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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활짝 벌리고 ㅣ 도마뱀 그림책 12
안토니오 루비오 지음, 마리아 히론 그림, 문주선 옮김 / 작은코도마뱀 / 2025년 1월
평점 :
떡갈나무가 있는 학교.
다른 피부를 가진 아이들.
다양한 말을 쓰는 아이들.
저마다 다르지만 그게 문제일까요?
전혀요. “괜찮아”서 “걱정 없어”요.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안토니오 루비오의 평화로운 시가 펼쳐져요.
삽화만으로도 어떤 이야기인지 알 수 있지만,
책장을 여는 순간 마음이 커집니다.
작가는 스페인 사람으로 선생님이에요. 지금은 시인이고요.
누구보다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바라본 사람이기에
특히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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