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부터 서해 안을 시작으로 황사가 온댄다. 나도 모르게 빌어 먹을이 입밖으로 나오고 말았어. 음멋. 기상청 가보니 꽤나 강력한 황사든데. 그걸 보니 또 빌어 먹을이 입밖으로 나오고 말. 음멋. 내일은 절대 창문 안 연다. 마스크는 기본. 물도 자주 마시고. 하루만 창문 완전 봉쇄. 하고 답답한 공기 안에서 하루만 참자. 황사가 더 무서우니까. 음멋. 책이나 읽자. 마루마도 아직 남아서. 포틴도 읽어야지. 조용한 휴일이 또 지나 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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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머리야. 책도 읽을거 남았는데 왠지 책꽂이에 꽂아 놓고 집어 들 생각을 안한다. 저녁이 되야 볼려니 귀찮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내일은 일요일. 반드시 읽고 말리라. 아 읽으려는 책은 이시다 이라의 포틴. 엄마가 약밥을 하셨는데 밤이라 못 먹어서 그림의 떡이다. 내일 꼭 먹는다. 떡 떡은 다 좋아. 떡에 고소미 미숫가루 우유에 타서 꿀 넣고 한잔 하면 캬아. 아 또 먹고 싶네. 얼른 자자. 고마우신 분 덕분에 성사국을 듣게 되어서. 아 아직도 못 들었네. 오늘은 꼭 들으면서 자야지. 후암. 좋은 꿈 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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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이 책을 본 느낌을 적자면 참 두껍구나 라는 거였다. 이 책은 두껍다. 얇다고는 할 수 없다. 나도 읽는데 한달이나 걸린거니까. 하지만 이 책을 들고 오면서 든 가슴 벅참과 평온함은 진짜 직접 겪어본 사람이 아니면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 만큼 나는 나니아를 사랑했다. 아니 물론 지금도 무척 사랑한다. 난 영화를 먼저 본 사람이었다. 영화를 무척 좋아했고 대 여섯번 봐도 열번이 넘게 봐도 아직도 안 질리는 유일한 영화다. 루시. 피터. 수잔. 애드먼드. 그리고 아슬란을 사랑했고 나니아의 모든 생명을 사랑했다. 그 믿음은 변함이 없다. 나니아에서는 나무도 강도 모든 동물들도 나니아의 백성일 뿐이었다. 영화의 감동은 여전하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책도 영원하다. 

마법사의 조카에서 부터 마지막 전투에 이르기 까지 나니아 안에서 전해 주려는 그 메세지는 분명 감동적이다. 난 그 안에서 완벽한 믿음의 끝을 보았다. 사실 끝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믿음의 끝은 분명 없을 것이다. 비록 죽는 순간이 온다고 해도 믿음이 굳건 하다면 두려울 일은 없다. 나니아 연대기의 영원한 아슬란은 누군가에게는 거대해 보이기도 누군가에게는 작아 보이기도 한다. 그건 자신을 무서워할 어린 아이에게 고양이의 모습으로 다가가는 장면에서도 충분히 보았다. 얼음의 마녀는 아슬란을 위대한 고양이라고 비꼬아 불렀다. 그런데 아슬란은 누군가를 위해 그 고양이가 되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다. 그게 바로 의심할 수 없는 믿음일 것이다. 

나니아 안에서 아슬란이 보이지 않는가. 루시는 분명 그렇게 말했다. 수잔이 왜 우리들은 아슬란을 볼 수 없는 걸까 라고 묻자. 간절히 보려고 하지 않으니까. 라고 대답한다. 그 책 안에서 무엇을 보는 지는 스스로의 몫이다. 하지만 마지막 전투의 그 마지막에서 아슬란이 말한 그 믿음 들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 볼 것을 강력 추천한다. 영원히 나니아에서 아슬란을 보고자 하면 보일 것이다. 우리들의 진정한 나니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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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제주도를 산대. 헐. 돈 많은가 보네 오자와. 어이가 없어서. 정치인이라고 다 썩은 건 아니지만 망언에 어이가 없어 웃음만 나오네. 역시 이런 말밖에 안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거지. 너 같은 정치인이 있으니 그 일본 굴러가는 모양새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너 하나가 정치인들 다 욕먹이는 거 아니냐고. 제주도는 대한 민국의 땅이야. 산다고 해도 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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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 살림Biz / 2007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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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내가 읽은 그 글이 생각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걸 잃어버린거 같은 기분이 들어 결국 다시 손에 들게 만드는 책. 주위에 혹은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이 비밀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적어두거나 하면 좋으리라. 비밀은 비밀이다. 누구나 이걸 알게 되더라도 입을 열어 다른 이에게 전해주려고 하면 망설이게 된다. 솔직히 말하면 비밀을 믿지 않는 현실 주의적인 사람들에게는 미친 소리를 듣기 십상일 것이다. 역시 말보다는 이 책을 권해 주는게 가장 좋을거라고 본다. 어떤 생각으로 이 책을 다 읽고 덮는지는 그 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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