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이 아닌 두 남자의 밤
최혁곤 지음 / 시공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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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가볍게... 그러나 차갑지 않고 무심하지 않은...
분노하고 실망하지만, 결코 절망하지 않는 이런 캐릭터들 너무 좋아.
전작들과 다르면서도 묘하게 비슷한, 특별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서울 한구석에 정말 까페 `이기적인 갈사장`이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드네.

대충 사셔. 인생 뭐 별거 있음? 혼자 고고한 척 하는 것도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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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 M 케이스북 - OCN 드라마
이유진 극본, 실종느와르 M 드라마팀.이한명 엮음 / 비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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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사랑 박희순 배우 고화질 사진이 많아서 찬양.
중요한 대사들 스크립트에 또 찬양.
무겁고 비쌌지만 소장가치는 충분했음.

근데 이승영 감독님 텐 3시즌은 언제 나오나요??
텐 진짜로 무지무지 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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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시리즈...

말이 필요 없는 멋진 작품들.



















전자책들...

<사랑합니다 고객님> 전화안내원에게도 친절하게 대하자.

<한국공포문학의 밤> 여름엔 공포단편이 최고.

<대학로좀비습격사건> 대학로와 좀비의 신박한 만남. 시도 자체로 박수를...

<무녀굴> 주말을 모조리 투자해서 독파. 더워 죽겠는 대낮에 읽어도 서늘한 기분을 느끼게 하다니...


















잡지들...

<계간 미스터리 2015.여름> 그냥저냥.

<미스테리아 2호> 이 책도 그냥저냥. 부록이 맘에 들었어.


















단행본들...

<살인을 예고합니다> 애거서 여사야 무슨 수식어가 또 필요할까. 그냥 읽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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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을 예고합니다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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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여사의 작품은 문장 하나하나가 실마리가 되는구나.
생각 없이 넘기다 작품 해설에서 미리니름을 당했는데도, 이렇게 뒤통수 치는 반전이라니...
그래도 감으로 범인을 맞췄는데,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니 정말 최고다.
대가의 작품이란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른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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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작품이 반인 걸 보니 기존작들 중 선정해서 묶은 듯.
기획 자체에 의의가 있을 테고, 새 작품들을 무료로 기획하지도 못할 테니 이해해야겠지.
여튼 시도가 마음에 들어서 별 네개.
이런 거 자주자주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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