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뭐 어때서
스즈키 노리타케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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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뭐어때서 #스지키노리타케 #어린이그림책 #북뱅크

그게 뭐 어때서?
아마 '천만의 말씀'을 읽은 사람이라면, 이 작가의 말투나 그림이 다른 작가와 조금 다르다는 걸 알 겁니다.
이번 책에서 작가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 소중함 등을 말하고 있어요. 누군가 나에게 "에그, 너는 참 불쌍하다..." 등 동정어린 눈빛을 보낼 때 "그렇지 않아!" 또는 "그게 뭐 어때서?" 하면서 조금은 발끈! 조금은 자신있게 얘기하는 것이지요.

까마귀가 검다고 하여,
거북이가 느리다고 하여,
두더지가 햇빛을 못 본다고 하여,
호랑이가 무섭다 하여...
과연 우리가 "에그...쯧쯧"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그들의 입장에서 자신의 사랑하는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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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내 친구 - 신나라 그림책
신나라 지음 / 창비교육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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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내친구 #창비 #신나라 #창비교육 #파티그림책 #유령친구 #비밀친구 #신간 #그림책추천
새 어린이집에서 좀처럼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지우가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할로윈데이를 맞아, 이제 가면을 쓰게 되면서 그 누구와도 어울릴 자신감이 생겼지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자기랑 놀고 있는 저 아이...분명 어린이집 친구들이 아닌데, 누구일까요?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어려워하는 친구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수상하지만 친해지고 싶은 친구와의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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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6월민주항쟁 천천히 읽는 책 64
오진원 지음 / 현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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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치니 억 하고 죽었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한번쯤 들어본 말일 거고,
이애 대해 한번쯤 분개했을 겁니다.


제1회 현북스 천천히 읽는 책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6월민주항쟁의 모든 과정과 의의를 담은 책입니다.
민주항쟁을 넘어 시민운동으로 기억되어야 할 이유가 잘 드러나 있어요.

사회 부조리, 정권 교체, 시민, 집회.
불과 30여 년 전이네요.
피땀 흘린 젊은이들에게 고맙습니다.
지금이야 민주주의, 그리고 강대국으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이지만
그 옛날에는 최루탄과 군화, 고문으로 얼룩졌다니 놀랍습니다.

5-6학년, 특히 6학년이 읽으면 좋겠어요.
책 뒤에는 민주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현북스 #천천히읽는책 #오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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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농촌 유학기 햇살어린이 94
이봄메 지음, 최명미 그림 / 현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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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농촌 유학.

저도 “신안의 어느 초등학교에 가면 1년 동안 자유로운 것들을 바라보고, 특히 승마도 경험할 수 있다”는 말에 끌린 적이 있어요.
하지만 농촌 유학을 경험하려면 대단한 결심이 필요했지요.

주인공 려한이는 지리산 자락 산수유 마을, 농촌으로 유학을 갑니다. 전남교육청 지원에 반해 부모님이 결정한 거죠.

쥐이빨옥수수, 눈빨개감자 등 토종 씨앗도 알 수 있고
자전거 종주에는 언제든 떠나고 싶다는 끌림을 받습니다.
아마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떠났을 법한데 (이를 테면 여기에서는 공부를 덜하겠지, 같은 생각이요) 아마 이곳에 체류하면서 그런 생각은 완전 사라졌을 거예요.

천명이 넘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책을 읽더니 단숨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

#현북스 #우당탕탕농촌유학기 #이봄메 #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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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면
김지안 지음 / 창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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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면 #김지안 #창비


푹푹 찌는 가마솥더위를 날려주는 비법이 있습니다.

바로 구범폭포!

김 낭자, 이 도령, 박 도령은 신비한 얼음을 찾아 구범폭포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고양이를 구한 이들은 시원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이 가득 담긴 냉면 폭포를 만납니다.

그때 냉면의 주인인 집채만 한 호랑이가 등장합니다. 

자신들이 후룩후룩 신나게 먹은 냉면이 바로 호랑이 냉면, 즉 ‘호랭면’이었던 거죠.

언제 읽어도 재미있는 호랑이 이야기.

냉면의 새로운 전설!

전래동화를 현대로 재해석하는 깜찍발랄함.

읽다보면 저절로 시원해지고, 어느 순간 냉면을 끓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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