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밑에 클로버’라는 웹툰을 카카오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차별과 낙인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굉장히 예리하게 캐치했다는 생각이 든다...완결도 났는데 책으로도 꼭 출간되었으면 좋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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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감정의 발견 - 예일대 감성 지능 센터장 마크 브래킷 교수의 감정 수업
마크 브래킷 지음, 임지연 옮김 / 북라이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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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내용은 많지만 학자로서의 고민이 보였고, 충분한 사례들을 통해 설득력을 높였다는 생각이 든다.
-감정을 두루뭉실하게 정의하기보단 하나하나를 제대로된 단어로 표현을 하는 것이 이 감정이 무엇인지 인식하는데 있어 효과적이다.
-감정은 억누르고 통제하는게 아니다. 그렇다고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되라는 소리는 더더욱 아니다. (자세한 방법론적 내용은 책 안에..^^)
두가지가 핵심 내용인듯 하다. 책 안에 감정 도표가 있는데 메모해서 현관문 앞에 붙여두고 있다. 볼때마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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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내 마음의 무늬
오정희 지음 / 황금부엉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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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살아 움직이는걸 생전처음 느껴본거 같다. 장르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글자 하나하나가 자연스럽게 흐른다는걸 이럴때 쓴다는거구나, 깨달았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다.
성장할수록 고민과 혼란이 몰려온다. 방황하게 되고 바삐 움직이던 손이 오래 멈추어 있어 녹슬어버리는건 아닐지같은 쓸데없는 생각도 한다. 그 세월을 거쳐간 어느 작가의 이야기를 보며 내 속에 엉켜있던 이 감정들이 무엇인지 곱씹어 볼 수 있었다. 비록 다른 분야의 사람이지만 창작자는 어딘가 닮은 부분이 있다는걸 새삼 깨달았다. 많은 위로와 즐거움과 그리고 깊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다. 요즘같은 방황 많은 시기에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된건 천운이라 생각한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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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칭찬으로 크는 나무라고 하지요. 선생님의 관심과 칭찬은 비틀리고 황폐한 정서를 보듬어주었고 저는 더 이상 시골뜨기 열등생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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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도 고급문학과 대중문학은 존재합니다. 필요하기도 하구요. 앞서 강연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문학에 대한 정의의 폭은 대단히 넓습니다. 전혀 상반되는 정의라 해도 모두 나름대로의 정당성을 갖게 마련입니다. 문학을 향유하는 독자층이 매우 다양하고 문학을 소화하는 나름대로의 능력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지성과 감성, 정서적 무늬와 깊이, 가치관, 그가 지닌 문제에 따라 어떤 문학에 매혹되기도 하고 혐오감을 갖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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