유가 그걸 사랑이라고 깨닫지를 못한다는 건데. 에잇. 언젠간 깨닫겠지라고 해도 이미 내용을 거희 다 알기 때문에. 쿨럭. 대역 백작을 하게 된 계기는 쌍둥이 오빠인 프레드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다른 남자의 혼약자라서 너무 슬프다고 편지를 보낸 걸 미레이유가 보고 남자라면 빼앗아버려. 라고 써보내서 프레드가 진짜 자취를 감추었다. 로 시작. 리하르트가 미레이유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 미레이유를 납치. 웃음. 귀족들의 세계로 발을 디딘 미레이유와 그녀를 보호하는 리하르트. 결국 프레드가 원하는 대로 결말이 났다는 지극히 여동생 사랑 만세인 쌍둥이 오빠의 계획이었다는 거다. 그런데 프레드 무서운 사람이고 멋진 사람이고 그런데 그런데 어쩜 좋아. 난 분명 리하르트가 제일 좋아질거라고 생각했는데. 프레드가 너무 멋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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