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백설공주 5
아키즈키 소라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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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백설의 과거가 밝혀지려나. 5권에서는 백설을 찾는 의문의 남자가 등장하는데. 그남자가 말하길. 그녀가 있어야할 곳은 정해져있다. 라고 뜬금없는 말만 해댄다. 1권 처음에 등장한 왕자가 또 등장하는데 이름을 까먹었네. 여튼 그왕자가 백설 덕분에 개과천선했다고 보답하고싶다고 초대하는데 젠의 형이 가라고 명령한다. 젠 형의 속마음을 모르겠어요. 오비와 백설은 점점 사이가 좋아질거같고. 내생각에는 그 의문의 남자는 일곱 난쟁이야.ㅎㅎㅎ 여기까진 누구나 예상하겠지. 그 일곱 난쟁이가 백설을 찾는 이유는 백설의 엄마가 그 유명한 백설공주의 주인공이기때문이야. 라는 헛소리를 해본다. ㅎㅎ 다음편에는 백설이 납치되는거같던데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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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김난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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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형식의 글을 읽을때 가장 마음에 와닿는 무언가가 있었다. 그건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글이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나에게 보내는 편지같기도해서 딱잘라 명확하게 생각을 전해주는 부분이 마음을 물컹물컹하게 했다. 이 책에서는 누군가 지금의 너는 실패라고 말해도 미래를 생각하면 그렇지않을수도 있다고 딱잘라 몇번이고 말하고 있는데 나는 그말이 백번이고 옳다고 생각한다. 한사람의 인생이 끝나는 것은 매우 극단적이고 힘든 일이다. 세상에 늦은 때란 없으며 이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남녀들이 80세까지를 한 인생이라고 볼때 지금까지의 시간은 고작 아침 7시밖에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혹은 괴롭거나 답이 나오지 않을땐 과감히 포기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무언가 나를 잘 알고 있는 부모님께 조언을 받는 기분이 들었다. 이책에는 그런 따뜻한 감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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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 How to Train Your Drago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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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컵은 바이킹이 되어야 하는 소년이었다. 바이킹의 족장 아들로 태어난 비실 비실한 이 소년은 언젠가 드래곤을 잡고 진정한 바이킹이 되길 꿈꾼다. 바이킹이 되면 모두 그를 우러러 볼 것이며 미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바이킹은 드래곤을 주먹 다짐으로 해치우기도 한다. 목을 조르고 해머를 휘두르고 검으로 찌른다. 어쨌든 죽이기만 하면 오케이인 것이다. 히컵은 사고 뭉치였다. 바이킹들은 히컵을 파트너로 두길 꺼려했다. 사고만 치니까. 휘말려 함께 죽을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히컵은 기죽지 않고 드디어 초특급 메가 울트라 사고를 쳤다. 나이트 퓨어리. 그 드래곤을 잡은 것이다. 나이트 퓨어리를 죽이면 소년은 영웅이 될 수 있었다. 아니 영웅이었다. 하지만 히컵은 나이트 퓨어리의 숨통을 끊는 대신 그를 속박하던 밧줄을 끊었다. 히컵은 말했다. 두려움에 떨고 있던 모습이 마치 자기 자신 같았다고. 투슬리스. 이빨이 없는 드래곤. 혼자서는 날 수 없었던 드래곤. 히컵의 지혜와 투슬리스의 용맹함으로 위기는 타개된다. 결말을 보자. 히컵은 영웅이 되었다.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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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푸드 스쿨 Real Simple 시리즈 1
이미경 지음 / 테라w.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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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푸드 스쿨. 자연을 통째로 먹는 마크로비오틱을 보러 갔다가 발견한 책. 휙휙 넘기면서 봤는데도 더 마음에 드는 책이어서 오호 통재라. 는 기분으로 메모장에 남겨 집으로 돌아왔다. 겉장에 써있는 카페 하실래요. 라는 글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싶어지는 레시피만 무려 225개나 되는 알차고 알찬 책이다. 슬금 슬금 넘기며 재미있게 보다가 이번에 샌드위치를 만들 일이 생겨서 몇가지 샌드위치 레시피를 응용해서 단호박 기타등등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이 책의 도움이 꽤 컸다. 요리 책이란 보는 즐거움도 물론 크지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응용해서 요리를 만들어보니 즐겁기도 했고 책에는 유명한 카페들도 소개되어 있어 여러가지로 만족스럽다. 밖에선 찹쌀떡을 외치고 있네. 왠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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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의 기다림과 사진 그리고 이야기
장원 지음 / 성안당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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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들이 참 많았다. dslr을 다루는 법까지 잘 나와 있었던 책. 마음에 들었고 잘 읽었다. 사진을 찍을때 전문가의 시선으로 꼭 볼 필요는 없고 사진을 찍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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