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티의 이해
루이스 치들.닉 킬비 지음, 정승호 감수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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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고 싶을때 기분 전환을 원할때 읽기 좋은 책. 티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차의 종류 및 각 국가/지역의 차 마시는 문화를 알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다. 내용도 즐거웠지만 함께 있던 이미지들도 좋았다. 언젠가 이 책에서처럼 차를 마시며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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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조선 사람 표류기 - 주강현 박사가 한 권으로 풀어 쓴 우리 대표 표류기
주강현 지음, 원혜영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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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설명되어있고 글이 술술 읽힌다.
삼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표류를 한 사람이 분명 한둘 쯤은 존재할텐데...그동안 이런 기록이 존재할거라는 것 자체를 상상도 못했다. 서방 국가의 표류기는 자주 접했으나 조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더불어 당시 표류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했는지를 보며 국격이라는게 결코 소소한 것이 아니며 낯선 곳에서는 특히나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물론 개인이 어떻게 하는가가 가장 중요하지만서도.) 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이 애국자라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닌 듯 했다. 책을 읽으며 당시 조선과 다양한 국가들의 관계를 알게 되었고, 오늘날 우리가 타지에 살고 있는 한국인 그리고 한국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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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천년의 수업 - 나와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9가지 질문
김헌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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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갈등, 욕심, 안정적인 삶과 모험심, 기존의 세대와 다가오는 세대에 관한 이야기 등을 다루는 것이 책 제목 그대로 천년의 세월동안 이루어져온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질 수업의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옛것을 통해 오늘날을 이해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여기서 말하는 옛것이란 그리스&로마 신화가 주를 이룬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대의 이야기와 흐름을 지금 우리나라가 마주한 문제들과 연결하며 인간의 역사란 결국 반복된다는 것 그리고 우리는 그 옛것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는걸 느끼는 바. 혐오와 갈등이 똘똘 뭉쳐 긴장감이 높아진 오늘날, 한번쯤은 읽어보며 머리 속을 정리하기에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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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천년의 수업 - 나와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9가지 질문
김헌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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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근본적으로 이런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기술은 인간에게 무엇이어야 하는가.’

따라서 우리는 그 어떤 기술을 배우기 전에 인간은 무엇이며, 무엇을 해왔으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리스 신화는 기존의 틀을 부수고 뛰쳐나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인간에게 본능적으로 있는 자유의 욕망을 자극하면서 말이죠. 어떻게 보면 그런 가르침이 그리스가 찬란한 문명을 이루었던 힘 같기도 합니다. 바로 그 힘이 로마로 이어지고, 서구 세계에 퍼져서 그들이 근대를 이루면서 어느 순간 폭발하는 것처럼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고대 그리스로마인들은 신화를 통해 그 틀을 깨고 나와야만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거라며 용기를 내보라고 말했던 반면, 우리 부모들은 그 틀 안에서 딴 생각하지 않고 잘 자라야만 세상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격이지요.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불거져 나온 갈등을 무조건 덮으려 하기보다는 그 양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건강하게 극복해나가는 노력이 중요하겠지요. 그 노력의 결과는 사회 발전이나 개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 상황을 보면 타협과 조율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대신 상대편을 혐오대상으로 삼는 것 같아요.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세상은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가?" 이런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하면, "누가"보다는 "무엇"과 "어떤 원리"라는 질문에 맞는 것을 떠올리게 되지요. 엠페도클레스는 질문을 바꿔 새롭게 던짐으로써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지요. 그는 세상을 이루는 ‘무엇’을 물, 불, 공기, 흙이라고 했어요.

진정한 권위와 질서는 포용과 배려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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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에도 여러 소수민족과 국가가 있다는건 알고는 있었지만 유구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다는 것도 그들과 교류를 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이 책을 읽다보니 주변국들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생기는 중. 일본 역사도 한번 알아봐야겠다.

당시 바다를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유구국이나 대만으로의 표류는 무척이나 흔한 일로 알려져 있었다. 특히 제주에서 유구국까지의 표류는 더 흔한 일이기에 장한철은 자신들이 유구국 어딘가에 표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진주는 조선 바다에서는 쉽사리 얻을 수 없는 보배 중의 보배였다. 값도 가장 높게 치는 보석 중 보석이었다. 높은 신분이 아니면 진주로 만든 장신구는 꿈도 못 꿨다. 게다가 쌍진주라니, 이 모든 것이 하늘의 은덕이었다.

제주 사람들에게는 신선이 흰 사슴을 타고 한라산 위에서 노닐며, 아주 오랜 옛날에 설문대 할머니가 서해를 건너와서 한라산에서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왔다.

유구국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일대에 있었던 독립 왕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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